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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스무 20번째 나홀로 여행 - 제주 우도 】 제주 우도 최고의 다이빙을 하다. 〈전편〉 2021년도 두번째 바다 다이빙도 또 충동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놈의 충동을 어찌 하오리까!!!ㅜㅜ 9월 예정이였던 방콕행 비행기 티켓이 4개월이나 빨리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열받아서 바로 제주행 티켓을 예약해 버렸다ㅜㅜ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가고 싶었던 "우도"를 가보기로 결정했다. 이번엔 진정한 나홀로 국내 여행이다. 실로 얼마만에 해보는 나홀로 여행인지^^ 우도는 제주도의 동쪽 끝 성산 일출봉과 마주보고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다 아시다시피 우도에는 다이빙 샵이 1곳 밖에 없다. "우도 다이브" 우도 가는 길은 제주공항에서 111번(12개 정류소)이나 112번 버스(17개 정류소)를 타..
【 열여덟 18번째 여행 - 제주 성산포 】 지형 다이빙은 이런거야! (Feat. 2020년 마지막 바다 다이빙!) 2020년은 다 지나가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다이빙을 어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상당히 조급해져 있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항공 예약사이트를 들락거리고, '인투더블루' 까페 함께해요 게시판을 눈팅하고... 엄청난 고민 끝에 제주도 항공권을 예약하고야 말았다. 무려 138,800원에... 무슨 세부 왕복 항공권 가격도 아니고, 국내선이 왜이리 비싸??? 또, 함께해요 게시판에서 제주도 성산포에서 다이빙 예정인 팀과 조인하게 되었다. 이 팀은 부산과 대구, 창원 등 경상지역 소규모 팀이었다. 어째든 2020년의 마지막 다이빙 일정이 정해졌다. 11월14일~16일 2박3일 동안 제주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