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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드디어 나의 세번째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3월 14일 ~ 23일까지 8박 9일간 아주 알차고 멋있는 여행이였다. 지금부터 그 후기를 포스팅 하겠다. 이 여행의 시작은 작년(2017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진에어의 '슬림한 진' 마이너 특가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듣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진에어 공홈에 들어가서 조회했더니, 오!!! 가격이 22만9천원이였다. '진마켓' 메인특가 가격과 2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났다. 이건 바로 발권해야 돼... 이 때 발권한 티켓이 이제야 활용할 날이 온 것이다...ㅎㅎㅎ 물론 항공 티켓만 발권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준비가 시작 된 것이다. 5개월 이상 남은 시간 중 본격적인 준비는 2달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시..
전편에 이어 후편을 포스팅하겠다. 어째든 우여곡절 끝에 짠타부리를 거쳐서가는 뜨랏행 새벽 05:00 출발 2등석 버스를 탔다. 여기서 나만 한국인줄 알았는데, 커플이 한쌍 있었다. 전주에서 오셨다는데 꼬창까지 같이 가서 다행이였다. 그 새벽 버스는 관광객 대상이 아닌 현지인 대상인 것 같았다.새벽에 꽤 많은 손님들이 탄다.우리 3명만 여행객이고, 약 30명 넘는 승객이 현지인이였다.내 옆좌석에도 말레이계통의 통통한 남자가 버스 출발하자마자 자기시작했다.샘나게 너무 잘 잔다, 짠타푸리까지 약 4시간 정도.가다가 소규모 정류장에서 2~3번 정도 정차한다. 손님들 타고 내리느라. 그런후, 짠타부리까지 휴게소 한번 안 들린다.엉덩이가 엄청 아파온다 ㅜㅜ몸이 뒤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