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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세 33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꼬따오(Koh Tao) 】 2탄 꼬따오(Koh Tao) 바닷속 이야기 (Feat. 나의 300번째 다이빙) 이제 태국 꼬따오(Koh Tao)에서의 다이빙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꼬따오의 다이빙 시스템은 어느 샵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내가 경험한 '반스(Ban's) 리조트'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다. 꼬따오(Kho Tao)에서는 다이빙 모선에 타면 2회 다이빙을 기본으로 하고, 이것을 '트립(Trip)'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전 트립과 오후 트립, 야간 다이빙 1회로 하루 다이빙이 진행된다. 지금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오전 트립에서 펀 다이빙은 거의 없고, 오후 트립에 펀다이빙이 많다고 한다. 오전 트립은 거의 교육 과정이었다. 그리고, 야간 다이빙..
【 서른세 33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따오(Koh Tao) 】 1탄 꼬따오(Koh Tao) 들어가기와 맛집 이야기 내 로그북을 살펴보니, 어느새 268 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2022년 1월 2일 올해 첫 다이빙을 몰디브 바다에서 201번째 다이빙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벌써 268번째 다이빙을 7월 필리핀 사방 비치에서 했었다. 조금만 더 하면 300번째를 찍겠는데 라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나의 다이빙 고향인 '꼬따오(Koh Tao)'도 2년11개월 만에 방문도 하고, 나의 쌤에게 나 이만큼 성장 했어요를 보여 주면서 300회 다이빙을 찍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2년11개월 동안 못 가본 기간을 몽땅 보상 받는 기분으로 꼬따오에서는 2주를 매일 다이빙 하면서 총 33회 다이빙을..
【 아홉 9번째 나홀로 여행 3탄 】악천후 속에서도 다이빙은 계속된다.!!!(Feat. 꼬따오에서의 4박5일) 6개월 만에 꼬따오에 다시 왔다. 3번째다..ㅋ 그런데, 날씨가... 날씨가... ㅜㅜ 비는 간혹 오다 말다 하지만, 바람이 문제였다. 바람은 다이빙하는데 치명적이다. 바닷 속 시야가 안 좋아진다. ㅜㅜ 내가 10월 이전에는 동남아 지역 여행을 안할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월 이전에는 '태풍'이나 '열대폭풍'이 자주 발생하기때문에 동남아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다. 그래도 왔으니, 즐겁게 지내야지 ^&^ 내가 예약한 숙소는 매번 올때마다 예약한 '반스 리조트(Ban's Resort)'. 그래도 이번엔 도미토리가 아니다. 팬룸이다. ㅋ 지난 번 3월 여행때 중국애들이 도미토리를 장악했기때문에 ..
【 아홉 9번째 나홀로 여행 2탄 】 춤폰(Chumphon) 시내 둘러보기 & 변함없는 꼬따오(Koh Tao) 춤폰 페임(Fame) 투어 사무실 골목길에 떨어뜨려 놓은 미니밴 기사는 처음 온 내가 안되어 보였던지 페임투어 사무실로 들어가는 나를 끝까지 지켜봐 준 후, 롬프라야 텅막캄노이 선착장으로 떠났다. 페임 투어 사무실 모습은 1탄에서 보여 드렸으니 생략하고, 그대신 춤폰 공항에서 페임투어를 경유해서 롬프라야 선착장까지의 지도를 보여드리겠다. 지난 3월 여행때는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았는데, 중간 중간에 도로 공사를 더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10분 정도 늘어 난 것 같다. 전체 경로는 1시간 20분 내외로 걸리고, 공항에서 춤폰 페임투어 사무실까지는 ..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꼬따오(Koh Tao)"는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섬이다. 아니,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섬이다. 모기는 정말 많지만, ㅋㅋㅋ 적당한 번화가와 맛있는 음식들, 세계 각국의 다이버들, 꼬팡안-꼬사무이-꼬낭유안을 당일로 둘러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타이만의 진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는 나에게 잊지 못할 선물 하나를 더 선사해 줬다.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석양이였다. 그리고, 꼬따오 밤의 모습까지~~~ (스마트폰 카메라는 야간 사진이 정말 꽝이다... ㅜㅜ) 싸이리 비치의 아침 모습 (밀물 때다.) 꼬따오에 가면 정말 먹어봐야 할 음..
[네번째 나홀로 여행 3탄] (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우여곡절 끝에 꼬따오 ‘반스 다이빙 리조트’ 에 해 떨어진 저녁 늦게 도착하자마자, 우리 카리스마 넘치는 조ㅇㅇ 강사님은 나에게 교육 과제를 무자비하게 떠 넘기셨다. ‘내일 오전 교육 시간에 시험 볼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ㅜㅜ 총총총 사라 지셨다… 헉!!! 아!!! 벌써부터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그 피교육생 신분인가??? 저녁 먹은 것은 지난 편에 언급했고, 내가 배정받은 도미토리 룸을 구경시켜 주겠다. 나는 당연히 팬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에나 에어컨 룸이였다. 그것도 교육기간 내내 나 혼자였다. 독방이라 너무 좋았다. 교육 마지막 날, 벨기에에서 온 여자 한 명이 들어왔지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