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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4탄] 꼬낭유안에서 놀다오기!!! 꼬따오에 왔으면 반드시 다녀올 곳이 있다. 춤폰에서 꼬따오 들어올때 롬프라야 페리가 잠깐 들른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오픈워터 극기훈련에 심신이 피곤하여 다녀올 여유가 없었지만, 이번 꼬따오 여행에서는 반드시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실행에 옮겼다. 원래는 둘째날 오후에 갈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수영장 다이빙 리뷰를 했더니 급 피곤해져서 숙소에 쉬다 나온다는 것이 오후 4시까지 자버렸다.ㅜㅜ 부랴부랴 챙겨서 싸이리 비치의 택시보트들에게 꼬낭유안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꼬낭유안 문닫는 시간이 오후 5시라 내일 다시 오란다. 헐~~~ㅜㅜ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음날(꼬따오 셋째날) 오전 9시 부터 싸이리 비치의 택시보트를 수배하러 돌아 다녔다. 보통 3..
[네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에서 끄라비 가기 & 친구 마중 나가기!!!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인 꼬따오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그 다음 날 새벽 6시 첫 페리를 타기 위해 해도 안 뜬 어둠 컴컴한 시간에 반스 리조트를 나섰다. 어제 오후에 나의 도미토리 룸에 입실한 벨기에 아가씨가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Good Luck!!!” 이라고 나의 행운을 빌어 줬다. 이번 목적지는 지난 3월 여행 때 다녀왔던 끄라비 이다. 꼬따오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페리+버스 조인트 티켓은 이미 리조트 리셉션에서 예약해 놓았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까지 1,200바트! 이번엔 롬프라야 페리+버스를 이용했다. 반스 리조트 택시(썽태우)를 타고 꼬따오 선착까지 10분도 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