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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7탄] '방콕' 정말 싫다! (feat. 더비빔밥) 꼬리뻬에서 방콕 돈므앙 공항에 착륙하는 순간부터 뭔가 답답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차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높은 건물이 시야를 가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틀렸다. 급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귀찮아 졌다. 여기 방콕에 왜 왔지??? 이 우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 나가봐야 했다. 우선 결정한 곳은 얼마전에 오픈 한 "아이콘시암" 거대한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컨셉이 특이하다는 글과 사진을 많이 봤다. 그래서, 직접 가보기로 한 것이다. 오전 10시 30분 경에 호텔을 나섰다. 가는 길은 너무 쉽다. MRT 룸피니역 탑승 → 1정거장 MRT 실롬역 하차 → BTS 살라댕역 환승 → 4정거장 BTS 사팍탁신역 하차 → 도보..
[네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방콕 시내 탐방기 (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로드, 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이번 포스팅은 거의 사진으로 도배 할 것 같다.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 방콕에서의 첫번째 탐방지는 “왓 아룬(새벽사원)” 이였다. 태국에 6번이나 오고 방콕에도 5번 왔으면서도 그 유명한 “왓 아룬”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 뭐, 왕궁도 아직까지 안 봤으니까…ㅋ “왓포”는 지난 3월 여행때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를 하면서 코스에 있어서 구경했다.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보러 가기 ▶ 이 날은 쭐라롱껀 대왕(라마5세) 서거일이라 휴무일이였다. 내 친구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내 친구가 집안 행사 때문에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집 근처에 큰 사원 있다고 사원이라도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