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소와우^^의 발길따라~ 구름따라~ (147)
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스물다섯 25번째 나홀로 여행 - 성산 & 우도 】 [전편] 성산 새로운 포인트를 가다! (Feat. 버블이 & 산호) 이번 여행은 충동적 반, 계획적 반이었다. 8월 첫째주에 범섬을 다녀온 후 3주가 흘러가니 또 몸이 근질거렸다. 이번엔 좀 길게 다녀와야지 결심하고 일정 잡은 것이 8월 마지막주부터 9월 첫째주 완전 평일로 4박5일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8월 4째주에 가고 싶었으나,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 그래서 한 주 연기해서 일정을 잡았고, 완전 평일이기 때문에 숙소와 다이빙 샵 예약도 아주 쉽게 일사 천리였다. 올 해 꼭 가봐야 할 곳 성산과 우도가 이번 여행지였다. 성산은 작년 11월 마지막 바다 다이빙때 찾았던 곳이었고, 8개월만의 방문이다. 【열여덟 18번째 여행 - 제주 성산포】 지형 ..
【 스물네 24번째 여행 - 가~~즈~~아!!! 제주로~ 】 - 다시 찾은 범섬 -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지 10일도 안지나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바닷 속 풍경이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 에라~ 모르겠다!!! 8월 첫째주 예약하기 쉬운 완전 평일로 2박3일 제주도 서귀포로 Go! Go! 비행기 티켓 발권은 이틀 전에, 다이빙 샵 예약은 3일 전에...ㅋ 이번 여행의 다이빙 샵은 서귀포 법환포구에 있는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을 성사시켜 준 "누디다이브"에 예약했다. 나의 100번째 특별한 다이빙 이야기 보러가기 ▶ 만 1년만에 다시 찾아가 본다.^^ 이번 여행도 나홀로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혹시 몰라 동행(버디)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완전 평일이라 아무 기대를 안했는데, 오!!! 한..
【 스물세 23번째 나홀로 여행 - 울릉도는 울릉도였다. 】 [후편] - 울릉도 바닷속 이야기 - 전편에서는 이번 울릉도 여행에서 내가 방문했던 곳과 먹었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제 울릉도 바다속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울릉도의 다이빙 샵은 검색해 보면 총 5곳으로 나온다. 그런데 1곳은 영업을 안하는 듯 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4일 동안 야간 비치 다이빙 1회를 포함해서 총 14회의 다이빙을 했다. 전편에서 얘기했듯이 다이빙 샵은 "아쿠아ㅇㅇ"(이하 샵)였고, 주말이 껴서 단체팀이 많아서 상당히 복잡했다. 하지만, 샵 스텝진들의 노력과 잘 갖추어진 샵 시스템으로 아주 매끄럽게 다이빙이 진행되었다. 샵이 운영하는 숙소는 없었지만, 샵 바로 옆에 붙어있는 펜션으로 숙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하지만, ..
【 스물세 23번째 나홀로 여행 - 울릉도는 울릉도였다. 】 [전편] - 울릉도 이야기 "독도 & 나리분지" - 이번 여행은 작년에 기회를 놓쳐버린 울릉도 여행이다. 2달 전부터 다이빙 샵과 울릉도 가는 배편, 집에서 강릉여객터미널까지 가는 방법, 울릉도 숙소, 독도 가는 배편 등을 알아보고 여행 기간은 4박5일로 잡아서 준비했다. 여행기간이 주말이 꼈기때문에 다이빙 샵 예약하기가 힘들었지만, 이번 여행은 Only 나홀로 여행임을 강조한 덕분에 저동항 근처의 "아쿠아ㅇㅇ" 에 예약을 했다. 강릉항(안목항)에서 울릉도에 출발하는 고속 페리가 아침 08:00 이기때문에 자차로 움직인다면 새벽 4시쯤에 출발해야 했다. 이건 정말 피곤한 일이다. 그래서, 강릉여객터미널까지 가는 다른 방법을 알아 봤는데 여행사에..
【 스물두 22번째 여행 - 제주 금능 수중산책 】 - 수중산책에는 모자반 포인트만 있는 줄 알았다. - 이번 22번째 여행은 지난번 바다목장 여행처럼 충동적인 여행이 아니였다. 2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이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나홀로 여행이 아니었다. 아무 생각없이 '인투블' 까페에 동행 모집글 올렸더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명(본인 포함)이나 모였다. 그것도 중간에 모집글을 안 내렸으면 더 모였을 것이다.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이 2020년 1월 말라파스쿠아 여행 이후 처음이었다. 이번에 예약한 '수중산책' 다이브샵에도 처음에는 예약자가 2명 이였다가 매주 또는 2주에 한 두명씩 예약자가 늘어나니까,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ㅋ 이렇게 인원이 많다보니 2그룹으로 나누어서 고기 구워 먹을 곳을 찾..
