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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7탄] '방콕' 정말 싫다! (feat. 더비빔밥) 꼬리뻬에서 방콕 돈므앙 공항에 착륙하는 순간부터 뭔가 답답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차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높은 건물이 시야를 가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틀렸다. 급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귀찮아 졌다. 여기 방콕에 왜 왔지??? 이 우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 나가봐야 했다. 우선 결정한 곳은 얼마전에 오픈 한 "아이콘시암" 거대한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컨셉이 특이하다는 글과 사진을 많이 봤다. 그래서, 직접 가보기로 한 것이다. 오전 10시 30분 경에 호텔을 나섰다. 가는 길은 너무 쉽다. MRT 룸피니역 탑승 → 1정거장 MRT 실롬역 하차 → BTS 살라댕역 환승 → 4정거장 BTS 사팍탁신역 하차 → 도보..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6탄] 방콕 숙소 "애타스 룸피니(AETAS Lumpini)" 호텔 방콕에서의 2박3일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되어준 "애타스 룸피니(AETAS Lumpini)" 호텔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하겠다. '애타스'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은 방콕에 3개가 있다. '애타스 방콕(AETAS Bangkok)', '애타스 레지던스(AETAS Residance)', '애타스 룸피니(AETAS Lunpini)' 전부 5성 호텔이다. 애타스 호텔 홈페이지 : https://www.aetashotels.com '애타스 방콕'과 '레지던스'는 BTS '프론칫' 역 근처(약 500m)에 두 호텔이 거의 붙어있지만, '애타스 룸피니'는 MRT '룸피니'역에서 2분 거리에 있다. 나는 이 호텔을 호텔스닷컴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