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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네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끄라비에서 먹었던 음식들!(끄라비 먹방) 이제 언제 올 지도 모를 끄라비를 떠나기 전에 친구와 같이 먹었던 끄라비에서의 음식들을 소개 하겠다. 친구가 아니었으면 못 먹어 봤을, 끄라비 타운 현지 맛집에도 가보고, 또 난생 처음으로 할랄 음식들과 태국 남부 지방의 음식도 먹었다. 이렇게 소개는 거창하지만, 평소 먹는 음식과 비슷하고 우리나라 해산물과 비슷한 음식도 있었다. 첫번째는, 내가 끄라비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으로 먹은 '팟타이 꿍(새우 볶음국수)' 이다. 음식점 사진을 못 찍어서 구글지도에서 사진을 퍼왔다. 렛츠릴렉스 옆 골목 입구에 있는 전형적인 길거리 음식점이다. 근데, 음식값이 좀 올랐다. 분명 3월에 80바트였는데, 지금은 100바트다. 두번째는, 친구가 끄라비..
[네번째 나홀로 여행 9탄] 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 어제 ‘7섬 선셋 투어’ 를 즐기고 완전 꿀잠을 잤는지 둘 다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피피섬 투어'를 하는 날이다. 내가 이 투어를 하기 위해서 끄라비를 다시 찾았다. 오전 8시에 픽업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투어 신청자가 많았는지 무려 30분이나 픽업 차가 늦게 왔다. 뭐, 어차피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9시 넘어서 출발하니까 상관없지만… 투어비는 국립공원입장료 400바트 포함해서 2인 1,800바트. 순수 투어비는 1인 700바트다. 국립공원입장료 완납되었다는 1,800바트 피피섬 투어 바우처 투어 팜플렛이다. 그런데, 이 투어를 진행하는 회사가 꽤 규모가 있는 회사처럼 보였다. ‘낭안 투어’ 라는 회사인데, 자체 선착장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이..
[네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끄라비 7섬 선셋 투어 오전에 내 친구가 너무 만족한 “호랑이 동굴 사원(왓탐쓰아)”에 다녀오고 나서, 오후엔 “7섬 선셋 투어”를 했다. 이 투어는 끄라비에서의 투어 및 조인 미니밴을 예약 할 때 한꺼번에 했다. 빅보트 2인 1,600바트(국립공원 입장료 400바트 포함)에 예약했다. 국공 입장료는 내꺼만 받았다. 친구는 현지인이기 때문에 40바트였지만, 안 받았다. 그러면, 1인 600바트(국공 입장료 미포함)에 예약 한 것이 된다. 사실 이 투어도 친구를 위한 투어였다. 끄라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였다. 내가 3월에 했던 여행사와 같은 회사였지만, 진행하는 가이드는 다른 사람... 그런데, 이날 오후에는 바다 날씨가 좋지가 못했다. 구름도 많고, 바람도..
[네번째 나홀로 여행 7탄] 호랑이 동굴 사원(Tiger Cave Temple ; วัดถ้ำเสือ 왓탐쓰아) 끄라비 2일차! 오늘 일정은 100% 나의 태국 현지 친구를 위한 일정을 계획했다. 오전에는 독실한 불교 신자인 친구가 정말 가고 싶어한 “호랑이 동굴 사원(Tiger Cave Temple ; วัดถ้ำเสือ 왓탐쓰아)” 를 오전에 다녀왔다. 나 혼자였다면 절대 안 갔을…. 어제 끄라비 일정의 투어 예약을 하면서 호랑이 동굴 사원을 갈 택시(미니밴을 단독으로 이용)를 오전 동안(약 4시간) 900바트에 대절했다. 택시는 예약한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리조트에 도착했다.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서 약 30분간 달려 도착했다. 택시는 사원 주차장에 대기 시키고, 우리는 아주 충분한 시간 ..
[네번째 나홀로 여행 6탄] 유심칩 기간 연장 & 끄라비 '파난 리조트(PANAN Resort)' 끄라비 리조트를 설명하기 전에 유심칩 기간 연장을 먼저 설명하겠다. 내가 산 유심칩은 ‘말톡’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유심칩이다. 말톡 공홈에서 인터넷 구입하면 6,900원에서 5% 할인 받아서 6,555원에 구입했고, 인천공항 1터미널 1층 입국장 8번 출구 옆 월드로밍부스에서 수령했다. 월드로밍 부스 옆 조그만 테이블에 저 남자 분이 구매 확인 한 후 유심칩을 내준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할 때 심 교체했다. 내 폰은 '아이폰SE' 라 APN 설정없이 전원 Off, On으로 그냥 잘 터진다. 꼬따오를 떠나는 날, 그러니까, 유심 교체한지 5일째 되는 날. 태사랑 까페의 ‘클래식s’ 님이 올려주신..
[네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에서 끄라비 가기 & 친구 마중 나가기!!!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인 꼬따오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그 다음 날 새벽 6시 첫 페리를 타기 위해 해도 안 뜬 어둠 컴컴한 시간에 반스 리조트를 나섰다. 어제 오후에 나의 도미토리 룸에 입실한 벨기에 아가씨가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Good Luck!!!” 이라고 나의 행운을 빌어 줬다. 이번 목적지는 지난 3월 여행 때 다녀왔던 끄라비 이다. 꼬따오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페리+버스 조인트 티켓은 이미 리조트 리셉션에서 예약해 놓았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까지 1,200바트! 이번엔 롬프라야 페리+버스를 이용했다. 반스 리조트 택시(썽태우)를 타고 꼬따오 선착까지 10분도 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