【 스물한 21번째 나홀로 여행 - 제주 신창 바다목장 】 국내 최고 시설 다이브 리조트 "바다목장" 이번에는 제주 서쪽 바다가 궁금해졌다. 일찌감치(약 한 달 반전) 제주 비양도 모자반 숲을 볼 수 있는 다이빙 샵에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지만, 그 사이를 못 참아서 제주 서쪽 바다를 보기 위해 급 예약하고 비행기를 탔다. 이번에 가는 다이빙 샵은 작년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못 가본 샵이다. 시설이 좋다는 소문이 무성한 "바다목장 다이브 리조트" 이번에도 지난 우도 여행처럼 나홀로 여행이다.^^ 제주도는 가이딩을 해주기때문에 혼자 가도 된다.^^ 어차피 첫타임 다이빙은 못하기때문에 약간 느긋한 시간(6시50분 출발)으로 뱅기를 예약해서 리조트에 10시 30분쯤 도착했다. 11시에 두번째..
【 스무 20번째 나홀로 여행 - 제주 우도 】 제주 우도 다이빙 2일차 & 우도 탐방 〈후편〉 나는 도미토리를 참 싫어한다. 예전 태국 꼬따오에서 6인실 도미토리를 이용했다가 중국인 5명에게 둘러쌓여 고통을 받은 안 좋은 기억때문이다. 우도에서의 숙소도 8인실 도미토리였다. 우도의 숙박비가 비싸고, 어쩔 수 없이 여행비용을 줄여야했기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번 도미토리는 너무 좋았다. 나포함 일요일 2명, 월요일 3명. 딱 좋았다. 그리고, 숙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좋았다.^^ 도착했을 때 야간의 숙소 모습 / 이른 아침의 숙소 모습 까페도 겸하고 있고, 숙박인들의 조식당.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이 숙소 사장님의 전매 특허인 "보말죽"이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정말..
【 스무 20번째 나홀로 여행 - 제주 우도 】 제주 우도 최고의 다이빙을 하다. 〈전편〉 2021년도 두번째 바다 다이빙도 또 충동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놈의 충동을 어찌 하오리까!!!ㅜㅜ 9월 예정이였던 방콕행 비행기 티켓이 4개월이나 빨리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열받아서 바로 제주행 티켓을 예약해 버렸다ㅜㅜ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가고 싶었던 "우도"를 가보기로 결정했다. 이번엔 진정한 나홀로 국내 여행이다. 실로 얼마만에 해보는 나홀로 여행인지^^ 우도는 제주도의 동쪽 끝 성산 일출봉과 마주보고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다 아시다시피 우도에는 다이빙 샵이 1곳 밖에 없다. "우도 다이브" 우도 가는 길은 제주공항에서 111번(12개 정류소)이나 112번 버스(17개 정류소)를 타..
【 열아홉 19번째 여행 - 제주도 섶섬&범섬 】 2021년 첫 바다 다이빙! 제주 바다에서 동해를 만나다. 2021년도 첫 바다 다이빙은 또 충동적으로 시작되었다. 2월에 3월 출발 예정인 태국행 비행기 티켓이 강제 취소되는 날 열받아서 충동적으로 4월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 버리면서 시작되었다. 예약한 일정은 5박6일로 약간 길게 잡았지만, 다이빙 샵에 연락했더니 금, 토, 일요일에 손님이 없다는 것이다. 헐~~~ 4월에는 아직 이른가? 바다가 아직 추울까? 할 수 없이 일정을 2박3일로 줄일 수 밖에 없었다. 2박3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명이나 모여서 갈 수 있었다. 3명은 하루 이틀 전에 제주에 도착하고, 나만 당일 날 도착했다. 일행 중 한 분이 렌트카를 빌려 나를 픽업 해줘서 너무 편..
