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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흑곰(VW MK4 Golf 1.8 GTi)" 에어컨 필터 간단 교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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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마 "흑곰(VW MK4 Golf 1.8 GTi)" 에어컨 필터 간단 교환기

미소와우^^ 2017. 4. 17. 09:53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 한 이후 계속해서 '다음 블로그'에 올려 놨던 포스트를 옮겨 왔었는데,


드디어 티스토리 최초 작성한 포스팅 하겠다.^^



오늘은 2달 전에 실행했던 에어컨 필터 간단 교환기다.


1년 전에도 교환했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 찍어 놔서 포스팅을 못했다.


국산차의 에어컨 필터(항균필터)는 대부분 글로브 박스 안에 있는데, 


내 애마인 4세대 골프 1.8 GTi 는 엔진룸 맨 안쪽 조수석과 맞닿아 있는 곳에 숨어있다.


사진으로 보면 아!!! 거기~~~  그럴거다.



그런데, 내 애마가 수입차라 그런지 에어컨필터 가격이 좀 비싸다.


작년에 검색해 보니까, 2만원 대였다. 지금은 많이 저렴해 진거 같다.


그래서, 국산차 중에서 맞는 것을 검색 해보니 쌍용 렉스턴 에어컨 필터 2개를 합치면 딱 들어 맞는다.(우리 동호회 까페에서 발견)


작년에 6개(2개 set) 를 5,600원에 사 놓았기 때문에 당분간 이걸로 사용 할 것이다.


그럼, 사진으로 보겠다. 교환은 단 10분도 안 걸린다.




본넷을 열면 조수석에 맞닿아있는 맨 안쪽에 사진과 같이 볼트 4개가 있을 것이다.


볼트 4개를 풀기 전에 고무 패킹을 화살표 방향으로 띠어 놓으면 볼트 풀기 좋다. 





필터 덮개를 분리하니, 그 안에 필터가 이쁘게 자리하고 있다.





왼쪽이 신품 렉스턴 에어컨 필터 2개. 아주 우윳빛깔이 깨끗해 보인다.


오른쪽이 애마에서 분리해낸 에어컨필터. 아주 시꺼멓다...  헐~~~


교체한지 10개월 정도 지났는데 저렇다. 


교체시기를 좀 더 자주 해야 겠다.


빨간 네모 안은 렉스턴 필터 2개를 합쳤을 때 홈이 두 개 생긴다.


그걸 스폰지(전자제품 포장한 스폰지면 충분하다.)를 잘라서 맞춰 넣어준 거다.






교체 완료한 모습.


땟깔이 곱다...   ㅎㅎㅎ





이제는 교체한 필터를 안에 넣어야죠...


필터 박스 안 쪽에 보면 저렇게 홈이 3개가 보인다.


잘 맞춰주면서 넣어주면 된다.


진공청소기가 있으면 필터 넣기 전에 청소 해주면 좋다.





이쁘게 넣어줬다.






해체 역순으로 볼트 4개 결합해주고, 고무 패킹 껴주면 에어컨 필터 교체 완료!!!


너무 쉽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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