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소와우^^의 발길따라~ 구름따라~ (146)
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마흔세 43번째 여행 - 일본 도쿄(Tokyo) 】 먹고 또 먹고... 걷고 또 걷고... (Feat. 건담은 멋있어!) 이번 여행은 정말 쌩뚱맞게 일본 도쿄(Tokyo) 다. 내 동생 내외가 2월에 우리집에 오더니, 3월 초 도쿄에 가지고 뽐뿌질을 해대서 마지 못해 꽉 찬 3박4일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한국에서 나리따 공항 → 우에노 역까지의 스카이라이너 편도 티켓과 도쿄 메트로(Metro & Toei Subway) 72시간 무제한 티켓을 구매했다. 나리따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다는 것을 도쿄에 도착해서 알았다. ㅜㅜ 그래도 결과적으로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센카쿠역에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고, 여행 기간 동안 본전 이상으로 정말 잘 사용했다. 우리 일행이 3박을 묶었던 호텔은 "APA Ho..
【 마흔두 42번째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 】 캐년(Canyon's)은 위험해!!! (Feat. 미씽(Missing)의 달인) 이번 여행 후기는 안 쓸려고 했다. 왜냐하면, 그동안 후기를 많이 써 온 필리핀 사방 비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나름의 판단에 쓸 수 밖에 없는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발생했다. 나는 매년 1월과 2월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동남아 여행을 가지 않는다. 우선 항공 티켓 가격이 이 시기에는 금값이다. 사전에 LCC 특가로 예약하지 않는 이상 왕복 30만원 이상 주고는 안 간다. 실제로도 조회 해 보니, 항공 티켓 가격이 미쳤다. 가장 인기없는 마닐라 왕복도 30만원이 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시기에 여행을 피하는 이유는 특히 필리핀 바다는 12월부터 2월까지 시야 폭..
【 마흔한 41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푸켓 & 꼬리뻬, 그리고 몰디브 】 3탄 몰디브 이야기 (Feat. 만타는 이제 지겨워~ & 상어 떼거리 봤니?) 푸켓과 꼬리뻬 일정을 만족하면서 무사히 보낸 후, 몰디브 리브어보드(이하 리버보드)를 타기 위해 방콕 돈므앙 공항 오전 9시15분 출발 에어아시아를 예약했다. 그런데, 교통체증때문에 호텔에서 공항까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이놈의 에어아시아는 무슨 체크할께 많은지 45분이나 지연 출발했다. 그래도 비행시간이 4시간 15분 정도니 다행이었다.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다 본 이런 몰디브 환초 섬을 보니 눈 녹듯 짜증스런 마음이 사라졌다. 올해 8월에 오고 또 다시 오다니~~~ 몰디브는 매번 와도 질리지가 않는다. 이번 몰디브 일..
【 마흔한 41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푸켓 & 꼬리뻬, 그리고 몰디브 】 2탄 태국 꼬리뻬 이야기 (Feat. 스피드보트 5시간 꼬리뻬 가는 길) 푸켓 다이빙을 무사히 즐겁게 끝낸 후, 다음날 아침 일찍 꼬리뻬로 가기 위해 라싸다 항구로 향했다. 작년 이 맘때에는 꼬리뻬에서 푸켓으로 왔었다. 이번에는 거꾸로 푸켓에서 꼬리뻬로 간다. ★ 2022년 12월 꼬리뻬에서 푸켓으로 ~~~ 보러가기 ▶ 테리 강사의 환송을 받으며 아침 7시 쯤 볼트를 불러서 라싸다 항구까지 약 30분 걸렸다. 요금은 314THB 나왔다. 푸켓 라싸다 항구에서 꼬리뻬까지는 스피드 보트로 약 5시간 걸린다. 티켓은 타이거라인 공홈(https://www.tigerlinetravel.com) 이나 12Go 사이트(https://secu..
【 마흔한 41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푸켓 & 꼬리뻬, 그리고 몰디브 】 1탄 태국 푸켓 이야기 (Feat. 방콕 에어웨이(Bangkok Airways)) 정말 오랜만에 낮 비행기(에어아시아 오전 11시 15분 출발)로 태국 방콕에 갔다. 이번 여행은 푸켓과 꼬리뻬 바다를 본 후, 몰디브로 점프하는 일정이다. 내가 오랜만에 낮 비행기를 선택한 이유는 푸켓에 당일 들어가기 위해서다. 요즘 에어아시아의 인천 출발 비행기는 수완나품 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수완나품 공항의 탑승동이 완공되자, 그 탑승동을 에어아시아가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천 공항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진짜로 본 건물과 탑승동 사이에 셔틀 트레인이 다니고 있었다. 낮에 도착하고, 또 탑승동에 내리니 한가했다. 입국 수속도 20분..
