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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방콕 '미드나잇 먹방 투어'

즐겁고 재밌고 Fun Fun한~~~ 미소와우^^ 2018.04.03 12:14


[세번째 나홀로 여행 8방콕 '미드나잇 먹방 투어'



방콕에 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먹방 투어'...


작년 여행 때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 때는 꼭 해보리라 마음 먹고,

여행가기 한 달 전부터 태국 전문 여행사 3~4곳에 예약을 넣었는데

다 1명은 예약 안 받는다고 연락이 왔다.


왜!!! 1명은 안되냐고~~~!!!   우씨~~~




그래서 거의 자포자기 한 상태에서 '하*투어'에 예약을 넣어 봤다.

나는 대형여행사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ㅜㅜ

여기도 안되면 그냥 혼자 먹으러 다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1명 예약 된다고 연락이 왔다.

헐~~~


대형여행사는 1명도 받아 주는구나....^^ ㅋ


그래서 바로 투어비 61,000원 결제했다.

두 사람 이상이면 좀 부담되는 가격이다.

좀 비싸긴했지만, 이것저것 가릴때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다른 여행사 투어비도 대부분 비슷했다.


이렇게해서 어렵게 먹방투어를 예약 한 것이다.


보통 하루 저녁 7시, 7시30분, 8시 이렇게 3번의 투어 타임이 있다.

내가 예약한 투어는 7시 타임이였고,

집합장소는 MRT 쌈얀역 2번 출구 Chamchuri Square 앞 이였다.


쌈얀역은 작년 10월 여행 때 내가 묵었던 만다린 호텔이 있는 역이다.

그래서 좀 친근감이 있다.

2번 출구 Chamchuri Square 건물 1층에는 MK수끼쏨분씨푸드 지점이 있다.



본격적으로 먹방 투어 후기를 쓰기 전에 점심에 친구와 같이 먹었던 음식들을 먼저 소개 하겠다.

팔람까오 근처에 푸드마켓(바로 옆에 CJ O쇼핑 건물이 있었다.)이였는데,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점심시간에는 엄청 사람많다.

친구와 갔던 시간이 11시 30분 정도라 사진에는 아직 사람들이 모여들기 전이다.









새우 볶음밥과 돼지고기 덮밥,

그리고, 태사랑 까페에서 갈비탕과 맛이 비슷하다고 해서 한 번 주문해 봤던

돼지뼈국(씁끄라뚝무)!


으!!! 근데 내 입맛엔 아니였다...

돼지뼈는 우리나라 감자탕에 넣는 돼지고기 맛과 비슷한데

국물은 엄청 짜고 시다.


전혀 갈비탕 맛이 아니였다...ㅜㅜ




태국 귤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옛날 먹었던 귤과 같다.

안에 씨가 있다.

10개에 50바트 준 걸로 기억한다.





식사 후 사먹었던 디저트인데, '카놈' 이라고 한다.

코코넛과 쌀로 만든거 같은데 굉장히 달다.

맨위에 있는 노란색은 옥수수 알갱이다.


태국 디저트 들이 대부분 엄청 달다.



이제부터 먹방 투어 사진들이다.



쌈얀역 2번 출구 뒷편에서 투어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팀은 총 14명 이였고,

쌈얀역 집합장소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저렇게 툭툭이가 대기하고 있다.




첫번째 들른 맛집 간판이다.

태국어를 모르기때문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다.ㅜㅜ

(아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여기서 먹은 음식은 대부분 먹어본 음식이다.

돼지고기 볶음과 쏨땀.








그리고, 태국식 대나무 밥.








가장 특이한 음식이 나왔다.

생선을 잘게 썰어 반죽과 함께 튀겨내었다.

옆에 있는 소스와 곁들여 먹는 것인데, 술안주로 제격이다.

처음 딱 먹어봤을 때 전혀 생선 맛이 안 났다.

그런데, 맛을 깊이 음미 하니까, 그때서야 약간 생선 맛이 났다.

이 음식 이름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 주세요...^^




국물도 나오는데 아마도 생선 베이스의 국물 인 것 같았다.






음식 나오기 전에 태국 음식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우리 가이드다.

영어가 굉장히 유창하고, 발랄하고 리액션이 아주 경쾌하다.





주방장 아저씨다.

인심 좋은 옆집 아저씨 같이 생겼다.^&^




이제 2번째 맛집이다.




