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소와우^^의 발길따라~ 구름따라~ (147)
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9탄] 꼬란타의 내 숙소 "핑키 방갈로(Pinky Bungalows)" 이번 후기는 꼬란타에서 2박 3일을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준 "핑키 방갈로(Pinky Bungalows)" 에 대한 숙소 후기다. 사실 꼬란타에서 2박3일 일정을 결정 한 후, 숙소 결정에 엄청난 고민을 했다. 왜냐하면, 꼬란타 자체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숙소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다. 그냥 호텔 예약 사이트의 후기 정도 밖에... 블러그 들은 고급 리조트의 후기만 검색되었다. 내 조건은 간단했다. 첫째, 4~5만원대의 깨끗한 숙소 둘째, 조식 포함 수영장은 있으면 좋은 정도... 이 두가지였다. 일주일 동안 호텔 예약 사이트를 중심으로 검색했다. 한인 여행사 사이트에는 꼬란타 숙소에 대한 것은 아예..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내가 본 꼬란타(Koh Lanta, 코란타) 꼬따오에서 아침 6시 롬프라야 페리, 버스, 미니밴을 차례로 갈아 타고 장장 9시간 30분에 걸쳐 꼬란타의 내 숙소인 "핑키방갈로(Pinky Bungalows)"에 오후 4시 30분 여장을 풀었다. 여장을 푼후 꼬란타의 해변이 보고 싶어서 해변으로 나가 보았다. 내 숙소에서 중앙 도로를 건너서(무단횡단) 4~5분 정도 걸어가면 해변이 나온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중앙도로를 확장하고 재 포장하는 공사가 한창이였다. 그래서인지 첫 인상은 상당히 어수선했다. 그리고, 섬 자체가 워낙 커서 그런지 휑해 보였다. 식당, 가게, 편의점, 여행사, 마사지 샵 등이 띄엄띄엄 있었다. 딱 봐도 오토바이(스쿠터) 없이는 이동이 쉽지 않아 보였다. ..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7탄] 꼬록(Koh Rok), 꼬하(Koh Haa) 원데이 투어!!! 이번 나홀로 여행에 처음 계획엔 꼬란타(코란타, Koh Lanta)에 올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올 이유가 2가지가 생겼다. 첫째, 원래 계획은 꼬따오에서 꼬리뻬로 바로 들어갈려고 했었다. 그런데, 여러 경로를 알아본 결과 대중교통과 조인트 티켓으로는 꼬따오에서 도저히 당일치기로 꼬리뻬에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꼬리뻬에 쉽게 갈 수 있는 꼬란타에서 1박 정도 머물면서 꼬란타의 분위기를 볼려고 했던 것이였다. 둘째, 언젠가는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꼬록(Koh rok)과 꼬하(Koh Haa)"를 가기에 딱 적당한 때였다. 꼬록과 꼬하는 윗 동네에 있는 시밀란 군도처럼 10..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6탄] 타이만(꼬따오)에서 안다만(꼬란타)까지~~~ 꼬따오를 떠나는 날이 왔다. 스쿠버 다이빙 PADI 어드밴스드 교육 자격을 취득하러 왔지만, 또다른 꼬따오의 매력을 발견하고 떠난다. 고래상어와도 놀아봤고, 꼬낭유안에서도 놀다오고,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을 보고 들으면서 낭만까지 챙겼다. 아쉽지만, 이제 안다만을 향해 갈 때이다. 교통편은 떠나기 2일 전에 반스 리셉션 투어 테이블에서 예약했다. 꼬란타까지의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 바우처. 가격은 1,300바트 이 조인트 티켓은 작년 10월 여행때의 끄라비 아오낭 갈 때와 가는 길이 거의 같다. 즉, 끄라비 롬프라야 터미널까지는 같은 길이다. ▣ 작년 10월 여행 꼬따오에서 끄라비 아오낭 가기 ▶ 작년과 똑같이 새벽 5:30분에 픽업..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꼬따오(Koh Tao)"는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섬이다. 아니,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섬이다. 모기는 정말 많지만, ㅋㅋㅋ 적당한 번화가와 맛있는 음식들, 세계 각국의 다이버들, 꼬팡안-꼬사무이-꼬낭유안을 당일로 둘러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타이만의 진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는 나에게 잊지 못할 선물 하나를 더 선사해 줬다.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석양이였다. 그리고, 꼬따오 밤의 모습까지~~~ (스마트폰 카메라는 야간 사진이 정말 꽝이다... ㅜㅜ) 싸이리 비치의 아침 모습 (밀물 때다.) 꼬따오에 가면 정말 먹어봐야 할 음..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4탄] 꼬낭유안에서 놀다오기!!! 꼬따오에 왔으면 반드시 다녀올 곳이 있다. 