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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타이밍벨트 셋트와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어셈블리, 프론트 휠 하우징을 2달 전부터 준비 해 놓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계속 창고에 보관하다가 드디어 비가 온 날 시간이 생겼다. 바로 주치의 카센터에 전화해서 오전 10시까지 방문하겠다고 예약하면서 오늘의 작업을 알려줬더니, 시간이 꽤 걸릴거 같다고 하네...ㅜㅜ 어째든 10시까지 도착해서 바로 리프트에 애마를 올리고 작업에 돌입.... 결론적으로 말해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장장 9시간 30분을 카센터에서 보냈다...ㅜㅜ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8시간 30분..... 어째든 묶혀두었던 3가지를 한꺼번에 교체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작업 과정도 순탄치 않아서 직접 작업한 메카닉 팀장도 꽤나 힘들어 했다. 호주에서 골프 차량을 3백대 ..
지난 달에 엔진오일 교환하고 나서 각 종 오일류와 하체 점검을 하고나서 문제점을 찾아봤다. 그래서 드러난 문제점 중 브레이크 오일의 문제는 바로 전 포스트에서 썼던 것처럼 교환해서 해결했고, 파워스티어링휠 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확인해서 그 부품들을 폭스바겐 100만원 바우처를 사용해서 구입해서 교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하나의 문제점 아주 중요한 건데 워터펌프 부분에서 약간의 녹 빛깔이 비추는 것을 확인했었다. 워터펌프만 교환하기가 뭐해서 아직 타이밍벨트 셋트를 교환할 시기가 안되었지만(2만Km 정도 더 타도 된다.), 뭐 일찍 교환해서 나쁠건 없다고 판단, 바로 폭스바겐 A/S센터에 방문해서 주문 넣을려고 견적을 뽑아 봤더니, 8개 부품 셋트 가격이 993,080원(부가세 포함) 이였다. 허걱~~..
작성일 : 2007년 7월 9일 월욜날(7월 16일) 큰맘먹고 타임벨트 어셈블리 교환했다. 토욜에 momo님의 강동구 길동 오토샵에 예약하고 월욜 오전에 찾아갔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오토샵에 가면 뭐든지 예산이 초과된다. 꼭 그거만 할꺼야 하다가도 뜯어보면 상태 안좋은게 눈에 띄니...ㅠ.ㅠ 이날도 그랬다. 타임벨트와 엔진오일만 교환 해야지 하고 갔지만, 결국엔 조수석쪽 엔진미미와 지지대 까지 교환하고야 말았다. ㅠ.ㅠ 참고로 엔진오일은 예전에 '후니'님 폐차벙개때 얻어온 [TRD 레이싱프로 5W40] 100% 고급 합성엔진오일.... 3,000km 정도 뛰었다고 하는데 근데 색깔이 좀 거무튀튀하다...ㅋ 그리고, 냉각수를 한번도 교체 안했더니, 헉!!! 웬 검정색 때꾸정물이 쏟아지나.... 내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