【 마흔 40번째 나홀로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 】 필리핀의 모든 다이빙 유형을 다 할 수 있는 곳!!! (Feat. 사방에서 환도상어를???) 이번 여행은 원래 4월에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내가 즐겨가는 "송오브조이(Song of Joy)"에 예약을 다 해 놓았는데, 3월 하순 경 베르데섬 근처에서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4월 사방 여행 계획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었다. 다이빙 샵 대표님께 정말 미안했었고, 올해 안에 꼭 가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여행을 11월 초에 다녀 온 것이다. 사방은 3, 4, 5월이 하이시즌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1년 만에 방문 한 11월에도 그에 못지 않은 바다 풍광을 즐기고 왔다. 사방은 다 아시겠지만, 마닐라에서 루손섬 ..
【 서른아홉 39번째 여행 - 가을 속의 제주 서귀포 바다 】 신나는 드리프트 다이빙!!! (Feat. 가을 가족여행 & 시야는 내 마음 속에~)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6일 간(정확히는 3일간) 제주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매 번 제주도에 오면 다이빙만 하느라 육지 관광에는 전혀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내 동생 내외도 있기때문에 초반 3일간은 내가 운전기사가 되어 제주도 곳곳을 돌아 다녔다. 아침 7시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수령 한 후 아침 식사부터 전복죽 맛집으로~~~ 배불리 맛있게 먹고, 서귀포 호텔로 향하면서 들른 산방산 아래 이쁜 까페. 제주도에 있는 세계적인 용암동굴 '만장굴'도 다녀오고, 참고로 우리나라 강원도 등 산악지형에 있는 석회암 ..
【 서른여덟 38번째 여행 - 두번째 몰디브 리브어보드 】 2탄 만타(Manta)야!!! 노 ~~~ 오ㄹ ~~~ 자!!! (Feat. 무니마(MOONIMAA)) 우리 일행이 7박8일 동안 생활할 리브어보드(Liveaboard, 이하 리버보드) "무니마(MOONIMA)"를 간단히 소개 하겠다. 선사는 '에코프로(EcoPro ; https://www.ecoprodivers.com)'라는 독일 선사이며, '마리아나(MARIANA)'와 '무니마(MOONIMA)' 를 임대하여 몰디브에서, '듀융 바루(Duyung Baru)' 라는 크루즈를 최근에 임대하여 코모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큰 선사는 아니다. 무니마(MOONIMA)는 2002년 준공된 목조선 크루즈이며, 2010년대에 한 번 리모델링을 한 것으로 ..
【 서른여덟 38번째 여행 - 파타야 호캉스 】 1탄 몰디브 가기 전 파타야 호캉스 (Feat. 코로나 시기와 현재 몰디브 가기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 2022년 1월 내 생애 처음으로 '리브어보드(Liveabaord, 이하 리버보드)' 라는 것을 타보겠다고 코로나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몰디브로 겁도없이 향했던 기억이 있다. 첫번째 몰디브 리버보드 여행기 1탄 코시국에 해외 나가기 보러가기 ▶ 첫번째 몰디브 리버보드 여행기 2탄 솔레일(Soleil) 2 보러가기 ▶ 이때, 2개 코스(2개의 리버보드)를 하루 쉬고 연이어서 타고자 했는데, 첫번째 리버보드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의학적 정식명칭 SARS-CoV-2)가 발생되어 이 사실을 내가 예약한 해외 에이전트에 알렸더니, 밀접 ..
【 서른일곱 37번째 나홀로 여행 - 코모도 리브어보드 여행 】 2탄 코모도(Komodo) 바닷속 이야기 (Feat. 코모도 도마뱀(Komodo Dragon)) 이제 코모도 섬 지역의 바다 이야기를 해봐야 겠다. 1탄에서 언급 했듯이 6월부터 9월까지는 코모도 지역의 다이빙 하이시즌이다. 북부와 중부 지역은 수온이 28도까지 나와서 필리핀 바다와 별차이가 없었지만, 남부바다는 완전 다른 세계였다. 특히, 만타들이 나오는 포인트는 시야도 안좋았지만 수온이 24도 내외에 수온약층 만나면 21도까지 떨어졌었다. 나를 비롯한 우리팀과 대부분 다이버들은 못 봤지만, 소수의 다이버분들은 한류에서만 나온다는 '몰라몰라(MOLA MOLA ; 개복치)'를 봤다고 한다. 그 분들은 어복이 있는 분들이다. 나는 지금까지 개..
