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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2호기 투숙이 엘~리 점화코일 교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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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2호기 투숙이 엘~리 점화코일 교체

미소와우^^ 2017. 3. 16. 10:42


작성일 : 2012년 11월 21일




2주 전인가...  주말에 어김없이 야구하러 돌아 댕기는 중에 나의 2호 애마 엘~리~사~ 의 심장 뛰는 소리가 갤갤갤거리면서 영 이상했다.


꼭 디젤 엔진 소리 같았다...


야구를 끝마치고 저녁 늦게 잘가는 튜닝샵에 점검하러 갔더니, 사장님이 소리만 딱 듣고 나서 플러그나 점화코일이 죽었다고 하네...


스캔으로 점검했더니, 바로 점화코일 이상이 떴다...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다...ㅎㅎㅎ


본넷 열고 플러그 배선 하나하나 뽑아 보더니, 가운데 플러그에서 불꽃이 안튀는 걸 확인했다...


플러그가 죽었을 리는 없을테니 코일이 맛이 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지금 교체 가능 할 수 있겠냐고 물으니, 점화코일도 없고 이런 건 쉽게 자가정비 할 수 있다고 한다.


엔진에 붙어있는 볼트 2개만 풀고 교체하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준다. 이런 쉬운 일이....ㅋㅋㅋ


이틀 뒤 모비스 사이트에서 가까운 부품대리점에 전화 걸어 엘리사 점화코일을 주문했다.


사무실 퇴근하면서 주문한 점화코일을 찾았다. 가격이 45,000원 이였다.


6발 짜리 점화코일...  


퇴근 해서 저녁먹고 바로 집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점화코일을 30분 만에 교체 했다...ㅋ


아래부터는 교체 사진이다...




정면 빨간 색 원 안의 볼트를 풀면 된다.





측면 빨간 색 원 안의 볼트를 풀면 된다.

빨간 원의 볼트 바로 위의 볼트는 엔진과 결합된 볼트는 아니지만, 저것도 풀어야 한다.





엔진과 분리된 모습... 아래 쪽 전기 소켓을 뽑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새 점화 코일에 플러그 배선 꽂은 모습 : 하나 뽑고 하나 꽂고 그렇게 해야 쉬울 것이다...

점화 코일에 번호가 적혀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맘 편하다.





새 점화코일 뒷면 모습





새 점화코일이 엔진에 결합된 모습





새 점화코일이 엔진에 결합된 모습 : 위에서





맛이 간 예전 점화코일 모습



투스카니 엘리사 2.7 점화코일 품번 : 27301-37120

                                       가격 : 45,000원(카드,현금 동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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