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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여덟 8번째 나홀로 여행 2탄 】 보홀(BOHOL) 블루워터 다이브 리조트 & 팡글라오, 발리카삭 다이빙 (Feat. 알로나 비치) 공항에서 내가 의도하지 않은 노숙을 한 것만 제외하면 아주 순조롭게 보홀 팡글라오 섬의 알로나 비치에 위치해 있는 "블루워터 다이브" 리조트에 무사히 도착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내가 예약한 숙소를 소개하겠다. 숙소 이름은 "빌라 알메딜라 펜션 하우스" 호텔스닷컴에서 3박 $80.16(95,995원)에 예약했다. 블루워터 리조트 바로 뒤에 있다.ㅋ 대체적으로 무난한 숙소였다. 단지 아쉬운 점은 에어컨이 완전 수동이라는 점...ㅋ 어째든 3박4일 동안 여기서 불만없이 잘 지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침도 맛있게 먹었으니, 다이빙 하기 전에 알로나 비치와 샵을 잠깐..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3탄] 나는야 럭키보이!!! (Feat. 고래상어) 내가 작년 10월에 이어 이번 여행에도 또다시 꼬따오를 찾은 이유는 못 다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다. "PADI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작년 10월 여행 때 오픈워터를 거의 극기 훈련만큼이나 힘들게 취득했는데, 뭐하러 또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그저 재미있으니까... 또, 아직 만족하지 않았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싶다. ◈ 작년 오픈워터 수료 후기 보러가기(전편) ▶ ◈ 작년 오픈워터 수료 후기 보러가기(후편) ▶ 꼬따오에 도착한 날 6개월 만에 다시 보는 반스 코리아팀의 조ㅇㅇ 대표강사님은 여전히 포스가 넘치는 모습이다. 작년과 같은 도미토리 카드키 받고, 어드밴스드 교육에 필요한 서류 작..
[네번째 나홀로 여행 4탄] (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드디어 바다로 뛰어드는 날이다…^&^ 어제 저녁에 어드밴스드 과정을 수료하는 선배 교육생들(2명)과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선배 교육생 중에 한 명이 오픈워터 과정에서 나 정도는 아니였지만, 상당한 문제 교육생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고 한다. 바다에서의 교육은 편할 거라고도 해줬다. 과연 그럴까??? 어째든 오전 7시에 반스 메인 레스토랑에 모여 약 30분 동안 오늘 실습할 다이빙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머릿 속으로는 이해 하지만, 몸이 따를까??? 두려움 반, 기대감 반을 품고 아자아자!!! 오픈워터 과정에서의 바다 다이빙은 총 4번을 한다. 한 번 바다에 나가면 2..
[네번째 나홀로 여행 3탄] (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우여곡절 끝에 꼬따오 ‘반스 다이빙 리조트’ 에 해 떨어진 저녁 늦게 도착하자마자, 우리 카리스마 넘치는 조ㅇㅇ 강사님은 나에게 교육 과제를 무자비하게 떠 넘기셨다. ‘내일 오전 교육 시간에 시험 볼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ㅜㅜ 총총총 사라 지셨다… 헉!!! 아!!! 벌써부터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그 피교육생 신분인가??? 저녁 먹은 것은 지난 편에 언급했고, 내가 배정받은 도미토리 룸을 구경시켜 주겠다. 나는 당연히 팬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에나 에어컨 룸이였다. 그것도 교육기간 내내 나 혼자였다. 독방이라 너무 좋았다. 교육 마지막 날, 벨기에에서 온 여자 한 명이 들어왔지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