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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 30번째 나홀로 여행 - 2022년 첫 국내 다이빙 】 범섬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모자반 숲은 경이로웠다!^^ 국내 다이빙을 해야하는데, 따뜻한 남쪽바다를 다녀와서인지(1월 몰디브, 4월 사이판) 추운 국내바다는 왠지 꺼려졌다. 그래도 이 시기(3월 중순~5월 중순)에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작년에도 보려고 했지만, 평일에도 풀북이여서 못 봤던 그 유명한 "금능 비양도 모자반 숲" 이다. 올해는 4월 마지막 주 평일에 예약을 쉽게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풍주의보가 떴다. 헐~~~ 전날 급히 취소하고, 할 수 없이 5월 2번째 주로 2박3일 예약했다. (5월 첫번째 주는 연휴로 비행기 티켓 값이 너무너무 비쌌다ㅜㅜ) 그런데, 이번에는 출발 전날 샵에서 연락이 왔다. 불길한 예감이 ..
【 스물네 24번째 여행 - 가~~즈~~아!!! 제주로~ 】 - 다시 찾은 범섬 -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지 10일도 안지나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바닷 속 풍경이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 에라~ 모르겠다!!! 8월 첫째주 예약하기 쉬운 완전 평일로 2박3일 제주도 서귀포로 Go! Go! 비행기 티켓 발권은 이틀 전에, 다이빙 샵 예약은 3일 전에...ㅋ 이번 여행의 다이빙 샵은 서귀포 법환포구에 있는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을 성사시켜 준 "누디다이브"에 예약했다.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 이야기 보러가기 ▶ 만 1년만에 다시 찾아가 본다.^^ 이번 여행도 나홀로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혹시 몰라 동행(버디)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완전 평일이라 아무 기대를 안했는데, 오!!! 한..
【 열두 12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1탄 】 - 서귀포 법환 범섬 다이빙 - 나의 두번째 제주도 여행은 꽉찬 2박3일로 상당히 짧았다. 원래 일행들은 꽉찬 3박4일이었는데, 나만 일때문에 하루 빨리 올라와야 했다. 이번에도 아침 07:25 아시아나 비행기였다. K26 형님, 리딩 강사님과 같이 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비행기를 탔다. 아시아나는 처음 타봤다.ㅎ 이번 여행은 남자 5명으로 아주 단촐하게 꾸려졌다. 남자 5명이라 세상 편했다.ㅋㅋㅋ 여행 기간 내내 장마의 영향으로 일기예보에는 계속 비였다.ㅜㅜ 그런데, 우리는 용케 비를 피해 다녔다.ㅋㅋㅋ 마지막 다이빙 때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오전 10시 30분 쯤 서귀포 법환동에 있는 다이빙 샵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이빙 준비를 했다. 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