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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도 가평에 새로운 맛집 & 미니 호텔 "아말피(Amalf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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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도 가평에 새로운 맛집 & 미니 호텔 "아말피(Amalfi)"

미소와우^^ 2017. 5. 17. 08:00



4월 말일 주말을 맞이하고 5월 연휴로 이어지는 날!!!


오랜만에 부모님, 내 동생 내외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가평 쪽으로 다녀 왔다.


가끔 다녀오는 곳이긴 하지만, 이곳에 딱 내 입맛에 맛있다라고 하는 맛집이 별로 많지가 않았다.


그런데, 내가 포스팅을 할 정도로 내 입맛에 딱 맞는 맛집을 발견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건물이 이뻐서 들어가봤다.


1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2층과 3층은 미니 호텔 겸 펜션이라고 한다.


5월 중에 그랜드 오픈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테스트 영업 기간이라고 했다.


이 포스팅을 쓰는 날 전에 아마도 정식 오픈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 레스토랑 & 미니 호텔 이름이 "아말피(Amalfi)" 라고 했다. 


이 이름은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휴양 도시 이름이라고 한다. 느낌이 괜찮다.







건물 전체 모습인데 모던한 느낌에 앞에 정원이 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나무 계단으로 따뜻한 느낌이다.




지금부터 우리 식구가 먹었던 음식들인데 전부 맛있어서 허걱지겁 먹었다.


그래도 먹기 전에 사진은 꼭 찍었지롱~~~^&^






이건 우리가 주문한 샐러드인데 2가지 소스가 나왔다.


1가지만 선택해서 먹어도 되지만, 2가지 섞어서 먹는 것이 정말 맛이 좋았다.


소스 하나 다를 뿐인데 샐러드 맛이 달라지다니~~~. ^^





이 샐러드는 서비스로 주셨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는 많이 먹다보면 느끼함이 올라오는데 그 느낌함이 전혀 없었다.


쉐프의 솜씨가 대단한 걸~~~^^





올리브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내가 좋아하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인데, 살짝 매콤하면서 단백했고 아주 약간 불맛도 났다.


내가 평소 많이 먹어봤던 그 알리오 올리오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거 정말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기 버섯 피자


이 피자 제대로 된 풍기 버섯을 사용했다.


버섯에서 나오는 달콤함이 꿀이 필요없게 만든다.


우리 어머님이 맛있다고 연신 말씀하시면서 드셨다.





이건 서비스로 나온 루꼴라 피자


사장님이 자꾸 뭘 서비스로 주신다.


이 피자도 정말 맛있었다. 루꼴라가 많이 들어가서 단백함이 아주 좋았다.





안심 스테이크


내가 소고기 부위 중 안심을 등심보다 좋아한다.


부드럽고 육즙을 더 풍부히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입맛을 어떻게 알았는지 완전 딱이다.


일반적인 미디움으로 했다는데 내가 먹어 본 스테이크 중 3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





폭찹 스테이크


난 안심 스테이크를 먹느라고 못 먹어봤지만, 내 동생이 엄지 척 했다.






이것도 서비스로 나온 돈까스


도대체 서비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레스토랑은 처음이다...ㅋㅋㅋ


근데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들도 그냥 그냥이 절대 아니다.


왠만한 서울 유명 레스토랑보다 나았다.


이 돈까스도 부드럽고 또 제대로 튀겼다.



마지막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도 서비스로 주셨다.^^




이 음식맛 한동안 못 잊을거 같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이다.


내부는 아담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밖에서도 한강을 바라보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을거 같다.




살짝 보이는 저 분이 메인 쉐프시다.


실력이 대단하신 분인거 같다.


어찌 내 입맛을 그리 잘 아시는지~~~ ^^





들어오는 현관에 화분 한 컷!!!




시간나면 가끔 먹으러 갈 거 같다.


가평 설악면 쪽이니까,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


뭐 다녀올 만한 거리다...





사장님께 객실 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보여주셨다.






3층에 있는 가장 큰 객실의 거실이다.


이거 완전히 가족 단위로 놀러와도 되겠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현대적인 감각이라 여기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욕실이 2개가 있는데,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욕실이다.


전망이 정말 좋다.







2층에 있는 중간 크기 객실이다.





가장 작은 크기의 객실이다.





정말 맛있는 맛집을 알았다.


정식 오픈하면 아마 대박 날 거 같다.


나도 가끔 찾아 갈 거 같고...^&^



참고로 가평 설악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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