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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꼬리뻬(Koh Lipe) 집중탐구 <후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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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꼬리뻬(Koh Lipe) 집중탐구 <후편>

미소와우^^ 2019. 4. 17. 01:41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2]

꼬리뻬(Koh Lipe) 집중탐구 <후편>

(선라이즈 비치 ; Sunrise Beach)

 

이번 후기는 '꼬리뻬의 집중탐구' 의 후편이 되겠다.

후편에선 '선라이즈 비치(Sunrise Beach)'를 집중탐구 하겠다.

 

선라이즈 비치(Sunrise Beach)

나 개인적으로 꼬리뻬 3개의 비치 중 최고를 꼽으라면 선라이즈 비치다.

우선 해변 길이도 제일 길고,

스노클링 하기에 완전 제격인 수심에 산호초, 어초가 어우러져 물고기도 많고,

내가 가본 태국 섬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해변이다.

 

태국 유명 섬들은 대부분 서쪽 지역에 해변이 있기 때문에

일출보다는 일몰(석양)을 보는데 딱 제격이였다.

 

전체 지도 소환!

 

보시다시피 동쪽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꼬리뻬에 있는 동안 나는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했다.

꼬리뻬의 일출을 보려고....^^

 

 

 

 

 

 

 

 

 

 

난 태국 섬 여행 중 이렇게 확실하고 장엄한 일출을 본 적이 없다.

너무 행복했다.

이것이 여행의 묘미, 풍미 아닌가!!!

 

 

 

여기가 선라이즈 비치의 남쪽 끝 부분이다.

 

여기는 바다가 정말 맑다.

 

밖으로 드러난 모래가 아니다.

바다 속에 있는 모래다.

 

 

 

해삼의 모습이다.

바닷물 속에 있는 모양이다.

 

 

썰물 때 밖으로 드러난 산호의 일종

 

 

눈 같이 하얀 모래밭

이렇게 깨끗한 모래밭이 있었다.

 

 

완전히 해가 떠오른 선라이즈 비치

 

 

남쪽 끝에서 바라본 선라이즈 비치

멀리 꼬아당이 엄청 크게 보인다.

 

 

선라이즈 비치 중간 부분에는 꼬리뻬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름은 "BANN KOHADANG SCHOOL" 로 되어있다.

 

 

아침에 저렇게 요가 수업도 한다.

 

 

 

아주 개 팔자가 상팔자다.

아침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내가 건드려도 꼼짝도 안했다.

 

꼬리뻬 택시보트 요금표

모든 보트 정액제다.

 

 

선라이즈 비치에는 남쪽 끝부분에 "이딜릭 컨셉트 리조트(Idyllic Concept Resort)" 라는

고급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 옆에 "카탈리 비치 리조트(Kathalee Beach Resort)" 있고,

 

 

 

남쪽 맨 끝에 "세렌디피티 비치 리조트(Serendipity Beach Resort)" 가 있다.

 

 

이 3개의 리조트들은 꼬리뻬에서 최고급 리조트들이다.

 

 

하지만, 이런 최고급 리조트보다 내가 선택한 "마운틴 리조트(Mountain Resort)" 가 더 좋았다.

 

이렇게 최고급 리조트가 있는 반면,

선라이즈 비치 뒷편에는 현지인들이 사는 판자촌이 있었다.

 

이 사진은 그나마 괜찮은 집을 찍은 것이다.

 

 

 

P.S) 너무 포스트가 길어져 "마운틴 리조트" 후기는 다음 편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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