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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흑곰(MK4 Golf 1.8 Gti) 킬 스위치(배터리 전원 차단 장치) 설치 】 제네시스 GV60 전기차를 영입한 이후로 데일리 카의 자리를 양보하고 이제 주말 또는 가끔 진짜 가끔 타는 차가 되었다.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오랫동안 운행을 안해서 배터리 방전된 것이 3회 정도 되었고, 이제는 2주 이상 안 타게 될 것이 예상되면 배터리 마이너스( - ) 단자를 배터리에서 분리 해 놓고 있다. 그런데, 이 작업이 굉장히 쉽지만 분리와 결합 작업할 때마다 여간 짜증나는 작업이 아니다. 그래서, 찾아봤다. 이 분리와 결합 작업을 스위치 하나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지 검색해 봤다. 검색하니까, 바로 나왔다. 아래 사진 같은 스위치들이다. 이런 종류의 배터리 차단 장치를 보통 "킬스위치"..
【 제네시스 GV60 완속 충전 시 충전 중단(실패) 현상!!! 】 - 수리 완료! - 작년(2022년) 7월 GV60 출고 후 3개월 동안은 완속 충전 아주 잘 되다가 어느 날 충전 실패(중단) 했다고 문자로 날라왔어요. 처음에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다시 충전 시작했는데, 20분도 안되서 또 충전 실패(중단) 문자 메세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서너 번 왔다갔다 하니까, 스팀받기 시작했네요. 까페 내 비슷한 증상 폭풍 검색해서 다행히 충전 속도를 낮추면 괜찮아진다는 개선 글 보고 바로 90%로 하향해서 지금까지 잘 충전 되고 있었네요. 이 때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3월19일) 제네시스 크레딧을 전부 소진 후 일반 카드로 완속 충전 시 지..
각종 차량스티커 특히 불법주차 스티커나 아파트단지에 잠깐 주차했는데, 경비 아저씨들이 붙여놓은 주정차 위반 경고 스티커는 정말 남보기가 거시기하다. 며칠씩 붙이고 다니는 것도 좀 거시기해서 어떻게하면 간단하게 말끔히 떼어버릴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을 누구나 했을 것이다. 칼로 지저분하게 긁어서 떼어보려는 분, 스티커 제거제를 비싸게 사서 용쓰시는 분. 다 필요없다. 지금부터 초 간단 스티커 제거법을 알려드리겠다. ★ 준비물 : 뜨겁게 끓인 물, 수세미 또는 걸레, 못 쓰는 카드 또는 플라스틱 성에 제거기 딱 요렇게 3가지만 준비하면 된다. 뭐, 여기에 고무장갑과 물 담는 그릇 정도 추가해서 사용해도 좋다. 내가 준비한 뜨겁게 끊인물, 그릇, 못쓰는 카드, 손걸레 겸 수세미, 고무장갑 ① 먼저 뜨겁게 끓인..
오랜만에 쉬는 날 난데없이 전화가 걸려왔다. 경비아저씨였다. 내 애마의 엔진오일이 지하주차장 바닥에 쏟아졌다고 빨리 내려와서 확인하란다. 이 전화가 걸려오기 바로 전에 우리 MK4 골프 동호회의 'Justin'님과 내 애마의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는 현상때문에 통화를 했었다. 다음 주 또는 시간 여유 있을 때 만나기로 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ㅜㅜ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보니, 내 애마가 있는 자리 밑바닥이 시커먼 오일로 흔건했고, 청소해주는 아저씨가 걸레로 닦아내고 있었다. 헐~~~ㅜㅜ 밤사이 엔진오일이 다 샛나보다. 어제 매일 다니는 길 중 비포장 구간 중 (콘크리트 포장은 되있지만 굴곡이 너무 많다. 재개발 지역이라 도로 포장을 안해주고 있다.) 방지턱과 푹 파인 곳에 2번이나 내 애마 밑바..
내 애마인 흑곰(VW MK4 Golf 1.8 GTI)이 나이가 있다보니(벌써 17살이다.)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얼마 전에 타이밍벨트, 프론트 휠하우징,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밋션커버 등을 싹 교체해서 속이 다 시원했는데, ㅜㅜ 이번엔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걸 발견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의 절반도 안되었는데, 코너링을 돌때 한 쪽으로 쏠리다보니 엔진오일이 없다는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도 삑삑 울려댔다. 엔진오일을 점검 해 보니, 거의 바닥이다... 헐~~~ ㅜㅜ 같은 엔진오일을 예비로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0.5리터를 보충 해 주고난 후, 잘 다니다가 3주가 못 되어서 또, 경고등과 경도음이 울려댔다... 젠장... ㅜㅜ 일이 좀 커진다는 것을 직감했다. 우선 급한대로 1리터..
