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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어제 막 비행기로 밤 늦게 도착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오전 시간엔 푹 쉬도록 아무 일정을 잡지 않았다. 새벽 5시 경 들리는 코란 낭독 소리도 못 들었는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째든 오늘은 친구를 위한 "오후 7섬 선셋투어" 다. 나 혼자였다면 시끄럽고 매연 냄새 지독한 그 롱테일보트를 탔을 거다. 하지만, 친구는 소중한 거니까 돈 좀 써서 빅보트로 예약했다. 친구는 아침 식사를 못했기 때문에 11시 경 호텔 앞 길건너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호텔로비에서 기다렸더니 이번에도 바우처에 적혀있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 12:30 P.M. 경 픽업 트럭이 도착했다. 이 투어는 아오낭 비치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아오남마오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그럼, 오늘 할 투어의 지역의 지도를 보..
드디어 나의 세번째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3월 14일 ~ 23일까지 8박 9일간 아주 알차고 멋있는 여행이였다. 지금부터 그 후기를 포스팅 하겠다. 이 여행의 시작은 작년(2017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진에어의 '슬림한 진' 마이너 특가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듣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진에어 공홈에 들어가서 조회했더니, 오!!! 가격이 22만9천원이였다. '진마켓' 메인특가 가격과 2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났다. 이건 바로 발권해야 돼... 이 때 발권한 티켓이 이제야 활용할 날이 온 것이다...ㅎㅎㅎ 물론 항공 티켓만 발권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준비가 시작 된 것이다. 5개월 이상 남은 시간 중 본격적인 준비는 2달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