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아주 저렴한 부스트콘트롤러 장착!!!ㅋ 본문
작성일 : 2007년 8월 1일
오늘 7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내 애마에게 무슨 선물을 해줄까 하고 오전 내내 머리 싸매고 있던 중~~~
오후 2시 쯤 아주 반가운 땜장이 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심심하면 안양으로 놀러 오라고...ㅋㅋㅋ
지금 차 내부 다 들어내고 바닥 물 빼고 말리고 있다고~~~ㅋ
잘됐다 싶어 잽싸게 쌩~~~ 분당과 안양 불과 30분 거리다...
근데 신호에 자꾸 걸리니 45분 정도 걸렸다.
땡장이 형 전용 정비공간인 안양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가보니,
땜장이 형 애마의 내부가 싸그리 뜯기어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게 아닌가...ㅋ
이것 저것 얘기도 나누고 내 애마 정비도 하고...
마침 땜장이 형 애마에 장착한 부스트콘트롤러의 효과를 또 체험했다..
오!!! 이거 완존 순간 가속도 죽음이다... 순간 1.3바 까지 뜨는 걸 내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근데 부스트콘트롤러가 보통 싼거는 7만원에서 10여만원 넘어 간단다.. 헉!!!
땜장이 형 애마에 단 부스트콘트롤러는 7만원짜리랜다... 뭐 신품 가격이 그렇다는거고...ㅋ
그래서 제일 싸게 하는 방법~~~~ 가스밸브를 이용하기로 하고...
안양 유통상가(공구상가) 쪽으로 당장 가서 구경 제일 작은 가스밸브와 연결잭 2개를 샀다.
그 가격이 단돈 2,000원~~~~~ 넘 싸다~~~~ 호~~~^&^V
요게 2,000원 짜리 부스트 콘트롤러다~~~ㅋㅋㅋ
밸브 1,000원 / 연결밸브 각 500원씩
밸브를 연결한 모습~~~ 멋있다!!! ㅋㅋㅋ
액츄레이타 호스에 연결하는 시간 단 10분...
너무 간단한 DIY ~~~
여기서 반드시 잊지말아야 할 것은 실리콘 흰색테잎(수도연결할 때 물 새지 말라고 감는 테잎)을 꼭 간아주어야 한다는 것~~~^&^V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 더 찍어 봤다...ㅋ
아주 재밌고, 저렴한 부스트콘트롤러 DIY였다...
집에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순간 가속은 약간 높아졌지만 땜장이 형 애마처럼 팍 나가는 맛이 없다는 거다...
좀 더 실험(밸브 조절)을 하고 그 후기는 나중에 쓰도록 하겠다...
안쓰게 된다면 정모나 벙개때 나오시라~~~ㅋ
지금까지 2,000원 헝그리 부스트콘트롤러 DIY 였다...^&^V
P.S) 3개월 뒤 원상복구했다. 생각했던 만큼의 효율이 안 났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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