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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MK4 Golf 1.8 Gti "흑곰" 7개월 만에 또 교체한 알터네이터 - 뽑기를 잘 해야 돼...ㅜ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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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MK4 Golf 1.8 Gti "흑곰" 7개월 만에 또 교체한 알터네이터 - 뽑기를 잘 해야 돼...ㅜㅜ

즐겁고 재밌고 Fun Fun한~~~ 미소와우^^ 2017.04.01 21:51


작성일 : 2017년 3월 3일



작년 7월 23일 인가 도로 주행 중 갑자기 멈춰 애간장을 타게 만들고, 또 바가지도 뒤집어 쓰는 걸 알아도

그냥 교체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알터네이터가 또 말썽을 일으켰다.

(작년 알터네이터 교체기 링크 : 나의 애마 "흑곰" 알터네이터 교체기~ )


2월 12일 일요일 주행 중에 갑자기 밧데리 빨간 등이 점등되더니, 삐익~ 삐익~ 경고음까지 허걱~~~


다음날(월요일) 아침 일찍 내 당골 병원에 점검하러 갔다.

점검 결과 작년 교체한 신삥 알터네이터가 불량이란다. 헐~~~

윙 소리 들릴때는 전압이 14V 로 충전되는데,

소리가 없을 때는 12V 초반대로 전압이 떨어져 충전이 안된다는 것이다.

알터네이터를 샀던 부품 가게에 전화 했더니, 신품이지만 재생품 가격으로 드렸기때문에 A/S기간은 6개월. 

그런데, 7개월이 약간 넘었기때문에 A/S 못해주겠단다. 

재생 알터네이터 가격은 25만원이고, 다시 살려면 사란다.

우~~~ 씨~~~, 개XX~~~ , 이런 씨~~~, 싸~~ ㅇ~~~, 쌍소리가 막 나온다...


병원 원장이 내가 안됐던지,

아님 나에게 미안해서인지 알터네이터만 구해오면 무료로 교체 해주겠단다.

알터네이터가 완전 사망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주행은 가능하단다.

어째든 불행 중 다행이다. OK !!!


퇴근 후 바로 이베이, 아마존, ECStuning 등에서 내 애마에 맞는 알터네이터 찾기에 돌입했다. 

검색 한지 10분 만에 20여개 알터네이터가 쫘~~악~~~~.

가격 젤 낮은 순서로 정렬해서 미국 내 배송비 무료 제품으로 $90.00 짜리로 바로 주문했다.

여기에 알터네이터 벨트도 $17.81에 같이 구매했다.

그리고, 스타트모터가 시동 건 후 끼리릭~~~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언제 사망할 지 몰라 스타트모터도 같이 구매했다.

가격은 $55.00.

(폭바센터에 정품 가격 문의했더니, 56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헐~~~)


한국으로 배송은 몰테일을 통해서 했는데, 이것이 문제였다.

몰테일 미국내 창고까지 모두 금요일에 배송완료 되었다고 이베이, 아마존 배송 추적에 뜨는데,

몰테일 이것들이 그 다음 주 화요일이 되도 국내로 배송을 안해 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기때문에 한 번 맡겨 봤더니, 정말 짜증나게 일처리를 한다. 

그동안 이용해왔던 위메프 박스(유감스럽게 작년 11월에 문을 닫았다ㅜㅜ)는

아무리 늦어도 내 손에 10일을 넘기지 않고 도착했는데, 2주를 넘겼다.

참고로 배송비는 $56 이였다.(무게가 무려 10.7kg)

내 예상이 딱 들어 맞아 15일만에 받았다(2월28일).

다시는 몰테일 이용 안할 거라는 다짐을 하면서...

박스 포장을 뜯었더니 땟깔이 고운 알터네이터와 스타트모터가 나왔다^^




땟깔고운 신품 알터네이터 90AMP




알터네이터 포장 박스 안에서 나온 테스터 결과.






고운 자태의 신품 스타터모터





팽팽한 알터네이터 벨트



바로 병원에 3월1일 오후 5시 예약을 잡았다.

3월 1일 쉬는 날 이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쉬는 날을 안가리기때문에 일 끝나고 바로 당골 병원으로 고고씽...


도착 하니까, 다른 차들이 좀 있어서 대기...

대기 하는 동안 후라이드 치킨을 사가지고 와서 사장님과 부장님과 함께 맛있게 남냠 한 후 교체했다.

교체하는데 약 30~40분 정도.... 물론 벨트도 교체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기존 알터네이터와 새로 가져온 알터네이터를 비교해 주었는데,

역시 새 알터네이터가 싼 이유가 있었다.

내가 산 것은 고무 벨트가 끼워지는 회전 축(풀리) 안이 텅 비어있었고,

기존 알터네이터는 베어링 장치가 되어 있었다.

이 베어링 장치가 반대로 회전을 못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즉 전기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회전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산 것은 그 장치가 없기때문에 계속 전기를 생산 한다고 한다. 

이 베어링 가격만 5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아래는 비교 사진이다.



기존 알터네이터.

풀리 안에 베어링 장치가 꽉 채우고 있다.

저 베어링이 반대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한다.





새로 산 알터네이터

풀리 안이 텅 비어 있다.

그런데,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파는 알터네이터는 거의 저렇게 풀리 안이 텅비어 있다.



하지만, 저 베어링 때문에 고장도 많이 생긴다고 한다.

파손도 되기도 하고, 베어링이 잘 안돌아가 소음도 발생 한다고 한다.

(내 꺼도 그런 것이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ㅋ)

역시 장치 하나 추가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도 있는 것이다.


어째든 수리 완료!!!

지금은 삐~ 익 ~ 경고음도 안 나고, 빨간 밧데리 경고등도 안뜬다.

조용해서 살만하다.^^


스타트모터는 폭스바겐 A/S 센터에서 100만원 바우처로 교체해야지.^^

( → 폭바A/S센터에서는 애프터마켓 부품은 장착 안해준다고 한다.

위 케어 캠페인 때문이다... 우~~~  씨~~~)



P.S) 기존 알터네이터는 (명색이 신삥인데...) 재생 가게에 맡겨 재생시킬까 고민 중이다.

     검색해보니, 장안동에 알터네이터 & 스타트모터를 전문적으로

수리 해주는 유명한 가게를 발견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그 가게 사장님과 전화통화하면서 기존 신삥 알터네이터가 재생품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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