춤폰에서 꼬따오 들어올때 롬프라야 페리가 잠깐 들른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오픈워터 극기훈련에 심신이 피곤하여 다녀올 여유가 없었지만, 이번 꼬따오 여행에서는 반드시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실행에 옮겼다. 원래는 둘째날 오후에 갈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수영장 다이빙 리뷰를 했더니 급 피곤해져서 숙소에 쉬다 나온다는 것이 오후 4시까지 자버렸다.ㅜㅜ 부랴부랴 챙겨서 싸이리 비치의 택시보트들에게 꼬낭유안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꼬낭유안 문닫는 시간이 오후 5시라 내일 다시 오란다. 헐~~~ㅜㅜ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음날(꼬따오 셋째날) 오전 9시 부터 싸이리 비치의 택시보트를 수배하러 돌아 다녔다. 보통 3..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3탄] 나는야 럭키보이!!! (Feat. 고래상어) 내가 작년 10월에 이어 이번 여행에도 또다시 꼬따오를 찾은 이유는 못 다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다. "PADI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작년 10월 여행 때 오픈워터를 거의 극기 훈련만큼이나 힘들게 취득했는데, 뭐하러 또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그저 재미있으니까... 또, 아직 만족하지 않았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싶다. ◈ 작년 오픈워터 수료 후기 보러가기(전편) ▶ ◈ 작년 오픈워터 수료 후기 보러가기(후편) ▶ 꼬따오에 도착한 날 6개월 만에 다시 보는 반스 코리아팀의 조ㅇㅇ 대표강사님은 여전히 포스가 넘치는 모습이다. 작년과 같은 도미토리 카드키 받고, 어드밴스드 교육에 필요한 서류 작..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2탄] 방콕에서 꼬따오 들어가기!!! 작년 10월 네번째 나홀로 여행에서 꼬따오 들어갈때는 수랏타니를 통해서 들어갔다. 이 때는 한번도 안가봤기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여유있는 코스를 택했다. ◆ 작년 10월 꼬따오 들어가기 후기 보러가기 ▶ 그런데, 한 번 갔다와보니 조금 부지런만 떤다면 춤폰에서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보통 여행자들은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출발하는 롬프라야 조인트 티켓으로 슬리핑 버스를 타고 춤폰 롬프라야 선착장에 새벽 5시 정도 도착해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는 롬프라야 페리를 타고 꼬따오에 10시 쯤 도착한다. 또다른 방법은 오전에 출발하는 주간 여행자 버스를 타고 춤폰에 저녁 7시 정도에 도착해서 밤 9시 나이트 페리(일명 노예선)를 타고 꼬따오..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탄] 여행 준비, 그리고 출발! 방콕 도착!! 지난 달(3월 중순부터 말까지 약 2주)에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정말로 오롯이 저 혼자 돌아다니는 진정한 "나홀로 여행"을 하고 왔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여행 때는 꼭 중간에 태국 친구와 같이 다닌 날이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나홀로 여행은 아니였다. 그래서, 이번 다섯번째 태국 여행때는 반드시 나홀로 다니기로 굳게 결심하고 태국 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번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의 컨셉은 첫째, 꼬따오에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교육 수료. 둘째, 꼬란타(코란타)에서 꼬록 꼬하 스노클링 투어. 셋째, 꼬리뻬에서 망중한(忙中閑). 그럼,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의 준비 과정을 ..
[ 2019년 상반기 제주항공 찜특가 티켓팅 후기 ] 저는 제주항공을 딱 2번 탄 SILVER 회원입니다. 이번 찜특가 이벤트는 기존 SILVER+ 급 이상 회원들에게 하루 전 날 오픈 한다는 공고를 보고 이번에도 급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품고 제주항공 찜특가 시작하는 날(12월18일) 조회해 봤지만, 역시나 아무리 뒤져봐도 찜특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그런데, 오늘(12/23) 새벽 2시 경 쯤 우연히 제주항공 공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회했더니, 찜특가가 눈에 보이길래 바로 Get 했습니다. 어느 분이 취소 수수료 물고 취소한 티켓 같네요. 아니면 당일 취소든가... 저에게는 꿀같은 득템입니다.^&^ 예정된 여행시기보다 한달이나 앞당겨 졌지만, 그래도 찜특가 마지막 이삭줍기에 ..
