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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 30번째 나홀로 여행 - 2022년 첫 국내 다이빙 】 범섬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모자반 숲은 경이로웠다!^^ 국내 다이빙을 해야하는데, 따뜻한 남쪽바다를 다녀와서인지(1월 몰디브, 4월 사이판) 추운 국내바다는 왠지 꺼려졌다. 그래도 이 시기(3월 중순~5월 중순)에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작년에도 보려고 했지만, 평일에도 풀북이여서 못 봤던 그 유명한 "금능 비양도 모자반 숲" 이다. 올해는 4월 마지막 주 평일에 예약을 쉽게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풍주의보가 떴다. 헐~~~ 전날 급히 취소하고, 할 수 없이 5월 2번째 주로 2박3일 예약했다. (5월 첫번째 주는 연휴로 비행기 티켓 값이 너무너무 비쌌다ㅜㅜ) 그런데, 이번에는 출발 전날 샵에서 연락이 왔다. 불길한 예감이 ..
【 스물일곱 27번째 여행 - 제주도 효도여행 7일 】 제주에서 경험한 조류(채널)다이빙 (Feat, 慶 200회 다이빙 달성! 祝)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는 이름만 '효도여행'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거창하게 남해안 일주와 제주도에서 10일 일정으로 계획했다가 부모님이 힘들다는 요청으로 제주도만 6박7일 일정으로 줄여서 다녀왔다. 결과적으로는 7일 일정이 부모님 체력에 딱 맞았다. 제주도 가는 날 비행편도 오후 1시 비행기로 예약했다. 오후에 서귀포 신시가지 숙소에 짐을 푼 후 '천지연 폭포' 와 '서귀포 올레시장'을 다녀왔고, 제주 6박7일 동안 정말 오랜만에 육지 관광을 했다. '천제연 폭포',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서쪽 해안(나도 돌고래 봤다.ㅎ), '이호테우의 말 등대', '새별오름의 억새..
【 스물여섯 26번째 나홀로 여행 - 강정 & 금능 】 강정은 처음이지? 금능 또 왔어!^^ 9월 1째주에 바다에 들어가고 나서 4주가 흘렀다. 그동안 몸이 바다에 자꾸 들어가자고 보챘다. 그런데, 날씨가 안 좋았다. 계속 비 아니면 태풍때문에 연기 연기 연기 했지만, 도저히 못 참아서 시야가 안 좋을 것을 알고 예상하고도 9월 마지막주에 제주도 행을 결정하고 예약했다. 항상 시야는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되내이면서~~~ 이번에는 제주 화순 지역을 가보려고 했다. 특히 화순 쌍굴 포인트!!! 화순 지역 샵에 연락하니, 이번 태풍때문인지는 몰라도 쌍굴 포인트로 내려가는 하강줄이 없어졌다고 한다. 하강줄 다시 설치 전까지는 쌍굴 포인트에 못간다고 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헐~~~ 올해는 쌍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