【 서른일곱 37번째 나홀로 여행 - 코모도 리브어보드 여행】 1탄 코모도(Komodo)까지 어떻게 갈까? 6월 하와이 가족여행을 앞두고 7월에 어디 갈 때 없나 찾아보고 있을 때 때마침 국내 최대 다이빙 까페에서 '코모도 리브어보드 팸 투어' 공지가 떴다. (※ 팸투어 - FAM Tour ; Familiarization Tour, 주로 여행 업계나 항공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하여 정식 여행 상품이 나오기 전에 사전 답사 형태로 호텔이나 항공, 여행지의 지원을 받거나 할인해서 행해지는 투어 형식.) 리브어보드(이하 리버보드) 가격으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이었다. 그 비싼 코모도 리버보드 가격이 이 가격에??? 이건 무조건 가야해. 인도네시아 코모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리버보드 시설이 어..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꼬따오(Koh Tao) 】 6탄 타이만의 보물 역시 꼬따오(Koh Tao) (Feat. 청물이란 이런 것!!!) 나의 여행 후기를 꾸준히 읽어 오신 분들은 꼬따오(Koh Tao)가 나의 다이빙 고향이란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매년 1번 이상씩 방문하고 있는 곳이고, 작년(2022년)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약 2주 동안 있으면서 300회 다이브도 달성하고,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고 귀국했었다. 그런데, 7개월 만에 또 방문했다.ㅎ 하지만, 이번 일정은 8일 정도로 짧다. 그래도 고향에 온 듯 아주 편하게 잘 쉬다 돌아왔다. 꼬따오는 여전히 포근했지만, 서양인들로 북적였다. 거기다 태국 현지인들과 중국계(동남아 화교들)들도 엄청 많이 들어왔다. 운 나쁘게 내가..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시밀란 리브어보드(Similan Liveaboard) 2 】 5탄 태국에서 사이판급 시야를??? 이제 안다만 북쪽 바다(Andaman North Sea)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차례이다. 시밀란 리브어보드(이하 리버보드)라 함은 안다만의 푸켓을 기준으로 북쪽 바다 코스를 카리킨다. 즉, 시밀란 리버보드 = 노스 안다만(North Andaman) 코스 그럼, 남쪽 바다 코스는 뭐라고 할까? 그냥 사우스 안다만(South Andaman) 이라고 한다. 이 코스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12월 "딥안다만퀸(Deep Andaman Queen)" 후기에서 자세히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자제 하겠다.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 딥 안다만 퀸(Deep Andaman Que..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시밀란 리브어보드(Similan Liveaboard) 1 】 4탄 7년 만에 다시 찾은 시밀란 군도(Mu Koh Similan) (Feat. 리틀 프린세스(Little Princess)) 방콕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국내선을 타고 푸켓으로 향했다. 푸켓으로 간 이유는 2번째 시밀란 리브어보드(Similan Liveaboard, 이하 리버보드)를 타기 위해서다. 작년 12월 시밀란 첫번째 리버보드인 "딥안다만퀸(Deep Andaman Queen)"은 3박4일로 일정도 짧았고, 일정 막바지에 예기치 않은 일도 벌어져서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이 남아 있었다. 2022년 12월 "딥안다만퀸(Deep Andaman Queen)" 보러가기 ▶ 그런데, 이번 여행을 앞두고 지인의 소..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방콕(Bangkok) 】 3탄 방콕 로컬 지역 깨부수기 (Feat. 클렁 옹앙(Khlong Ong Ang) & 메가 플라자(Mega Plaza) & 시컨 방캐(Seacon Bangkae)) 몇 주 전 태국 여행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점찍어 놓은 곳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 태양이 가장 뜨거운 한 낮에 미친짓을 한다고 생각하고 MRT를 탔다. 역시 방콕의 한 낮은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걸 절감하면서 걸어 다녔다. 지금은 너무 배가 고파서 잠시 오리고기 국수 파는 곳에 들려 국수를 먹으면서 이 글을 메모장에 적고 있다. 오늘 한 낮에 미친 짓하면서 온 곳은 “클렁 옹앙(Khlong Ong Ang)” 이다. 이 곳은 조성된지 얼마 안 된 조그마한 운하다. “옹앙 커널(..