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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아홉 9번째 나홀로 여행 2탄 】 춤폰(Chumphon) 시내 둘러보기 & 변함없는 꼬따오(Koh Tao) 춤폰 페임(Fame) 투어 사무실 골목길에 떨어뜨려 놓은 미니밴 기사는 처음 온 내가 안되어 보였던지 페임투어 사무실로 들어가는 나를 끝까지 지켜봐 준 후, 롬프라야 텅막캄노이 선착장으로 떠났다. 페임 투어 사무실 모습은 1탄에서 보여 드렸으니 생략하고, 그대신 춤폰 공항에서 페임투어를 경유해서 롬프라야 선착장까지의 지도를 보여드리겠다. 지난 3월 여행때는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았는데, 중간 중간에 도로 공사를 더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10분 정도 늘어 난 것 같다. 전체 경로는 1시간 20분 내외로 걸리고, 공항에서 춤폰 페임투어 사무실까지는 ..
【 아홉 9번째 나홀로 여행 1탄 】 방콕 수완나품 공항 2번째 노숙하기 & 국내선으로 춤폰 가기 지난 주에 아홉 9번째 나홀로 여행을 2주 동안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요즘 내가 스쿠버다이빙에 빠져있어서 80% 정도의 일정이 다이빙에 할애되었다. 꼬따오 5일, 푸켓 5일, 방콕 4일 일정이였다. 꼬따오 들어가는데 1일, 꼬따오에서 푸켓 들어가는데 1일 소요되었다. 일정의 대부분을 다이빙에 할애하였기때문에 여행비용이 지금까지 했던 여행 중 가장 비싼 여행이 되었다. ㅜㅜ 처음 5~6일 간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안좋아 꼬따오에서는 우울했지만, 푸켓과 방콕에서는 아주 재밌게 보냈다. 특히, 방콕에서 지난 번 여행처럼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동행이 있어 아주 즐거웠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