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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9탄] 여행의 추억! 태국의 아름다움!!! 이번 포스트는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후기의 마지막 편이 되겠다. 지금까지의 후기에서 못 보여드렸던 또, 다시보고 싶은 추억들을 위주로 되새겨 보겠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퀴즈 하나!!! 아래 사진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정답은 맨 끝에~~~ 먼저, 가장 기억에 남은 '꼬리뻬'! 꼬리뻬 후기를 검색해보면 실망했다는 분들이 꽤 있다. 그 분들의 이유는 거의 동일하게 첫 도착 후에 섬 내륙으로 이동 시 맡은 쓰레기 냄새 때문이다. 맞다. 쓰레기 냄새가 난다. 워킹스트리트 뒷편에 쓰레기 분리 수거장이 있기때문이다. 현지인보다 몇십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니, 쓰레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쓰레기에서 나는 냄새가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싫..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3탄] 마운틴 리조트(Mountain Resort) 이번 후기는 '마운틴 리조트' 의 후기가 되겠다. ◈ 마운틴 리조트(Mountain Resort) 마운틴 리조트(Mountain Resort)는 꼬리뻬에서 최고급 리조트는 아니다. 11탄, 12탄에서 언급한 리조트들이 5성급이라면 이 리조트는 3.5 내지 4성급 정도다. 그런데, 이 리조트가 꼬리뻬 고급 리조트보다 좋은 이유는 딱 한가지 위치 때문이다. 그 위치 한가지가 최고급 리조트의 화려한 시설과 편의성을 압도한다. 물론 마운틴 리조트의 시설과 편의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시설과 편의성, 직원의 친절성 모두 수준 이상이다. 꼬리뻬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은 마운틴 리조트! 꼬리뻬 가장 북쪽 언덕에 있다. 이 위치는 맞은편 '..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꼬리뻬(Koh Lipe) 집중탐구 (선라이즈 비치 ; Sunrise Beach) 이번 후기는 '꼬리뻬의 집중탐구' 의 후편이 되겠다. 후편에선 '선라이즈 비치(Sunrise Beach)'를 집중탐구 하겠다. ◈ 선라이즈 비치(Sunrise Beach) 나 개인적으로 꼬리뻬 3개의 비치 중 최고를 꼽으라면 선라이즈 비치다. 우선 해변 길이도 제일 길고, 스노클링 하기에 완전 제격인 수심에 산호초, 어초가 어우러져 물고기도 많고, 내가 가본 태국 섬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해변이다. 태국 유명 섬들은 대부분 서쪽 지역에 해변이 있기 때문에 일출보다는 일몰(석양)을 보는데 딱 제격이였다. 전체 지도 소환! 보시다시피 동쪽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꼬리뻬..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탄] 여행 준비, 그리고 출발! 방콕 도착!! 지난 달(3월 중순부터 말까지 약 2주)에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정말로 오롯이 저 혼자 돌아다니는 진정한 "나홀로 여행"을 하고 왔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여행 때는 꼭 중간에 태국 친구와 같이 다닌 날이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나홀로 여행은 아니였다. 그래서, 이번 다섯번째 태국 여행때는 반드시 나홀로 다니기로 굳게 결심하고 태국 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번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의 컨셉은 첫째, 꼬따오에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교육 수료. 둘째, 꼬란타(코란타)에서 꼬록 꼬하 스노클링 투어. 셋째, 꼬리뻬에서 망중한(忙中閑). 그럼,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의 준비 과정을 ..
[네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방콕 시내 탐방기 (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로드, 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이번 포스팅은 거의 사진으로 도배 할 것 같다.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 방콕에서의 첫번째 탐방지는 “왓 아룬(새벽사원)” 이였다. 태국에 6번이나 오고 방콕에도 5번 왔으면서도 그 유명한 “왓 아룬”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 뭐, 왕궁도 아직까지 안 봤으니까…ㅋ “왓포”는 지난 3월 여행때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를 하면서 코스에 있어서 구경했다.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보러 가기 ▶ 이 날은 쭐라롱껀 대왕(라마5세) 서거일이라 휴무일이였다. 내 친구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내 친구가 집안 행사 때문에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집 근처에 큰 사원 있다고 사원이라도 구경하..
