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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마흔두 42번째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 】 캐년(Canyon's)은 위험해!!! (Feat. 미씽(Missing)의 달인) 이번 여행 후기는 안 쓸려고 했다. 왜냐하면, 그동안 후기를 많이 써 온 필리핀 사방 비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나름의 판단에 쓸 수 밖에 없는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발생했다. 나는 매년 1월과 2월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동남아 여행을 가지 않는다. 우선 항공 티켓 가격이 이 시기에는 금값이다. 사전에 LCC 특가로 예약하지 않는 이상 왕복 30만원 이상 주고는 안 간다. 실제로도 조회 해 보니, 항공 티켓 가격이 미쳤다. 가장 인기없는 마닐라 왕복도 30만원이 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시기에 여행을 피하는 이유는 특히 필리핀 바다는 12월부터 2월까지 시야 폭..
【 마흔 40번째 나홀로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 】 필리핀의 모든 다이빙 유형을 다 할 수 있는 곳!!! (Feat. 사방에서 환도상어를???) 이번 여행은 원래 4월에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내가 즐겨가는 "송오브조이(Song of Joy)"에 예약을 다 해 놓았는데, 3월 하순 경 베르데섬 근처에서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4월 사방 여행 계획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었다. 다이빙 샵 대표님께 정말 미안했었고, 올해 안에 꼭 가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여행을 11월 초에 다녀 온 것이다. 사방은 3, 4, 5월이 하이시즌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1년 만에 방문 한 11월에도 그에 못지 않은 바다 풍광을 즐기고 왔다. 사방은 다 아시겠지만, 마닐라에서 루손섬 ..
【 서른두 32번째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Sabang Beach) 】 2탄 사방 비치(Sabang Beach) 바닷속 이야기 사방 비치의 포인트는 아래 포인트 맵을 참고 하기 바란다. 내가 이번에 다녀온 사방 비치 포인트들은 1일차, 알마제인 - 캐년 - 마닐라 채널 2일차, 터들락 - 캐년 - 사방렉(야간) 3일차, 몽키비치 - 캐년 - 스카이 다이브 4일차, 베르데 섬 드롭오프 A - 드롭오프 B - 캐년 - 사방렉(야간) 이렇게 13회 다이빙을 했으며, 1일 1캐년과 야간 다이빙을 2회 했다. 그리고, 앞으로 보게 될 동영상들은 날짜별, 포인트 별로 모아서 편집했다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란다. 지금부터 포인트 설명에 들어가겠다. '알마제인(Alma Jane)'은 난파선 포인트이며 체크 다이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