타이밍벨트 셋트와 스티어링휠 고압호스 어셈블리, 프론트 휠 하우징을 2달 전부터 준비 해 놓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계속 창고에 보관하다가 드디어 비가 온 날 시간이 생겼다. 바로 주치의 카센터에 전화해서 오전 10시까지 방문하겠다고 예약하면서 오늘의 작업을 알려줬더니, 시간이 꽤 걸릴거 같다고 하네...ㅜㅜ 어째든 10시까지 도착해서 바로 리프트에 애마를 올리고 작업에 돌입.... 결론적으로 말해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장장 9시간 30분을 카센터에서 보냈다...ㅜㅜ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8시간 30분..... 어째든 묶혀두었던 3가지를 한꺼번에 교체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작업 과정도 순탄치 않아서 직접 작업한 메카닉 팀장도 꽤나 힘들어 했다. 호주에서 골프 차량을 3백대 ..
드디어 사이드 미러 커버가 도착했다. 그런데, 포장을 받아 들었더니 딸그락 소리가 났다. 젠장.~~~ 뭐가 하나 부러졌군... ㅜㅜ 제발 조수석 쪽이 아니길 빌면서 포장을 까봤다. 다행히 운전석쪽 미러 커버 아래쪽이 부러져 있었다. 정말 성의없이 포장해서 보내왔군... 그 흔한 뽁뽁이도 없다... ㅜㅜ 바로 사진 찍어서 상품 가격의 절반 환불로 알리익스프레스에 분쟁 조정을 요청했다. 분쟁 조정 신청 후 10분도 지나지 않아 판매자에게서 답변이 왔다. 새로운 상품 보내 줄테니, 분쟁 조정을 취소 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냥 환불 해 달라고 답변 보냈다. 3주 동안 인내심 테스트를 더 이상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ㅋㅋㅋ 답변 보내고 나서 온전한 조수석 쪽 커버를 가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물론 ..
2주전 우리집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던 중 기둥에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가 약간 심하게 접촉하면서 앞쪽으로 접혔다. 그로인해 사이드미러 거울이 와지직~~~ 깨졌다.... ㅜㅜ 또, 사이드미러 커버까지 제일 얇은 부분도 깨져버렸다.... ㅜㅜ 으~~~ 미쳐부러~~~ !!! 할수 없이 집으로 와서 요즘 국내 쇼핑몰보다 더 친한 이베이와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검색해서 사이드미러 거울과 커버의 가격대를 대충 파악했고, 괜찮은 상품은 찜 해놓았다. 거울과 커버 가격이 비슷했다. 대충 $5.00 ~ $15.00 면 한쪽을 살 수 있었고, $20.00 초반대로 좌,우를 함께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폭스바겐 일산 A/S 센터에 전화해서 사이드미러 커버와 거울의 가격을 물어보았다. 가격이 괜찮으면 남아있는 ..
지난 달에 엔진오일 교환하고 나서 각 종 오일류와 하체 점검을 하고나서 문제점을 찾아봤다. 그래서 드러난 문제점 중 브레이크 오일의 문제는 바로 전 포스트에서 썼던 것처럼 교환해서 해결했고, 파워스티어링휠 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확인해서 그 부품들을 폭스바겐 100만원 바우처를 사용해서 구입해서 교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하나의 문제점 아주 중요한 건데 워터펌프 부분에서 약간의 녹 빛깔이 비추는 것을 확인했었다. 워터펌프만 교환하기가 뭐해서 아직 타이밍벨트 셋트를 교환할 시기가 안되었지만(2만Km 정도 더 타도 된다.), 뭐 일찍 교환해서 나쁠건 없다고 판단, 바로 폭스바겐 A/S센터에 방문해서 주문 넣을려고 견적을 뽑아 봤더니, 8개 부품 셋트 가격이 993,080원(부가세 포함) 이였다. 허걱~~..