[네번째 나홀로 여행](꼬따오-끄라비-방콕) 만 12일 여행 일정 & 경비 공개 10월14일~26일(만12일) 까지 저의 네번째 나홀로 여행에 대한 일정과 경비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잔금을 잘못 계산해서 5,000바트를 적게 가지고 가서 나중에 방콕에서 6,000바트를 EXK카드로 인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만 아니였으면 딱 맞게 가지고 가는 건데....ㅜㅜ 어째든 일정, 경비는 파일로 올려 놓았고,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으세요. 아래 보이는 것은 이미지로 올려 놓았습니다. 여행 일정 짜시는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네번째 나홀로 여행 13탄] 방콕 맛집 먹방 만찬 3일 (Lat Ya Rd.(랏야로드), 총논시역, 살라댕역) 이번 4번째 나홀로 여행 중 방콕에 있었던 날은 4일이었다. 방콕에 머물면서 먹었던 저녁 음식들이 지금까지 먹었던 태국 음식 중 최고였다. 내 인생 "팟타이" 를 만났다는 것!!! 역시 태국 현지 친구가 있으면 이런 것이 좋다.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힘 안 들이고 갈 수 있다는 것! 태국에 오면 안 사먹을 수 없는 "콘파이" 프로모션 중인 것 같다. 가격이 19바트다. 역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콘파이 보다 맛있다.^&^ 끄라비에서 방콕으로 온 첫 날 저녁은 너무나 피자가 먹고 싶었다. 아속역 근처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구글맵을 열고, "피자 컴퍼니"를 검색했더니. 후웨이꽝 방향으로 약..
[네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방콕 시내 탐방기 (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로드, 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이번 포스팅은 거의 사진으로 도배 할 것 같다.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 방콕에서의 첫번째 탐방지는 “왓 아룬(새벽사원)” 이였다. 태국에 6번이나 오고 방콕에도 5번 왔으면서도 그 유명한 “왓 아룬”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 뭐, 왕궁도 아직까지 안 봤으니까…ㅋ “왓포”는 지난 3월 여행때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를 하면서 코스에 있어서 구경했다.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보러 가기 ▶ 이 날은 쭐라롱껀 대왕(라마5세) 서거일이라 휴무일이였다. 내 친구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내 친구가 집안 행사 때문에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집 근처에 큰 사원 있다고 사원이라도 구경하..
[네번째 나홀로 여행 11탄] 끄라비에서 방콕 가기 & 아난타라 사톤 방콕 호텔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성대한 만찬과 밤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오전 8시 15분쯤 미리 예약해 둔 끄라비 공항행 미니밴으로 끄라비 공항에 8시 50분쯤 도착했다. 끄라비 국제 공항(작지만, 국제공항이다.)은 제1터미널과 제 2터미널로 나뉘어져 있다. 도착하는 곳은 제 2터미널 한곳이지만, 출발하는 곳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내가 [세번째 나홀로 여행 6탄] 끄라비 '아오낭 비치 선셋 & 방콕 가는 길' 에서 한번 언급 했었다. 다시 한 번 알려 드린다. 태국 국내선 기준으로 체크인 터미널은 제 1터미널은 타이항공, 에어아시아, 타이스마일 제 2터미널은 방콕에어, 녹에어, 타이라이온 이다. 엉뚱한 곳에서 헤매지 말자. ※ 주의사항..
[네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끄라비에서 먹었던 음식들!(끄라비 먹방) 이제 언제 올 지도 모를 끄라비를 떠나기 전에 친구와 같이 먹었던 끄라비에서의 음식들을 소개 하겠다. 친구가 아니었으면 못 먹어 봤을, 끄라비 타운 현지 맛집에도 가보고, 또 난생 처음으로 할랄 음식들과 태국 남부 지방의 음식도 먹었다. 이렇게 소개는 거창하지만, 평소 먹는 음식과 비슷하고 우리나라 해산물과 비슷한 음식도 있었다. 첫번째는, 내가 끄라비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으로 먹은 '팟타이 꿍(새우 볶음국수)' 이다. 음식점 사진을 못 찍어서 구글지도에서 사진을 퍼왔다. 렛츠릴렉스 옆 골목 입구에 있는 전형적인 길거리 음식점이다. 근데, 음식값이 좀 올랐다. 분명 3월에 80바트였는데, 지금은 100바트다. 두번째는, 친구가 끄라비..