[네번째 나홀로 여행 11탄] 끄라비에서 방콕 가기 & 아난타라 사톤 방콕 호텔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성대한 만찬과 밤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오전 8시 15분쯤 미리 예약해 둔 끄라비 공항행 미니밴으로 끄라비 공항에 8시 50분쯤 도착했다. 끄라비 국제 공항(작지만, 국제공항이다.)은 제1터미널과 제 2터미널로 나뉘어져 있다. 도착하는 곳은 제 2터미널 한곳이지만, 출발하는 곳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내가 [세번째 나홀로 여행 6탄] 끄라비 '아오낭 비치 선셋 & 방콕 가는 길' 에서 한번 언급 했었다. 다시 한 번 알려 드린다. 태국 국내선 기준으로 체크인 터미널은 제 1터미널은 타이항공, 에어아시아, 타이스마일 제 2터미널은 방콕에어, 녹에어, 타이라이온 이다. 엉뚱한 곳에서 헤매지 말자. ※ 주의사항..
[네번째 나홀로 여행 6탄] 유심칩 기간 연장 & 끄라비 '파난 리조트(PANAN Resort)' 끄라비 리조트를 설명하기 전에 유심칩 기간 연장을 먼저 설명하겠다. 내가 산 유심칩은 ‘말톡’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유심칩이다. 말톡 공홈에서 인터넷 구입하면 6,900원에서 5% 할인 받아서 6,555원에 구입했고, 인천공항 1터미널 1층 입국장 8번 출구 옆 월드로밍부스에서 수령했다. 월드로밍 부스 옆 조그만 테이블에 저 남자 분이 구매 확인 한 후 유심칩을 내준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할 때 심 교체했다. 내 폰은 '아이폰SE' 라 APN 설정없이 전원 Off, On으로 그냥 잘 터진다. 꼬따오를 떠나는 날, 그러니까, 유심 교체한지 5일째 되는 날. 태사랑 까페의 ‘클래식s’ 님이 올려주신..
[네번째 나홀로 여행 4탄] (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드디어 바다로 뛰어드는 날이다…^&^ 어제 저녁에 어드밴스드 과정을 수료하는 선배 교육생들(2명)과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선배 교육생 중에 한 명이 오픈워터 과정에서 나 정도는 아니였지만, 상당한 문제 교육생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고 한다. 바다에서의 교육은 편할 거라고도 해줬다. 과연 그럴까??? 어째든 오전 7시에 반스 메인 레스토랑에 모여 약 30분 동안 오늘 실습할 다이빙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머릿 속으로는 이해 하지만, 몸이 따를까??? 두려움 반, 기대감 반을 품고 아자아자!!! 오픈워터 과정에서의 바다 다이빙은 총 4번을 한다. 한 번 바다에 나가면 2..
[네번째 나홀로 여행 3탄] (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우여곡절 끝에 꼬따오 ‘반스 다이빙 리조트’ 에 해 떨어진 저녁 늦게 도착하자마자, 우리 카리스마 넘치는 조ㅇㅇ 강사님은 나에게 교육 과제를 무자비하게 떠 넘기셨다. ‘내일 오전 교육 시간에 시험 볼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ㅜㅜ 총총총 사라 지셨다… 헉!!! 아!!! 벌써부터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그 피교육생 신분인가??? 저녁 먹은 것은 지난 편에 언급했고, 내가 배정받은 도미토리 룸을 구경시켜 주겠다. 나는 당연히 팬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에나 에어컨 룸이였다. 그것도 교육기간 내내 나 혼자였다. 독방이라 너무 좋았다. 교육 마지막 날, 벨기에에서 온 여자 한 명이 들어왔지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