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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일곱 37번째 나홀로 여행 - 코모도 리브어보드 여행 】 2탄 코모도(Comodo) 바닷속 이야기 (Feat. 코모도 도마뱀(Comodo Dragon)) 이제 코모도 섬 지역의 바다 이야기를 해봐야 겠다. 1탄에서 언급 했듯이 6월부터 9월까지는 코모도 지역의 다이빙 하이시즌이다. 북부와 중부 지역은 수온이 28도까지 나와서 필리핀 바다와 별차이가 없었지만, 남부바다는 완전 다른 세계였다. 특히, 만타들이 나오는 포인트는 시야도 안좋았지만 수온이 24도 내외에 수온약층 만나면 21도까지 떨어졌었다. 나를 비롯한 우리팀과 대부분 다이버들은 못 봤지만, 소수의 다이버분들은 한류에서만 나온다는 '몰라몰라(MOLA MOLA ; 개복치)'를 봤다고 한다. 그 분들은 어복이 있는 분들이다. 나는 지금까지 개..
【 열 10번째 나홀로 여행 7탄 】 다이빙 천국!!! "모알보알(Moalboal)" (Feat. 모알보알 다이빙 샵 11곳의 견적 전격 공개) 두마게티 마부하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끝마치고,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다음에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 골목길 입구에서 10분 쯤 기다리니, 시불란 항구까지 나를 태워다 줄 드랍 미니밴이 도착했다. 가격은 500페소. 12인승 미니밴에 나 혼자 탔다...ㅋ 8시 30분에 출발해서 시불란 항구까지 약 20분... 나는 9시 출발 릴로안 행 보트를 탔다. ※ 오션젯이 출발, 도착하는 큰 항구가 아니다. 릴로안 항으로 가는 보트(로로선)을 여기 작은 시불란 항구에서 탄다. 새벽 6시부터인가(?)...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