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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내 애마인 흑곰(VW MK4 Golf 1.8 GTI)이 나이가 있다보니(벌써 17살이다.)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얼마 전에 타이밍벨트, 프론트 휠하우징,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밋션커버 등을 싹 교체해서 속이 다 시원했는데, ㅜㅜ 이번엔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걸 발견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의 절반도 안되었는데, 코너링을 돌때 한 쪽으로 쏠리다보니 엔진오일이 없다는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도 삑삑 울려댔다. 엔진오일을 점검 해 보니, 거의 바닥이다... 헐~~~ ㅜㅜ 같은 엔진오일을 예비로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0.5리터를 보충 해 주고난 후, 잘 다니다가 3주가 못 되어서 또, 경고등과 경도음이 울려댔다... 젠장... ㅜㅜ 일이 좀 커진다는 것을 직감했다. 우선 급한대로 1리터..
2주전 우리집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던 중 기둥에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가 약간 심하게 접촉하면서 앞쪽으로 접혔다. 그로인해 사이드미러 거울이 와지직~~~ 깨졌다.... ㅜㅜ 또, 사이드미러 커버까지 제일 얇은 부분도 깨져버렸다.... ㅜㅜ 으~~~ 미쳐부러~~~ !!! 할수 없이 집으로 와서 요즘 국내 쇼핑몰보다 더 친한 이베이와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검색해서 사이드미러 거울과 커버의 가격대를 대충 파악했고, 괜찮은 상품은 찜 해놓았다. 거울과 커버 가격이 비슷했다. 대충 $5.00 ~ $15.00 면 한쪽을 살 수 있었고, $20.00 초반대로 좌,우를 함께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폭스바겐 일산 A/S 센터에 전화해서 사이드미러 커버와 거울의 가격을 물어보았다. 가격이 괜찮으면 남아있는 ..
오늘은 나의 애마에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한 포스팅과 폭스바겐의 We are 캠페인 100만원 바우처로 산 부품들을 포스팅하겠다. 브레이크 오일은 4월 10일 교체해 줬다. 한달 전에 엔진오일 교환 할때 각 종 오일류을 점검 했었는데, 브레이크 오일이 수분 함유량이 너무 많다고 나와 시급히 교환할 오일로 지목 되었었다. 브레이크 오일에 수분 함량 기준치는 보통 3% 이상이라고 하며, 수분은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브레이크 수분함량이 높아지면, 브레이크 오일의 끊는 점이 낮아져 쉽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엔 페이퍼 락 현상이 발생되어 제동이 불가능 해진다. 내 애마는 수동 차량이고, 브레이크 걸 때 주로 엔진브레이크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페이퍼 락 현상을 한번도..
작성일 : 2015년 10월 17일 【 숙원사업이던 언더커버 장착기 】 2015년 1월에 오일팬이 깨져서 알루미늄 특수 용접으로 급 수리를 한 적이 있다. "흑곰" 오일 팬 수리와 워셔액 펌프 교체기 --> 안 보신 분은 이글을 참조 하시라!!! 이 때 커다란 아픔 뒤에 외양간을 고치기로 결정했다.ㅋㅋㅋ.언더커버를 빨리 장착해야 한다는 숙원 사업이 생겼다.내가 생각하는 언더커버는 엔진룸 하부를 완전히 보호해 줄 언더커버를 생각한 것이었다.지금의 순정 언더커버는 앞부분만 커버해주고,오일팬쪽의 중간과 뒷쪽 엔진룸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그래서 해외 직구를 위해서 쇼핑몰들을 뒤지기 시작했다.이베이,아마존,ECS튜닝,URO튜닝 등을 아무리 뒤져봐도 철판으로 된 언더커버 밖에 없었다.물론 이것으로 장착해도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