[네번째 나홀로 여행 9탄] 피피섬 스피드보트 투어 어제 ‘7섬 선셋 투어’ 를 즐기고 완전 꿀잠을 잤는지 둘 다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피피섬 투어'를 하는 날이다. 내가 이 투어를 하기 위해서 끄라비를 다시 찾았다. 오전 8시에 픽업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투어 신청자가 많았는지 무려 30분이나 픽업 차가 늦게 왔다. 뭐, 어차피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9시 넘어서 출발하니까 상관없지만… 투어비는 국립공원입장료 400바트 포함해서 2인 1,800바트. 순수 투어비는 1인 700바트다. 국립공원입장료 완납되었다는 1,800바트 피피섬 투어 바우처 투어 팜플렛이다. 그런데, 이 투어를 진행하는 회사가 꽤 규모가 있는 회사처럼 보였다. ‘낭안 투어’ 라는 회사인데, 자체 선착장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이..
[네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끄라비 7섬 선셋 투어 오전에 내 친구가 너무 만족한 “호랑이 동굴 사원(왓탐쓰아)”에 다녀오고 나서, 오후엔 “7섬 선셋 투어”를 했다. 이 투어는 끄라비에서의 투어 및 조인 미니밴을 예약 할 때 한꺼번에 했다. 빅보트 2인 1,600바트(국립공원 입장료 400바트 포함)에 예약했다. 국공 입장료는 내꺼만 받았다. 친구는 현지인이기 때문에 40바트였지만, 안 받았다. 그러면, 1인 600바트(국공 입장료 미포함)에 예약 한 것이 된다. 사실 이 투어도 친구를 위한 투어였다. 끄라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였다. 내가 3월에 했던 여행사와 같은 회사였지만, 진행하는 가이드는 다른 사람... 그런데, 이날 오후에는 바다 날씨가 좋지가 못했다. 구름도 많고, 바람도..
[네번째 나홀로 여행 7탄] 호랑이 동굴 사원(Tiger Cave Temple ; วัดถ้ำเสือ 왓탐쓰아) 끄라비 2일차! 오늘 일정은 100% 나의 태국 현지 친구를 위한 일정을 계획했다. 오전에는 독실한 불교 신자인 친구가 정말 가고 싶어한 “호랑이 동굴 사원(Tiger Cave Temple ; วัดถ้ำเสือ 왓탐쓰아)” 를 오전에 다녀왔다. 나 혼자였다면 절대 안 갔을…. 어제 끄라비 일정의 투어 예약을 하면서 호랑이 동굴 사원을 갈 택시(미니밴을 단독으로 이용)를 오전 동안(약 4시간) 900바트에 대절했다. 택시는 예약한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리조트에 도착했다.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서 약 30분간 달려 도착했다. 택시는 사원 주차장에 대기 시키고, 우리는 아주 충분한 시간 ..
[네번째 나홀로 여행 6탄] 유심칩 기간 연장 & 끄라비 '파난 리조트(PANAN Resort)' 끄라비 리조트를 설명하기 전에 유심칩 기간 연장을 먼저 설명하겠다. 내가 산 유심칩은 ‘말톡’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유심칩이다. 말톡 공홈에서 인터넷 구입하면 6,900원에서 5% 할인 받아서 6,555원에 구입했고, 인천공항 1터미널 1층 입국장 8번 출구 옆 월드로밍부스에서 수령했다. 월드로밍 부스 옆 조그만 테이블에 저 남자 분이 구매 확인 한 후 유심칩을 내준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할 때 심 교체했다. 내 폰은 '아이폰SE' 라 APN 설정없이 전원 Off, On으로 그냥 잘 터진다. 꼬따오를 떠나는 날, 그러니까, 유심 교체한지 5일째 되는 날. 태사랑 까페의 ‘클래식s’ 님이 올려주신..
[네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에서 끄라비 가기 & 친구 마중 나가기!!!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인 꼬따오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그 다음 날 새벽 6시 첫 페리를 타기 위해 해도 안 뜬 어둠 컴컴한 시간에 반스 리조트를 나섰다. 어제 오후에 나의 도미토리 룸에 입실한 벨기에 아가씨가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Good Luck!!!” 이라고 나의 행운을 빌어 줬다. 이번 목적지는 지난 3월 여행 때 다녀왔던 끄라비 이다. 꼬따오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페리+버스 조인트 티켓은 이미 리조트 리셉션에서 예약해 놓았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까지 1,200바트! 이번엔 롬프라야 페리+버스를 이용했다. 반스 리조트 택시(썽태우)를 타고 꼬따오 선착까지 10분도 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