이 음식점은 주로 닭고기를 사용하는 볶음 국수 전문점이다.





홀로 들어가기 전에 주방을 먼저 보여주고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음식점은 특이하게 주방이 따로 없이

뒷 골목에 조리기구를 설치하고 길에서 조리하고 있었다.





메인요리 즉, 닭고기를 볶는 주방장 모습이다.





홀 모습이다.




볶음국수에 입맛대로 넣어먹는 향신료와 소스들이다.

6가지나 된다.





이게 닭고기 볶음국수다.

넓은 면이다. 계란도 있고...  야채도 들어가 있다.

이 국수 상당히 맛있다.



두 곳만 돌았는데 너무 배부르다.

이제 운동할 시간이다. ㅋ


그래서 간 곳이 태국 최대 '플라워마켓' 이다.

이 한 곳에서만 2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단다.


플라워마켓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다 피지 않은 연꽃(봉우리만 있는)을 한 송이씩 준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봉우리 겉꽃잎을 접어서 연꽃을 피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연꽃은 나중에 다 쓰일때가 있다.ㅋ




너무 이쁘다...





플라워마켓 간판과 함께 한 컷!








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태국 전국에서 꽃 장사하는 분들이 새벽에 오거나

주문 받은 꽃을 얼음을 채워서 포장하는데 굉장히 분주하다.




이 연꽃을 들고 툭툭이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왓 포' 를 방문한다.

나는 다섯번 정도 태국을 방문했지만,

처음 푸켓 갔을 때를 제외하고는 왕궁이나 사원은 안 가봤다.


그런데 이렇게 야간에 방문하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니까 너무 좋다.













왓 포는 다 알다시피 태국 마사지의 원조다.

그래서 곳곳에 마사지를 형상화한 동상들이 많다.






     



    


그리고, 또 한가지 태국 국왕인 라마 1세 2세 3세 4세 의 무덤이 있는 사원이다.

탑(파고다)이라는 말이 원래 무덤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저렇게 불상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플라워마켓에서 가져온 연꽃을 마음에 드는 불상 앞에 놓고 소원을 빌라고 한다.



이제 어느정도 소화도 되었으니까, 또 먹으러 가야되는데

이번에는 낭만이 있는 루프탑바를 간다.


'짠내투어' 등 많은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그 유명한 '왓 아룬' 의 야경을 볼 수 있는 'Eagle Nezt' Bar 다.


1층에는 'Sala Ann' 레스토랑이 있고,

4층인가에 루프탑 바가 있다.


여기서는 한가지씩의 맥주, 논알콜 칵테일 을 주문할 수 있다.

여기 칵테일 비싸다. 역시 자리 값이 있다.ㅋ











왓 아룬 야경 사진이다.

정말 멋진 야경이다.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대만 여자가 주문한 'Breaz Sea'!





이건 내가 주문한 '버진 피나콜라다'!








이제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음식점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궁극의 팟타이로 널리 알려진 '팁싸마이'다.






이 때 시간이 밤 11시 20분 경이였는데,

팟타이를 포장해 가려는 사람들이 저렇게 줄 서있다.





우리 가이드가 홀 서빙 하는 직원에게 주문을 하고 있다.

이 투어에서 주문할 수 있는 팟타이는 크게 2가지다.

오리지널과 스페셜.

난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입맛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는 소스 및 향신료가 준비 되어있다.





그 궁극의 팟타이!

이거 정말 맛있다.

솔직히 내가 먹어 본 팟타이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이래서 '팁싸마이', '팁싸마이' 하는구나...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오렌지 쥬스!

맛은 우리나라의 쌕쌕 오렌지 쥬스와 비슷한데 조금 더 달다.

그리고 알맹이가 더 신선하다.

가격이 ㅎㄷㄷ...  160바트다... ㅜㅜ








이 투어의 팜플렛이다.

가 본 음식점을 지도로 표시해 놓았다.





이 스티커를 하나씩 나눠줬는데,

내가 한국인이라고 가이드가 한국어 스티커를 하나 더 얻어 줬다.ㅋ


이렇게 해서 오늘의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가 끝이 났다.


끝나고 나서 툭툭이로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툭툭이 기사분께 약간의 팁을 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투어 정말 해 볼만한 투어다.

가격만 약간만 낮춘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다음 포스트는 '파타야 진리의 성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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