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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후편) - 시밀란섬, 팡아만, 제임스본드섬, 까론 뷰포인트 】 (2015년 5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제야 올립니다. 태국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여행입니다.) 푸켓은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쪽에는 좋은 해변이 없다. 주로 서쪽에 많이 몰려있다. 그리고, 푸켓 3대 해변이라고 하는 "빠통비치", "까론 비치", "까따 비치" 도 서남쪽 끝에 위치 해 있다. 이 3개 비치의 분위기가 다 다르다. 다 알겠지만, 빠통 비치는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비치다. 꼭 우리나라의 해운대 같다. 항상 시끌벅쩍하고, 특히 밤이 되면 태국의 밤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곳이 된다. 물가도 방콕 만큼이나 비싼 편이다. 그리고, 비치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까론 비치는 빠통에 이..
【 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전편) - 숙소와 음식들 】 (2015년 5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제야 올립니다. 태국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여행입니다.) 나 혼자만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여행경비를 아낄려고 대한한공 마일리지로 저녁 출발 푸켓에 밤 12시경 도착인 직항이였습니다. 부모님과 내 동생내외는 그 뒤에 오는 아시아나를 타고 올 예정이였다. 즉, 푸켓 공항에서 약 40분 동안 기다려야 했다. ㅜ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를 박차고 오르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저녁 기내식이다. 역시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 답다. 기내식이 푸짐하다. 샐러드, 빵, 밥과 바베큐 치킨, Tea 완전 정찬이다.^^ 요즘은 여행 갈 때 주로 LCC(Low Coast Carrier)..
[항공권 이벤트] 티웨이항공 2018년 하계 얼리버드 특가이벤트 티웨이 항공에서 2018년도 3월부터 탑승할 수 있는 하계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티웨이 항공에서 1년 2번 있는 정기적인 메인 이벤트 특가 행사입니다. ★ 여행 기간 : 2018년 3월 ~ 10월 ★ 예매 실시 시간 : 2017년 11월 28일(화) 부터 매일 오전 10시 오픈. 내년 티켓 예약 하실 분들 참고 하세요^^
나의 두번째 나홀로 여행의 마침표를 여기서 마무리 짓고 싶었다. 방콕의 대표적인 공원 "룸피니 공원" 이다. 방콕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관광지라면 왕궁, 짜뚜짝 시장,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시암파라곤, 왓포사원 등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난 위의 장소보다 룸피니 공원을 더 가고 싶었다. 첫번째 나홀로 여행때는 왜 못갔는지 알 수 없다. 이 좋은 곳을 말이다... 내 숙소는 쌈얀역 근처의 "만다린 방콕" 호텔이였다. 이 곳을 숙소로 잡은 것도 룸피니 공원과 가깝다는 이유 중에 하나다. 여행 마지막 날 11시 쯤 체크아웃, 캐리어는 보관시키고, MRT 룸피니공원역에서 내렸다. 보통은 실롬역에서 내리는데, 그냥 룸피니공원역까지 갔다. 대로를 ..
토요일 오후 동생 내외도 와서 콧바람 쐬러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나갔다. 우리 가족은 주로 북쪽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오늘은 파주 운정지구 쪽으로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나갔다. 그쪽에 운정 호수공원도 있고, 시간되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릴 생각이였다. 점심을 집에서 간단히 먹고 천천히 나가 운정지구로 고 고!!! 운정 호수공원에 와보니, 우와~~~ 정말 좋다. 너무 잘 꾸며 놓았다. 일산 호수공원보다 훨씬 좋다. 아기자기하면서 단풍이 멋드러지게 들었다. 애견 운동장도 있다. 그리고, 야외 결혼식장도 있어 봄에는 화려하게 변신할거 같다. 약 2시간 정도 산책하고 운정지구 신도시도 돌아보았다. 이제 좀 출출해지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파주..
오랜만에 쉬는 날 난데없이 전화가 걸려왔다. 경비아저씨였다. 내 애마의 엔진오일이 지하주차장 바닥에 쏟아졌다고 빨리 내려와서 확인하란다. 이 전화가 걸려오기 바로 전에 우리 MK4 골프 동호회의 'Justin'님과 내 애마의 엔진오일을 너무 많이 먹는 현상때문에 통화를 했었다. 다음 주 또는 시간 여유 있을 때 만나기로 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ㅜㅜ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보니, 내 애마가 있는 자리 밑바닥이 시커먼 오일로 흔건했고, 청소해주는 아저씨가 걸레로 닦아내고 있었다. 헐~~~ㅜㅜ 밤사이 엔진오일이 다 샛나보다. 어제 매일 다니는 길 중 비포장 구간 중 (콘크리트 포장은 되있지만 굴곡이 너무 많다. 재개발 지역이라 도로 포장을 안해주고 있다.) 방지턱과 푹 파인 곳에 2번이나 내 애마 밑바..
우돈타니에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아주 재밌고 익사이팅한 곳을 다녀왔다. 파타야 위쪽에 촌부리 라는 곳에 위치한 "카오키 오픈 주(Khao KheowOpen Zoo)" 와 그 안에 자리한 "플라이트 오브 기븐(Flight of The Gibbon)" 에 다녀왔다. 지도 상 위치는 아래와 같다. 여행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한 상태였다. 아침 8시에 실롬역에 있는 두짓타니 호텔 입구 옆에 오봉팽 까페에서 미니밴으로 픽업해서 약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열심히 달리면 촌부리 지역의 "카오키 여우 오픈 주(Khao Kheow Open Zoo)" 에 도착한다. 동물원 입구에서 안으로 좀더 올라가면 "플라이트 오브 기븐(Flight of The Gibbon)" 의 안내소에 도착한다. 플라이트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