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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전편) - 숙소와 음식들

미소와우^^ 2017. 11. 28. 20:58



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전편) - 숙소와 음식들 】



(2015년 5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제야 올립니다.


태국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여행입니다.)





나 혼자만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여행경비를 아낄려고 대한한공 마일리지로


저녁 출발 푸켓에 밤 12시경 도착인 직항이였습니다.


부모님과 내 동생내외는 그 뒤에 오는 아시아나를 타고 올 예정이였다.


즉, 푸켓 공항에서 약 40분 동안 기다려야 했다. ㅜ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를 박차고 오르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저녁 기내식이다.


역시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 답다.


기내식이 푸짐하다.


샐러드, 빵, 밥과 바베큐 치킨, Tea  완전 정찬이다.^^


요즘은 여행 갈 때 주로 LCC(Low Coast Carrier)로 가기때문에 저런 풀 기내식을 먹어 본 것이


푸켓여행 때가 마지막 인것 같다...ㅜㅜ


너무 그립다. 기내식~~~~ㅜㅜ





푸켓 공항에 밤 늦게 도착해서 우리 가족의 숙소에는 새벽 1시 훨씬 넘어서 도착했다.


우리가 3박할 숙소는 "더 센시스 리조트(The Senses Resort)"


2012년 12월 빠통비치 언덕에 오픈한 신축 리조트이다.


위치가 언덕이라 별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상당히 괜찮은 리조트였다.




지도에서 보듯이 우리 숙소는 해변과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리고, 언덕 위였다.






로비가 넓직하고 깔끔했다.







우리 가족이 5인이라 나에게는 독방이 주어졌다...


난 싱글이거든...ㅎㅎㅎ


기본 디럭스 룸이였는데, 방도 넓고 깨끗했다.







그리고, 이 YAMAHA 블루투스 스피커도 구비되어 있어서


방에서 쉴 때는 스마트 폰에 연결해 음악도 들으면서 아주 좋았다.








수영장 모습이다.


수영장도 넓직하고 아주 좋았다.


매일 아침에는 수영(물장구)을 즐겼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전망이다.


언덕 위에 있어서인지 아주 전망이 좋았다.


저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리조트 전면 모습이다.


산 기슭에 지어서 계단 형태로 룸을 만들어 놓았다.


보면 볼수록 아주 괜찮은 리조트다.







아침 먹는 식당 모습이다.


개방되어 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색깔도 화사한 색깔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았다.






아침으로 먹었던 쌀국수.


주방장이 누군지는 몰라도 상당히 담백하고 깔끔해서 아주 좋았다.


아침식사는 뷔페였는데,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저 쌀국수 만큼은 엄지 척!!!







셋째날 점심으로 먹었던 MK수끼 푸켓 지점.







태국 음료하면 역시 땡모빤!!!







MK수끼를 익혀서....


그 다음은 맛있게 냠냠~~~








도로가에 있는 부처님 사당...






둘째날 저녁부터 매일 저녁에는 내 동생 내외와 푸켓 야시장 투어를 했다.


부모님은 낮에 시밀란 섬과 투어를 다녀온 이후 너무 힘들다고 쉬신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만 나왔다. ㅋㅋㅋ





이거 야채 볶음이기는 한데...


이름이 팍풍화이댕!!!


내 동생은 맛있게 먹던데, 나는 좀 별로였다...







이거는 맛이 좀 괜찮았다.


태국 대표음식 쏨땀(파파야 생채 무침)...







드디어 나왔다.


진정한 태국 대표음식 똠얌꿍!!!


고수를 약간만 넣어달라고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이것도 태국 대표음식 팟타이


볶음국수는 정말 맛있다.







태국식 오징어+새우 볶음밥 카우팟탈레


태국 음식은 왜이리 맛있는걸까???


볶음밥은 다 맛있다...^&^







3명이서 먹은 음식 모습!!!


이 날 저녁 배 터졌다...!!!







야시장 바로 옆에는 수산시장이 있다.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슷하지만, 규모는 좀 작다.


중국인들이 하도 많이 와서인지 맨처음 우리에게 건네는 말이 "니하오" 였다.







새우와 가재 종류가 너무 많다.


이 녀석도 가재의 종류인거 같은데 이렇게 먹고 싶은 해물을 1층 시장에서 사가지고


2층에 올라가서 아무 음식점에 가서 요리를 부탁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요리비용은 받는다. 정찰제 인거 같았다.







야시장 모습이다.


주로 먹거리가 많다. 완전 군것질 천국이다.


태국 사람들은 특히 1인~2인 가구는 음식을 잘 안해 먹는다고 한다.


퇴근 길에 야시장에 들려 간단히 먹을 것을 사들고 집에 가서 먹는다고 한다.







쏨땀 만들어 주는 노점상...


내동생이 쏨땀을 너무 좋아해서 숙소 들어가는 길에 1인분 포장...ㅋ


결국 야식으로 먹었다.







여기도 쏨땀 인거 같은데...







이거 내가 좋아하는 롯띠다...


너무 맛있어!!!


바나나와 쵸코 요거 맛있다...









팟타이 노점상...


팟타이도 맛있어!!!^^






이렇게 너무 맛있게 먹었던 푸켓 여행이였다.


푸켓 다녀와서 몸무게 재보니 무려 3Kg가 늘어있었다.


맨 날 밤에 야시장에 나가서 저렇게 먹어대니 배가 안 나올 수가 없다.


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역시 기내식 풀 정찬이다.





역시 FSC 다워...


열대 과일에 크로와상, 닭고기 볶음밥, 후식으로 젤리 까지....


아!!!  기내식 그립다...







다음 편은 시밀란 섬과 푸켓 풍경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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