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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타이라이온에서 2018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메가세일을 하네요. 태국 국내선 요금 엄청 저렴하게 나옵니다. 크라비까지 18,000원 대... 10월 여행 때 갈 지역 빨리 선정해서 발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막 비행기로 밤 늦게 도착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오전 시간엔 푹 쉬도록 아무 일정을 잡지 않았다. 새벽 5시 경 들리는 코란 낭독 소리도 못 들었는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째든 오늘은 친구를 위한 "오후 7섬 선셋투어" 다. 나 혼자였다면 시끄럽고 매연 냄새 지독한 그 롱테일보트를 탔을 거다. 하지만, 친구는 소중한 거니까 돈 좀 써서 빅보트로 예약했다. 친구는 아침 식사를 못했기 때문에 11시 경 호텔 앞 길건너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호텔로비에서 기다렸더니 이번에도 바우처에 적혀있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 12:30 P.M. 경 픽업 트럭이 도착했다. 이 투어는 아오낭 비치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아오남마오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그럼, 오늘 할 투어의 지역의 지도를 보..
( 홍섬 투어 & 막비행기 친구 마중나가기 ) 어제는 맹그로브 카약킹 투어와 인생 꿍팟퐁 커리, 인생 마사지 등 너무 좋은 하루였다. 내가 처음 계획하고 예상했던 대로 척척 들어맞아서 기분 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피로를 완전히 풀어준 마사지를 받아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내가 끄라비로 오게 된 단 한 장의 사진 배경이 되었던 홍섬에 가게 되는 날이다. 무척 기대된다. 그럼, 먼저 홍섬의 위치부터 알아보자... 내가 가는 곳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면 좀 아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찾아봤다. 호텔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로비에서 그네의자에 앉아 기다리니까, 나를 태우러 온 픽업트럭이 8시20분경 도착했다. 나는 이 투어를 끄라비 도착 1일차에 3가지 투어를 예약 하면서 같이 예약했다. 투어비는 450..
끄라비 1일차 당일 오후 맹그로브 정글 카약킹 투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다. 전편에서 맹그로브 정글 카약킹 투어를 450바트에 예약했다고 언급했었다. 그 증거 사진. ㅋㅋㅋ 점심을 먹고 리셉션 로비에서 그네의자에 앉아서 로비 직원과 노닥거리고 있을 때 (오후 1시30분이 안되었을 때), 나를 픽업 할 카약킹 투어 트럭(썽태우와 비슷한)이 도착했다. 트럭 기사 겸 투어 가이드에게 오늘 카약 투어에 몇 명이나 같이 가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나 포함 3명이란다. 아주 단촐하다.^&^ 아오낭 비치 쪽 리조트에서 스웨덴 커플 1쌍을 픽업 한 후 30여분간 계속 달렸다. 나는 1명이기 때문에 뒤에 안타고 조수석에 탔다. 카약 타는 선착장까지 가는 길 풍경이 또 예술이다. 끄라비 지역이 절벽이 많은지 곳곳에 절벽..
(끄라비 가는 길 & 나의 끄라비 호텔) 드디어 방콕에 도착했다. 맛있는 저녁과 친구가 선물해 준 호텔에서도 편안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리고, 내일 오전 7시 45분에 끄라비행 국내선을 타야 한다는 것도 태국 친구는 자기에게 맡기라고 했다. 친구의 회사 출근 시간이 이번 주부터 아침 8시로 당겨졌는데도 걱정 말라고 한다. 과연 걱정을 안 해도 될까??? ㅋ 새벽 5시에 내 알람 소리에 눈을 떴고, 빠르게 20여 분 만에 준비를 했다. 곧이어 5시 30분 못 되어 방문에 노크 소리가 들렸다. 친구가 나를 돈므앙 공항까지 배웅하러 진짜 온 것이다. 친구 차는 도요타 ‘Yaris’ 해치백이다. 친구 차 사진은 아니지만, 야리스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에 출시 안된 소형차다. 모양도 이쁘고, 가볍고, 잘 나간다. ..
드디어 나의 세번째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3월 14일 ~ 23일까지 8박 9일간 아주 알차고 멋있는 여행이였다. 지금부터 그 후기를 포스팅 하겠다. 이 여행의 시작은 작년(2017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진에어의 '슬림한 진' 마이너 특가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듣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진에어 공홈에 들어가서 조회했더니, 오!!! 가격이 22만9천원이였다. '진마켓' 메인특가 가격과 2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났다. 이건 바로 발권해야 돼... 이 때 발권한 티켓이 이제야 활용할 날이 온 것이다...ㅎㅎㅎ 물론 항공 티켓만 발권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준비가 시작 된 것이다. 5개월 이상 남은 시간 중 본격적인 준비는 2달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