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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내 애마인 흑곰(VW MK4 Golf 1.8 GTI)이 나이가 있다보니(벌써 17살이다.)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얼마 전에 타이밍벨트, 프론트 휠하우징,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밋션커버 등을 싹 교체해서 속이 다 시원했는데, ㅜㅜ 이번엔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걸 발견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의 절반도 안되었는데, 코너링을 돌때 한 쪽으로 쏠리다보니 엔진오일이 없다는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도 삑삑 울려댔다. 엔진오일을 점검 해 보니, 거의 바닥이다... 헐~~~ ㅜㅜ 같은 엔진오일을 예비로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0.5리터를 보충 해 주고난 후, 잘 다니다가 3주가 못 되어서 또, 경고등과 경도음이 울려댔다... 젠장... ㅜㅜ 일이 좀 커진다는 것을 직감했다. 우선 급한대로 1리터..
작성일 : 2007년 12월 23일 그럼 계속해서 사진 보면서 설명 하겠다.... ^&^ 스프링을 다 끼운 엔진 모습!!! 옹기종기 모여 있는 엔진 부품들 한컷!!! 스프링 위에 덮을 커버인데 큰 부품 안에 작은 게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엔진오일이 많이 들어 차 있어 저걸 분리해서 엔진오일을 빼내야 한다... 엔진오일이 들어 차 있으면 나중에 문제 생긴다고 한다... 큰 커버 안에 들어있는 작은 부품을 빼내는 모습!!! 나무 판때기에 커버를 내리친다...ㅋㅋㅋ 그래야 빠질까 말까다... 큰거와 작은거 분리 후 엔진오일을 빼내고 나서 다시 조립한 모습!!! 그래도 고여있는 엔진오일이 좀 보인다.... 실린더 커버를 실린더 실에 끼워넣는 모습!!! 다 끼워 넣었다... ^&^V 캠 축도 다시 조립해서 ..
작성일 : 2007년 12월 22일 나의 사랑스런 애마를 하늘나라로 보낸지 일주일이 지났다... 또, 근질거리기 시작... 울 마늘님 애마 아방이를 끌고 파주환자센타로 향했다... 전부터 급가속 안되고, 엔진오일 먹고 엔진소리 꼭 디젤차 소리 같고... 증말 상태 너무 안좋은 거 이번에 싹 잡자!!! 다짐하며 1시간 10분를 정속주행하며 오전 11시에 도착... 오!!! 리프트와 작업장에 차가 한대도 없네... 이게 왠 떡이얌.... 케케케케~~~ 사장님들이 오늘은 한가하게 농담따먹기나 하고 앉아계시넹...ㅋㅋㅋ 오늘은 아반떼XD 스포츠 입니다...^&^ 하고 증상을 얘기 해주었더니... 키로수를 물어보길래, 8만2천 정도 뛰었는데요.... 그럼, 짐작이 가네...디젤엔진같은 '겔겔겔'거리는 소리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