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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한 31번째 여행 - 또다시 사이판(Saipan) 】 2탄 그로토, 그 찬란한 빛내림(Feat. Round Ribbontail Ray) 라우라우 비치는 2번 다녀왔다. 첫번째는 1일차 때 체크 다이빙으로 일반적인 코스였고, 두번째는 마지막 6일차 첫번째 다이빙 때 다녀왔다. 마지막 6일차에 다녀온 라우라우 비치는 색다른 모습이었다. 우선 공기량과 체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가지 못하는 곳이다. 우리 팀이 150로그 이상의 중급 이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이드가 데리고 간 것이었다. 약 15분간 계속 핀질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라우라우 비치에 이런 큰 크레바스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라우라우 비치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꼬북이도 잊혀질 만하면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ㅎ 4~5마..
【 스물아홉 29번째 여행 - 25년만 감회가 새로운 사이판(Saipan) 】 보여지는 곳까지 시야인 사이판 바다 과연? & 그로토의 매력 2탄 1탄에서는 샵 대표님 덕분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이판에서의 즐거운 먹방 이야기를 했다. 사실 "사이판"은 뭐 특별한 것이 잘 생각이 안나는 지역이다. 몰디브는 대물, 팔라우는 신들의 정원, 필리핀은 가성비 등. 하지만, 한가지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른 어떠한 지역보다 뛰어난 시야다. 보여지는 곳까지 뻥 뚫린 시야. 이것이 사이판 바다의 장점이다. 그런데, 우리 일행이 방문한 시기에 난데없이 열대성 저기압(폭풍)이 발생했다. 사이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세찬 강풍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숙소와 샵에 무사히 도착해서 샵 대표님과 논의를 했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