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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네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끄라비에서 먹었던 음식들!(끄라비 먹방) 이제 언제 올 지도 모를 끄라비를 떠나기 전에 친구와 같이 먹었던 끄라비에서의 음식들을 소개 하겠다. 친구가 아니었으면 못 먹어 봤을, 끄라비 타운 현지 맛집에도 가보고, 또 난생 처음으로 할랄 음식들과 태국 남부 지방의 음식도 먹었다. 이렇게 소개는 거창하지만, 평소 먹는 음식과 비슷하고 우리나라 해산물과 비슷한 음식도 있었다. 첫번째는, 내가 끄라비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으로 먹은 '팟타이 꿍(새우 볶음국수)' 이다. 음식점 사진을 못 찍어서 구글지도에서 사진을 퍼왔다. 렛츠릴렉스 옆 골목 입구에 있는 전형적인 길거리 음식점이다. 근데, 음식값이 좀 올랐다. 분명 3월에 80바트였는데, 지금은 100바트다. 두번째는, 친구가 끄라비..
[네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에서 끄라비 가기 & 친구 마중 나가기!!!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인 꼬따오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그 다음 날 새벽 6시 첫 페리를 타기 위해 해도 안 뜬 어둠 컴컴한 시간에 반스 리조트를 나섰다. 어제 오후에 나의 도미토리 룸에 입실한 벨기에 아가씨가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Good Luck!!!” 이라고 나의 행운을 빌어 줬다. 이번 목적지는 지난 3월 여행 때 다녀왔던 끄라비 이다. 꼬따오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페리+버스 조인트 티켓은 이미 리조트 리셉션에서 예약해 놓았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까지 1,200바트! 이번엔 롬프라야 페리+버스를 이용했다. 반스 리조트 택시(썽태우)를 타고 꼬따오 선착까지 10분도 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