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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열네 14번째 여행 - 동해 당일치기 다이빙 】 - 고성 문암 "금강산 & 마이산" - 동해 첫 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후 그래도 뭔가 찝찝했다. 강릉 사천에서의 난파선 탐험은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문암에서의 '마이산' 포인트를 제대로 못 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내가 큰형님께 가까운 시일내에 동해 한 번 더 가자고 졸랐다.ㅋ 큰형님도 계속 비가 와 일을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모양이다. 바로 이번주 토욜에도 비가 온다고 하니 그 때 가자! ㅋ 비가 오면 어차피 나도 일을 못하기 떄문에 바로 콜! 그렇게해서 성사된 동해 당일치기 다이빙이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간식도 먹고 아침도 먹고 수다도 떨고...ㅎ 오전 7시 45분 경에 또다시 "문암 다이브 리조트"..
【 열세 13번째 여행 - 동해 다이빙 1탄 】 드디어 나도 국내 다이버 되다!!! - 고성 문암 다이빙 - 드디어 나도 진정한 국내 다이버가 되었다.^^ 어떤 이들은 동해에서 다이빙을 해야만 국내 다이빙을 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드디어 나도 국내 다이버가 되었다!!! 제주도 같이 다녀왔던 큰형님이 7월 마지막 주에 동해로 1박2일 다이빙 가자고 연락이 왔다. 장마때문에 일도 못하고 심심하던 차에 바로 콜!!! 당일 새벽 4시에 큰형님을 만나러 출발했다. 전날 밤 비도 많이오고, 긴장되서 그런지 잠을 3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 그래도 제주도 처음 갈 때 처럼 쌩쌩했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큰 형님 차로 갈아타고 첫 행선지인 "문암 다이브 리조트"로 향했다. 중간 '봉포'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