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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방콕 '친구와의 마지막 만찬' 고마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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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방콕 '친구와의 마지막 만찬' 고마워!

즐겁고 재밌고 Fun Fun한~~~ 미소와우^^ 2018.04.05 11:45


[세번째 나홀로 여행 10방콕 '친구와의 마지막 만찬'

고마워!!!


오늘이 '세번째 나홀로 여행' 끄라비-방콕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항상 여행 오면 마지막 날이 너무 아쉬운 건 똑같다.ㅜㅜ


하지만, 이번 여행은 친구가 함께 있어서 아쉬운 것이 조금 덜 한 것 같다.

여행 기간 내내 나와 함께 했다.


여행 첫 날 공항에 마중 나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늘 마지막 날 나를 공항에 데려다 주기까지...

너무 너무 감동이였다.


이 후기는 오로지 태국 나의 친구를 위한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의 호텔 아침식사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을 먹은 다음 호텔 수영장에서 마지막 물놀이를 하고,

수영장에서 바라다 본 방콕 시내를 동영상에 담아봤다.



이렇게 전망 좋은 호텔을 언제 또 예약해서 즐길런지...



친구와 만나 브런치을 먹으러 터미널21 식당가로 갔다.

4층인가 5층에 '싼타페' 라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 있는데,

'화와이안 셋트'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셋트 1개만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이건 스테이크가 아니였다.

그냥 말린 고기를 불에 구워 준거 같았다.

육즙이 하나도 없어서 꼭 햄 먹는 맛이였다.



노점상에서 사먹은 간식.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양갱과 비슷하다.

분명 코코넛이 들어가 있다.












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가 아니였다.

이건 뭐 떡갈비도 아니고,

알고보니 돼지고기 스테이크였다.

꼭 햄 먹는 기분이였다.ㅜㅜ





영수증보니, 스테이크가 가격치고는 쌌다.

싼 맛으로 널 용서해 주겠다...






이것도 노점상에서 산 과일이라고 해야하나???

바나나 블러썸이다.

바나나 꽃이라고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모양하고 약간 다르다.




브런치를 그냥 저냥 때우고,

터미널21 뒷편에 있는 내가 여행오면 항상 가는

마사샵에서 2시간 짜리 마사지를 둘이서 찐하게 받았다.



그리고 나서, 제수씨에게서 부탁받은 '레틴A 크림'을 약국에서 사고,

터미널21 지하에 있는 고메마켓에 가서

지인들 선물 줄 젤리 사탕을 많이 샀다.


하지만, 한국 돌아오면 항상 부족하다.ㅜㅜ


저녁 5시 쯤 많이 돌아 다녀서인지 배고파오기 시작했다.

태국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은 성대하게,

상다리가 뿌러지게 먹는 것이 내 지론이다.


오늘은 내 친구도 있으니,

프롬퐁 역 근처의 엠쿼티어 쇼핑몰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을 가려했으나,

친구가 힘들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터미널21 식당가에 있는 'MK수끼' 에 갔다.


MK수끼는 4년 전 푸켓에서 먹은 이후로 처음이다.


모든 메뉴의 선택은 친구에게...


셋트 메뉴엔 관심없고, 자기가 먹고 싶은 토핑을 이것저것 시켰다.

그랬더니 테이블이 넘쳐난다...ㅋㅋㅋ




기본 셋팅을 하고 있다.









풀 셋팅 완료!!!





단품요리로 스프링롤...

태국 특유의 소스를 얹었다.





돼지 족발 비슷한데,

이거 꽤 맛있다.





그리고, 토핑으로 추가한 돼지고기...

태국 사람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것 같다.

돼지고기를 저렇게 얇게 포 뜬 건 처음 본다.






디저트까지...



내가 가진 현금이 딱 1,009바트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많이 나오면 카드를 사용하려고 마음 먹고있었는데,

계산서 보니까, 1,019바트 였다.

헐~~~


10바트는 내친구가 웃으면서 내줬다.ㅋㅋㅋ


계산 끝나고 나서 나는 "I have a no money!" 라고 외쳤다!!!

ㅋㅋㅋ


진짜로 이 계산을 마지막으로 내가 가진 태국 돈을 1바트도 남김없이 다 썼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


2시간 동안 열심히 먹고나니, 이제는 공항 갈 시간이다.


내 친구가 차가 많이 밀릴 시간이다. 공항까지 약 1시간 넘게 걸릴 거라 빨리 가지고 한다.

나는 구글 드라이브를 켜서 보니까, 40분 밖에 안걸린다고 나온다.

이걸 보여주니까, 못 믿는 눈치다.


또 한 번 언급하지만, 태국 사람들은 네비를 잘 사용 안하는 것 같다.

자기가 알고 있는 길만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대로 한 번 가보자고 했다.

그랬더니, 가는 도중에 좌회전, 우회전 하는 곳을 한 두번 지나쳤다.

역시 적응이 안되는 모양이다.


한 번 놓칠 때마다 상당히 초조해지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걱정 하지 말라고, 시간 많다고 다독여 줬다.


어째든 두,세번 길을 놓쳤지만 1시간 안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너무 빨리 와버렸다.ㅜㅜ


차 안에서 애틋한 작별 인사를 했다.


공항에서의 출국 과정은 생략하겠다.




돌아오는 길의 진에어 기내스낵이다.

떠먹는 요쿠르트, 조그만 케잌, 바나나...



이거 먹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

착륙 30분 전 방송에 잠이 깼다.

아!!!  정말 잘 잤다...^&^


새벽 6시 경에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태국 친구의 모습과 쇼핑 물품이다.










"친구야!!!  고맙다!!!"




다음 편은 이번 여행의 일정과 경비를 공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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