【 열여덟 18번째 여행 - 제주 성산포 】 지형 다이빙은 이런거야! (Feat. 2020년 마지막 바다 다이빙!) 2020년은 다 지나가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다이빙을 어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상당히 조급해져 있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항공 예약사이트를 들락거리고, '인투더블루' 까페 함께해요 게시판을 눈팅하고... 엄청난 고민 끝에 제주도 항공권을 예약하고야 말았다. 무려 138,800원에... 무슨 세부 왕복 항공권 가격도 아니고, 국내선이 왜이리 비싸??? 또, 함께해요 게시판에서 제주도 성산포에서 다이빙 예정인 팀과 조인하게 되었다. 이 팀은 부산과 대구, 창원 등 경상지역 소규모 팀이었다. 어째든 2020년의 마지막 다이빙 일정이 정해졌다. 11월14일~16일 2박3일 동안 제주도 성..
【 열일곱 17번째 여행 - 거제 홍도 & 안경섬 】 (Feat. 뭔 물고기떼가 이리 많노?) 이번 여행 가기 2주 전부터 제주도 성산쪽이 상당히 땡겨서 10월 여행은 제주도 성산과 우도 쪽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는 큰형님이 거제 홍도를 가자고 일주일 전에 연락이 왔다. 일주일 동안 엄청 고민했다. 거제 홍도를 갈까, 제주 성산을 갈까? 그래! 결정했어! 제주 성산은 11월에도 갈 수 있고, 이번엔 쉽게 갈 수 없는 거제 홍도를 가자! 평일에 가니까 다녀오기도 쉬운 쪽으로... 드디어 가는 날 하남 스타필드 근처로 오후 4시에 집합하기로 했다. 그런데, 하필 내 일이 오전에 끝날 줄 알았는데 젠장 오후 4시에 끝나게 생겼다.ㅜㅜ 아침에 나올 때 예감이 좋지 않아 아예 장비와 짐을 차에 다 실어 ..
【 열여섯 16번째 여행 - 강릉 스텔라 & 울진 왕돌초 】 (Feat. 때아닌 UDT훈련의 개고생 & 아름다움의 백미) 원래 9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 나홀로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망할 놈의 '코로나19'의 확산에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했다. 어쩔 수 없이 취소 버튼을 클릭 한 후 한동안 풀이 죽어 있었다. 매일 한 번 이상 들어가 보는 "인투더블루" 까페 '함께해요' 게시판에 낯익은 닉넴이 보였다. 캣ㅇㅇ 님이 올린 17~19일 까지 울진 왕돌초에 같이 가실 분을 모집하는 글이었다. 오잉!!! 눈이 번쩍!!! 올해 마지막 해투였던 1월의 말라파스쿠아(이하 말파) 첫날에 만났던 그 분이었다. 같이 저녁도 먹고 말파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도 나누어 주었던 분이었다. 바로 카톡을 ..
【 열다섯 15번째 여행 - 고성, 속초 가족여행 & 나홀로 다이빙 】 - 먹방 & 공현진항 다이빙 - 8월 27일~30일 3박4일 간 아버님 팔순 생신 기념으로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가족이라고 해봐야 달랑 5명이지만...^^ 숙소는 내 동생이 다니는 회사 소유의 아파트를 예약해서 숙소 비용을 아꼈다.^^ 그 숙소는 고성군 거진항에 있는 이 아파트다.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모습이 장관이다. 또, 거진항에는 해군 기지가 있다. 이른 아침에 고속정이 초계임무를 수행하러 출항하고 있다. 이 숙소에 도착하기 전에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에 들려 그 유명한 꼬막 비빔밥도 맛있게 먹었다. 맛집이라 할 만했다. 3박 4일 동안 매일 먹방의 연속이었다. '봉포 머구리 집'에서의 전복 물회, 모둠..
【 열네 14번째 여행 - 동해 당일치기 다이빙 】 - 고성 문암 "금강산 & 마이산" - 동해 첫 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후 그래도 뭔가 찝찝했다. 강릉 사천에서의 난파선 탐험은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문암에서의 '마이산' 포인트를 제대로 못 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내가 큰형님께 가까운 시일내에 동해 한 번 더 가자고 졸랐다.ㅋ 큰형님도 계속 비가 와 일을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모양이다. 바로 이번주 토욜에도 비가 온다고 하니 그 때 가자! ㅋ 비가 오면 어차피 나도 일을 못하기 떄문에 바로 콜! 그렇게해서 성사된 동해 당일치기 다이빙이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간식도 먹고 아침도 먹고 수다도 떨고...ㅎ 오전 7시 45분 경에 또다시 "문암 다이브 리조트"..
