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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아홉 39번째 여행 - 가을 속의 제주 서귀포 바다 】 신나는 드리프트 다이빙!!! (Feat. 가을 가족여행 & 시야는 내 마음 속에~)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6일 간(정확히는 3일간) 제주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매 번 제주도에 오면 다이빙만 하느라 육지 관광에는 전혀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내 동생 내외도 있기때문에 초반 3일간은 내가 운전기사가 되어 제주도 곳곳을 돌아 다녔다. 아침 7시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수령 한 후 아침 식사부터 전복죽 맛집으로~~~ 배불리 맛있게 먹고, 서귀포 호텔로 향하면서 들른 산방산 아래 이쁜 까페. 제주도에 있는 세계적인 용암동굴 '만장굴'도 다녀오고, 참고로 우리나라 강원도 등 산악지형에 있는 석회암 ..
【 서른 30번째 나홀로 여행 - 2022년 첫 국내 다이빙 】 범섬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모자반 숲은 경이로웠다!^^ 국내 다이빙을 해야하는데, 따뜻한 남쪽바다를 다녀와서인지(1월 몰디브, 4월 사이판) 추운 국내바다는 왠지 꺼려졌다. 그래도 이 시기(3월 중순~5월 중순)에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작년에도 보려고 했지만, 평일에도 풀북이여서 못 봤던 그 유명한 "금능 비양도 모자반 숲" 이다. 올해는 4월 마지막 주 평일에 예약을 쉽게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풍주의보가 떴다. 헐~~~ 전날 급히 취소하고, 할 수 없이 5월 2번째 주로 2박3일 예약했다. (5월 첫번째 주는 연휴로 비행기 티켓 값이 너무너무 비쌌다ㅜㅜ) 그런데, 이번에는 출발 전날 샵에서 연락이 왔다. 불길한 예감이 ..
【 스물일곱 27번째 여행 - 제주도 효도여행 7일 】 제주에서 경험한 조류(채널)다이빙 (Feat, 慶 200회 다이빙 달성! 祝)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는 이름만 '효도여행'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거창하게 남해안 일주와 제주도에서 10일 일정으로 계획했다가 부모님이 힘들다는 요청으로 제주도만 6박7일 일정으로 줄여서 다녀왔다. 결과적으로는 7일 일정이 부모님 체력에 딱 맞았다. 제주도 가는 날 비행편도 오후 1시 비행기로 예약했다. 오후에 서귀포 신시가지 숙소에 짐을 푼 후 '천지연 폭포' 와 '서귀포 올레시장'을 다녀왔고, 제주 6박7일 동안 정말 오랜만에 육지 관광을 했다. '천제연 폭포',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서쪽 해안(나도 돌고래 봤다.ㅎ), '이호테우의 말 등대', '새별오름의 억새..
【 스물네 24번째 여행 - 가~~즈~~아!!! 제주로~ 】 - 다시 찾은 범섬 -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지 10일도 안지나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바닷 속 풍경이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 에라~ 모르겠다!!! 8월 첫째주 예약하기 쉬운 완전 평일로 2박3일 제주도 서귀포로 Go! Go! 비행기 티켓 발권은 이틀 전에, 다이빙 샵 예약은 3일 전에...ㅋ 이번 여행의 다이빙 샵은 서귀포 법환포구에 있는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을 성사시켜 준 "누디다이브"에 예약했다.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 이야기 보러가기 ▶ 만 1년만에 다시 찾아가 본다.^^ 이번 여행도 나홀로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혹시 몰라 동행(버디)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완전 평일이라 아무 기대를 안했는데, 오!!! 한..
【 열두 12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1탄 】 - 서귀포 법환 범섬 다이빙 - 나의 두번째 제주도 여행은 꽉찬 2박3일로 상당히 짧았다. 원래 일행들은 꽉찬 3박4일이었는데, 나만 일때문에 하루 빨리 올라와야 했다. 이번에도 아침 07:25 아시아나 비행기였다. K26 형님, 리딩 강사님과 같이 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비행기를 탔다. 아시아나는 처음 타봤다.ㅎ 이번 여행은 남자 5명으로 아주 단촐하게 꾸려졌다. 남자 5명이라 세상 편했다.ㅋㅋㅋ 여행 기간 내내 장마의 영향으로 일기예보에는 계속 비였다.ㅜㅜ 그런데, 우리는 용케 비를 피해 다녔다.ㅋㅋㅋ 마지막 다이빙 때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오전 10시 30분 쯤 서귀포 법환동에 있는 다이빙 샵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이빙 준비를 했다. 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