오늘은 나의 애마에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한 포스팅과 폭스바겐의 We are 캠페인 100만원 바우처로 산 부품들을 포스팅하겠다. 브레이크 오일은 4월 10일 교체해 줬다. 한달 전에 엔진오일 교환 할때 각 종 오일류을 점검 했었는데, 브레이크 오일이 수분 함유량이 너무 많다고 나와 시급히 교환할 오일로 지목 되었었다. 브레이크 오일에 수분 함량 기준치는 보통 3% 이상이라고 하며, 수분은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브레이크 수분함량이 높아지면, 브레이크 오일의 끊는 점이 낮아져 쉽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엔 페이퍼 락 현상이 발생되어 제동이 불가능 해진다. 내 애마는 수동 차량이고, 브레이크 걸 때 주로 엔진브레이크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페이퍼 락 현상을 한번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 한 이후 계속해서 '다음 블로그'에 올려 놨던 포스트를 옮겨 왔었는데, 드디어 티스토리 최초 작성한 포스팅 하겠다.^^ 오늘은 2달 전에 실행했던 에어컨 필터 간단 교환기다. 1년 전에도 교환했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 찍어 놔서 포스팅을 못했다. 국산차의 에어컨 필터(항균필터)는 대부분 글로브 박스 안에 있는데, 내 애마인 4세대 골프 1.8 GTi 는 엔진룸 맨 안쪽 조수석과 맞닿아 있는 곳에 숨어있다. 사진으로 보면 아!!! 거기~~~ 그럴거다. 그런데, 내 애마가 수입차라 그런지 에어컨필터 가격이 좀 비싸다. 작년에 검색해 보니까, 2만원 대였다. 지금은 많이 저렴해 진거 같다. 그래서, 국산차 중에서 맞는 것을 검색 해보니 쌍용 렉스턴 에어컨 필터 2개를 합치면 딱 들어 맞는..
작성일 : 2017년 3월 3일 작년 7월 23일 인가 도로 주행 중 갑자기 멈춰 애간장을 타게 만들고, 또 바가지도 뒤집어 쓰는 걸 알아도 그냥 교체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알터네이터가 또 말썽을 일으켰다. (작년 알터네이터 교체기 링크 : 나의 애마 "흑곰" 알터네이터 교체기~ ) 2월 12일 일요일 주행 중에 갑자기 밧데리 빨간 등이 점등되더니, 삐익~ 삐익~ 경고음까지 허걱~~~ 다음날(월요일) 아침 일찍 내 당골 병원에 점검하러 갔다. 점검 결과 작년 교체한 신삥 알터네이터가 불량이란다. 헐~~~ 윙 소리 들릴때는 전압이 14V 로 충전되는데, 소리가 없을 때는 12V 초반대로 전압이 떨어져 충전이 안된다는 것이다. 알터네이터를 샀던 부품 가게에 전화 했더니,신품이지만 재생품 가격으로 드렸기때문..
작성일 : 2017년 1월 3일 벌써 2017년 정유년 이네... 흑곰이 나에게 온 지 벌써 만 2년 6개월이다. 세월 진짜 빠르네... 오늘 포스팅은 새 신발에 관한 글이다. 그동안 분양받을 때 신고 있었던 "금호 LE Sports" 를 벗겨 내고, 새 신발인 "비투어타이어 포뮬러 X" 로 교체하고 약 4,500Km를 달린 후 느낀 후기다. 10월 하순에 (뭐, 그 전부터 고민 해왔지만~~~) 올 겨울을 보낼 타이어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조사 후 아주 생소한 브랜드인 비투어 타이어로 결정했다. 이 녀석은 중국산이다. 독일에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중국산이면 나도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용 후기들이 가성비 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트레드웨어가 600이란다. 헐~~~ 계산하면..
작성일 : 2016년 12월 1일 9월 26일에 자동차 종합 검사를 하면서 검사원이 본넷이 갑자기 내려와 큰일 날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내 애마는 문제 없이 검사 통과!!! 본넷 댐퍼(정식 명칭은 Front Hood Gas Lift Support Shock Strut Damper)의 수명이 다 한 것 같았다. 들어가는 부분에서 누리끼리한 오일이 약간 비추는 것을 봤는데, 드디어 미리 준비해 놓은 애프터마켓용 본넷 댐퍼로 교체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유튜브에서 교체 동영상 찾아보니까, 너무 쉽다.단, 5분이면 교체 완료 예상!!! 올 초 2월 20일에 이베이에서 $9.98(배송료 포함)에 구매한 본넷댐퍼와 약간 큰 대못 하나 들고 내 애마로 가서 진짜 5분 만에 교체 완료했다. 본넷 댐퍼 품번..
작성일 : 2016년 10월 19일 내 애마를 입양해올 때부터 고질병이였던 조수석 문짝이 드디어 문제를 일으켰다. 꼭 2번씩 잡아 당겨야 열렸던 것을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렸던 것이 화근이였다. 2016년 8월 15일 광복절날 지하철역 근처에서 친구를 태우려다 조수석 문이 갑자기 안 열렸다. 그래서 뒤에 타라고 한 뒤 목적지까지 잘 갔는데, 그 뒤부터는 조수석 문이 꼼짝도 안했다. 그 다음 날 바로 진료소로 향해서 진단을 받은바, 도어락 고장으로 진단이 내려졌다. 부품은 주문을 해야 했기때문에 그냥 내가 구해서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다. 이 때 공임은 약 10~15만원 선이라고 얘기를 들었다. 그 다음날부터 부품 수배에 들어갔다. 우선 일산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부품은 국내에 없고 독일에 주문 ..
