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4/12 (2)
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내가 본 꼬란타(Koh Lanta, 코란타) 꼬따오에서 아침 6시 롬프라야 페리, 버스, 미니밴을 차례로 갈아 타고 장장 9시간 30분에 걸쳐 꼬란타의 내 숙소인 "핑키방갈로(Pinky Bungalows)"에 오후 4시 30분 여장을 풀었다. 여장을 푼후 꼬란타의 해변이 보고 싶어서 해변으로 나가 보았다. 내 숙소에서 중앙 도로를 건너서(무단횡단) 4~5분 정도 걸어가면 해변이 나온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중앙도로를 확장하고 재 포장하는 공사가 한창이였다. 그래서인지 첫 인상은 상당히 어수선했다. 그리고, 섬 자체가 워낙 커서 그런지 휑해 보였다. 식당, 가게, 편의점, 여행사, 마사지 샵 등이 띄엄띄엄 있었다. 딱 봐도 오토바이(스쿠터) 없이는 이동이 쉽지 않아 보였다. ..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7탄] 꼬록(Koh Rok), 꼬하(Koh Haa) 원데이 투어!!! 이번 나홀로 여행에 처음 계획엔 꼬란타(코란타, Koh Lanta)에 올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올 이유가 2가지가 생겼다. 첫째, 원래 계획은 꼬따오에서 꼬리뻬로 바로 들어갈려고 했었다. 그런데, 여러 경로를 알아본 결과 대중교통과 조인트 티켓으로는 꼬따오에서 도저히 당일치기로 꼬리뻬에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꼬리뻬에 쉽게 갈 수 있는 꼬란타에서 1박 정도 머물면서 꼬란타의 분위기를 볼려고 했던 것이였다. 둘째, 언젠가는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꼬록(Koh rok)과 꼬하(Koh Haa)"를 가기에 딱 적당한 때였다. 꼬록과 꼬하는 윗 동네에 있는 시밀란 군도처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