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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2호기 다시 태어나는 날을 기다리며~~~^&^V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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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2호기 다시 태어나는 날을 기다리며~~~^&^V

미소와우^^ 2017. 3. 12. 21:28


작성일 : 2008년 4월 19일




나의 애마 2호기를 인수 한지 정확히 15일째가 지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간단한 기본 정비만 하고, 나의 애마를 새롭게 태어나게 할 부품들만 사모으는데 손품을 팔고 있어요.

 

젤 먼저 한 일이 오일플러싱 및 오일 교환, 점화플러그와 케이블 교체, 연료필터 교체, 잠바 가스켓 교체 하는 등

 

증말 기본 정비를 했다. 그 이후 하튠과 멍청이몰에서 뻔질나게 손품 판 결과 ~~~

 

16인치 일제 정품휠을 싼 가격에 인수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ㅋㅋㅋ

 

110A(분양한 전 차주가 준다고 했다.!) 밧데리에 맞는 알터네이터를 고민 하고 있던 중 


구형 아반떼 알터를 최대 120A에 맞게 튜닝한 알터를 발견 재빠르게 인수하는데 성공!!! ^&^

 

또한, 투피스톤 브레이크를 위한 손품팔기에 돌입!!!

 

드뎌 부산에서 그랜저XG 3.0 캘리퍼와 EF소나타 디스크로터를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 성공!!!  앗싸~~~

 

파시는 분이 택배비(택배비 5,000원 포함해서 거래)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고(9,000원 ㅋㅋㅋ) 눈물 섞인 문자를 보내온 다음날

 

엄청난 무게의 상자를 받았다... 으랏차차~~~ㅋㅋㅋ

 

너클이 문제인데...  싼타모 너클 중고를 구할 수 있는 길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걸 안 순간 신품을 쓰자 결심!!!

 

모비스 부품센타에 전화 품번과 가격(DIY 정보 게시판 참고)을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이 가격이면 중고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

 

이왕 구매하는 김에 연료펌프모터와 뜨개까지 주문 해버렸다... (이것도 DIY 정보 게시판 참고)

 

그리고, 또 이왕 하는 김에 팍팍 쓰자라고 결심!!! 

 

베르나 5단 기어까지 주문 해버렸다....ㅋㅋㅋ    엄청난 지름신이 내 머리에 들어 앉았다...

 

이 글 쓰기 바로 직전에 부품 대리점에 가서 연료펌프와 연료 뜨개, 싼타모 좌 우 너클 받아가지고 왔다... 124,520원....   ㅠ.ㅠ

 

내 통장 잔고는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지만, 그 반대로 기분은 UP 되는 이윤 뭘까???? ㅋㅋㅋㅋㅋ

 

베르나 5단 기어는 화요일에 온다고 한다...ㅋㅋ

 

여기가 끝이 아니다...

 

벼룩시장에서 씽씽님 한테서 쏘렌토 인터쿨러와 배관을 구매했다...  전화했더니, 오토바이 타고 바로 갔다주네... 허참!!!

 

1호기에 장착했던 마이티 인터쿨러와 배관이 너무 크다는 판단하에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다.

 

블로우오프밸브(BOV)는 1호기에 달려있었던 스핀휠 정품 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소리가 좋았거덩....ㅋㅋㅋ

 

또, 장미이슬 님이 내 놓은 TE-37 카피 휠도 구매하기로 결정!!! 예비로 갔고 있기로 했다...ㅋㅋㅋ

 

아참!!! 차대 보강 차원에서 구매한 휀다 보강킷과 리어 보강바 도 있었군....

 

울 까페에서 공동구매가 끝났지만, 그래도 요원님과 알이래요님이 주문 받아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려요....^&^

 

어째든 이렇게 해서 대충 부품 구매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터빈도 1호기의 T-2로 교체 예정이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네요...

 

예전의 1호기보다 더 맘에 드는 2호기의 탄생을 위해 저는 오늘도 손품을 팔고 있어요...ㅋㅋㅋ

 

이제 다음 주 토욜에 작업 들어가면 어느정도 모습이 갖춰 질거라 생각네요...

 

나의 2호기의 재탄생을 기다리며 이 글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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