작성일 : 2016년 7월 28일 오랜만에 블러그에 글을 쓴다. 오늘은 내 애마 "흑곰" 이 아파서 수리한 이야기이다. 7월 20일 뭐처럼 부모님 모시고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오던 길이였다. 상쾌하게 수목원의 숲 길을 거닐고 산림욕도 충분히 해서 기분 좋은 상태였다. 하지만, 처음 출발할때도 느낀거지만 나의 애마가 힘이 달린다는 것을 직감했다. 배터리 문제인 것 같아서 운행하면 충전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다녀 온 후 이번 주에 배터리 교체해야지 생각하면서.... 문제는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외곽순환도로에서 에어콘이 안 켜져 일부러 창문을 열고 주행했고, 와이퍼가 지맘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기판에 "ALTERNATOR WORKSHOP" 이라는 경고등이 뜨기 시..
작성일 : 2015년 10월 17일 【 숙원사업이던 언더커버 장착기 】 2015년 1월에 오일팬이 깨져서 알루미늄 특수 용접으로 급 수리를 한 적이 있다. "흑곰" 오일 팬 수리와 워셔액 펌프 교체기 --> 안 보신 분은 이글을 참조 하시라!!! 이 때 커다란 아픔 뒤에 외양간을 고치기로 결정했다.ㅋㅋㅋ.언더커버를 빨리 장착해야 한다는 숙원 사업이 생겼다.내가 생각하는 언더커버는 엔진룸 하부를 완전히 보호해 줄 언더커버를 생각한 것이었다.지금의 순정 언더커버는 앞부분만 커버해주고,오일팬쪽의 중간과 뒷쪽 엔진룸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그래서 해외 직구를 위해서 쇼핑몰들을 뒤지기 시작했다.이베이,아마존,ECS튜닝,URO튜닝 등을 아무리 뒤져봐도 철판으로 된 언더커버 밖에 없었다.물론 이것으로 장착해도 되지만,..
작성일 : 2015년 6월 22일 2주전에 지인으로부터 차에게 먹이는 보약 하나를 증정받았다. 기본적으로 난 내애마에게 보약같다고하는 첨가제를 그닥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첨가제를 넣는 것보다 교환주기를 한템포씩 빨리 엔진오일 또는 여러오일류를 갈아주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예전 애마에 여러 첨가제를 넣어봤지만 체감상으로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녀석은 좀 달랐다. 첫인상은 그냥그랬다. 기대도 없었다. 지인이 다른 것하고는 다르다고 하니까 한번 넣어보지 뭐. 이런 심정이였다. 독일에서 태어난 놈이고, '프로피카'라는 회사 제품이다. 제품명은 'MoS 2". 엔진오일 첨가제고, 바로 엔진에 먹여주는 타입이다. 근데, 뚜껑까고 액체 색깔을 보는 순간 뭐 이런게 다있지? 무지 기분나쁜..
작성일 : 2015년 1월 5일 【 VW MK4 Golf 1.8Gti "흑곰" 수리기 1탄 】- 첫번째 오일팬 수리와 워셔액 펌프 교체 - "흑곰(VW MK4 Golf 1.8 GTi)"을 입양해 온지 석달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국산차에서 맛보지 못한 것들을 실컷 맛보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그런데, 새해 첫 영업일(1월2일)에 아주 황당한 사고(?)가 생겼다. 당직 근무였기 때문에 흑곰을 타고 출근하려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보니, '허~~~걱~ㅜㅜ' 엔진오일이 바닥에 흥건했다... 우째 이런 일이~~~ㅜㅜ 여기서 당황하지 않고, 본넷 열어서 오일 게이지 확인하니 오일이 Low에 가깝다. 그런데, 엔진 룸쪽은 이상 없다... 그러면 하부에서 새는 거 같다는 판단에 저번에 엔진오일 갈고 남은 반..
작성일 : 2014년 11월 4일 흑곰(MK4 Golf 1.8 GTi)이 나와 같이 생활한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었다. 뭐 해줄꺼 없나 생각해 보니, 가장 간단하고 만만한게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이였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했다. 맘과 몸이 편할려면 그냥 유진상사 가서 엔진오일과 필터를 사서 바로 옆에 있는 제휴 정비소에서 교환하면 그만이였다. 하지만, 좀 더 손품을 팔면서 흑곰에 대해서 공부 좀 하기로 하고 엔진오일부터 검색... 전 애마인 스쿠프 터보에 사용했던 '모빌1 익스텐디드 퍼포먼스 5W30' 으로 교체 해줄까? 아니면 다른걸 먹여줄까??? 이번 흑곰에 먹여줄걸 '캐스트롤 엣지 티타늄 5W30' 으로 결정하고 5리터(5병)를 마침 쇼셜에서 싸게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