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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열여섯 16번째 여행 - 강릉 스텔라 & 울진 왕돌초 】 (Feat. 때아닌 UDT훈련의 개고생 & 아름다움의 백미) 원래 9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 나홀로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망할 놈의 '코로나19'의 확산에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했다. 어쩔 수 없이 취소 버튼을 클릭 한 후 한동안 풀이 죽어 있었다. 매일 한 번 이상 들어가 보는 "인투더블루" 까페 '함께해요' 게시판에 낯익은 닉넴이 보였다. 캣ㅇㅇ 님이 올린 17~19일 까지 울진 왕돌초에 같이 가실 분을 모집하는 글이었다. 오잉!!! 눈이 번쩍!!! 올해 마지막 해투였던 1월의 말라파스쿠아(이하 말파) 첫날에 만났던 그 분이었다. 같이 저녁도 먹고 말파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도 나누어 주었던 분이었다. 바로 카톡을 ..
【 열세 13번째 여행 - 동해 다이빙 2탄 】 난파선을 탐험하다!!! - 강릉 사천 다이빙 - 문암에서 국내 첫 동해 다이빙 3탱크를 마치고, 바로 강릉 사천으로 향했다. "사천 다이브 리조트"까지 약 1시간이 걸렸고, 오후 5시 넘어서 도착했다. 마침 대표님이 퇴근 안하고 계셔서 바닷물에 젖은 슈트와 장비도 말리기 위해 널어 놓았다. 이 리조트에도 숙박을 할 수 있는 룸이 있지만, 우리가 다이빙 할 시기는 비수기 평일이라 돌봐 줄 사람이 없다고 근처 모텔을 연결해줬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다이빙 할 때는 제주도 법환 다이빙 때 같이 했던 팀원 5명이 다 모였다. 플러스 어드밴스드 교육 중인 2명도 합류했다. 이들은 내일까지 다이빙 한다. 큰 형님과 나는 오늘까지고... 아!!! 하루 더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