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파타야(Pattaya) 】 2탄 또 속은 파타야 남쪽 바다 이야기 파타야 일정 4일 중에 바다를 눈 앞에 두고 호캉스만 계속 하자니, 물뽕 맞은 나에게는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오후에 파타야 거리를 산책 하던 중 다이빙 샵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냥 한 번 들어가서 포인트 어디 가는지 물어만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봤다. 아!!! 이게 큰 실수였다.!!! 왜 하필 다이빙 샵이 눈에 보이냔 말이냐??? 내일은 지난 번에 갔던 서쪽 바다의 꼬란(Koh Ran) 근처로 간다고 해서 안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날에는 남쪽 바다인 꼬사메산(Koh Samesan) 과 꼬캄(Koh Kham) 근처로 간다고 한다. 순간 눈이 확 떠졌고, 흥미가 동했다. 남..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파타야(Pattaya) 】 1탄 파타야 이모저모 (Feat. 파타야에서 택배 보내기) 이번 여행은 출발 일주일 전에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일주일 동안 이동에 따른 교통편과 숙소도 결제를 다 끝낸 초고속으로 준비한 여행이었다. 집안 일 때문에 원래 잡혀있던 3월 초 여행과 5월 중순 여행을 취소했는데, 다행인지 집안 일이 잘 풀려서 급하게 계획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비행기 왕복 티켓도 제주항공 37만5천원으로 내가 했던 여행 중 가장 비싸게 발권했다. (1년 간 나는 제주항공의 노예다. 스포츠 멤버쉽(8만9천원)으로 1년간 다이빙 장비 수화물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벌써 골드 등급이다.ㅎ) 지난 여행에서 좋은 인상을 받은 파타야를 일정에 또 넣었다...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시밀란 리브어보드(Similan Liveaboard) 】 4탄 딥 안다만 퀸(Deep Andaman Queen) (Feat. 리셀리우 락(Richelieu Rock))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카오락 탑라무 항구(Khao Lak, Thap Lamu Pier)에 도착했다. 완전히 어둠이 내린 항구에는 세계 1차 대전 때나 보던 약간 무식한(?) 디자인의 철제 흰색 배가 떡하니 내 눈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배가 내가 3박4일 동안 총 10회 다이빙 할 시밀란 리브어보드 "딥 안다만 퀸(Deep Andaman Queen)" 이었다. 스탠다드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좁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좁았다.ㅜㅜ 그리고, 침대 메트리스와 이불도 좀 눅눅했..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리뻬(Koh Lipe) 】 3탄 꼬리뻬(Koh Lipe) 바다 이야기 (Feat. Stone Henge & 8 Mile Rock) 이제 꼬리뻬의 바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 바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꼬리뻬 다이빙 샵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야 겠다. 다시한 번 이야기 하지만, 꼬리뻬에는 한인샵이 없다. 3년 전 꼬리뻬의 다이빙 샵들은 보통 워킹스트리트에 매장을 한 곳 이상씩 가지고 있었고, 리조트도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 3년이 지난 지금은 변화가 좀 있다. 3년 전 꼬리뻬 다이빙 샵 현황 보러가기 ▶ 워킹스트리트의 매장이 통폐합 된 듯 했다. 현재 가장 규모가 커 보이는 샵은 "꼬리뻬 다이브 센터(Koh Lipe Dive)"였다. 3년 전에는 "꼬리뻬 다..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리뻬(Koh Lipe) 】 2탄 겨울 시즌엔 역시 꼬리뻬(Koh Lipe) (Feat. 마운틴 리조트) 1탄에서 핫야이 공항에 도착한 이야기까지 했다. 내가 왜 돈므앙 공항이 아닌 수완나품 공항에서 비싼 '타이 스마일'을 탔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전적으로 장비가방 즉 수화물 때문이다.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는 태국 국내선 항공사는 '타이 에어아시아X', '타이 라이언', '녹에어' 등이 있고, 이 항공사들은 위탁 수화물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인 '타이 에어웨이', '타이 스마일', '비엣젯', '방콕 에어웨이' 등 중에서 '비엣젯' 항공사를 제외 한 3개의 항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