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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작년(2016년 5월)에 처음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태국 방콕. 만만해 보여서...ㅋ 가기 전에 여러 정보를 '태사랑' 이라는 너무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습득했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그냥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 보는 것이 훨씬 더 얻는 것이 많았다. 그 중에 하나가 태국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유심칩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 하려고 한다. 작년에는 국내에서 유심칩을 구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냥 태국 공항 입국장에 가면 태국 통신사별로 부스가 있으니, 아무데나 가서 필요한 유심칩을 사면 된다는 것 정도의 정보를 주어 들어서 그대로 했더니.... ㅜㅜ 낮 시간 도착의 타이 항공이였다. 젠장, AIS 쪽에 줄을 섰더니 30분 정도 줄을 섰다. 바쁜 시간 중 30분 정도를 ..
내 애마인 흑곰(VW MK4 Golf 1.8 GTI)이 나이가 있다보니(벌써 17살이다.)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얼마 전에 타이밍벨트, 프론트 휠하우징,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밋션커버 등을 싹 교체해서 속이 다 시원했는데, ㅜㅜ 이번엔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걸 발견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의 절반도 안되었는데, 코너링을 돌때 한 쪽으로 쏠리다보니 엔진오일이 없다는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도 삑삑 울려댔다. 엔진오일을 점검 해 보니, 거의 바닥이다... 헐~~~ ㅜㅜ 같은 엔진오일을 예비로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0.5리터를 보충 해 주고난 후, 잘 다니다가 3주가 못 되어서 또, 경고등과 경도음이 울려댔다... 젠장... ㅜㅜ 일이 좀 커진다는 것을 직감했다. 우선 급한대로 1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