【 열세 13번째 여행 - 동해 다이빙 2탄 】 난파선을 탐험하다!!! - 강릉 사천 다이빙 - 문암에서 국내 첫 동해 다이빙 3탱크를 마치고, 바로 강릉 사천으로 향했다. "사천 다이브 리조트"까지 약 1시간이 걸렸고, 오후 5시 넘어서 도착했다. 마침 대표님이 퇴근 안하고 계셔서 바닷물에 젖은 슈트와 장비도 말리기 위해 널어 놓았다. 이 리조트에도 숙박을 할 수 있는 룸이 있지만, 우리가 다이빙 할 시기는 비수기 평일이라 돌봐 줄 사람이 없다고 근처 모텔을 연결해줬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다이빙 할 때는 제주도 법환 다이빙 때 같이 했던 팀원 5명이 다 모였다. 플러스 어드밴스드 교육 중인 2명도 합류했다. 이들은 내일까지 다이빙 한다. 큰 형님과 나는 오늘까지고... 아!!! 하루 더 하고 싶다.....
【 열세 13번째 여행 - 동해 다이빙 1탄 】 드디어 나도 국내 다이버 되다!!! - 고성 문암 다이빙 - 드디어 나도 진정한 국내 다이버가 되었다.^^ 어떤 이들은 동해에서 다이빙을 해야만 국내 다이빙을 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드디어 나도 국내 다이버가 되었다!!! 제주도 같이 다녀왔던 큰형님이 7월 마지막 주에 동해로 1박2일 다이빙 가자고 연락이 왔다. 장마때문에 일도 못하고 심심하던 차에 바로 콜!!! 당일 새벽 4시에 큰형님을 만나러 출발했다. 전날 밤 비도 많이오고, 긴장되서 그런지 잠을 3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 그래도 제주도 처음 갈 때 처럼 쌩쌩했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큰 형님 차로 갈아타고 첫 행선지인 "문암 다이브 리조트"로 향했다. 중간 '봉포' 라는 ..
【 열두 12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2탄 】 - 서귀포 문섬 & 아주 특별한 다이빙 - 이제 나의 두번째 제주도 여행도 마지막 다이빙 날이다. 확실히 2박3일은 상당히 짧다. 적어도 3박4일은 되어야 겠다.ㅋ 오늘 일정은 문섬 다이빙이다. 첫번째 제주에 와서 문섬을 방문했을 때는 섬다이빙에 완전 어리벙벙한 상태여서 다이빙을 하는 둥 마는 둥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트 다이빙에 제주바다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어서 자신있었다. 그리고, 날씨도 우리를 도와 주는 듯했다. 밤새 비가 많이 쏟아졌는데, 아침이 되니 언제그랬냐는 듯 햇볕 쨍이었다! 꼭 동남아 날씨 같았다. ㅋ 출발은 아주 좋았다. 오늘 다이빙 할 포인트는 첫번째 문섬 한계창 두번째 칼동굴 (칼호텔 앞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열두 12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1탄 】 - 서귀포 법환 범섬 다이빙 - 나의 두번째 제주도 여행은 꽉찬 2박3일로 상당히 짧았다. 원래 일행들은 꽉찬 3박4일이었는데, 나만 일때문에 하루 빨리 올라와야 했다. 이번에도 아침 07:25 아시아나 비행기였다. K26 형님, 리딩 강사님과 같이 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비행기를 탔다. 아시아나는 처음 타봤다.ㅎ 이번 여행은 남자 5명으로 아주 단촐하게 꾸려졌다. 남자 5명이라 세상 편했다.ㅋㅋㅋ 여행 기간 내내 장마의 영향으로 일기예보에는 계속 비였다.ㅜㅜ 그런데, 우리는 용케 비를 피해 다녔다.ㅋㅋㅋ 마지막 다이빙 때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오전 10시 30분 쯤 서귀포 법환동에 있는 다이빙 샵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이빙 준비를 했다. 샵은 ..
【 열한 11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2탄 】 - 가슴 떨리는 난생 처음 제주도 다이빙 여행 (2) 애월 유어장 다이빙 & 회 먹방 - 나의 첫번째 제주도 3박4일 여행 중 2일차와 3일차 다이빙 포인트는 '애월 유어장' 이다. 처음 여행 일정표를 받아 보았을 때, '유어장'이라는 아주 생소한 단어가 적혀있었다. 검색해보니, 「"유어(遊漁)"란 낚시 등을 이용하여 놀이를 목적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 하는 행위를 말하며, 유어장(遊漁場)은 체험학습이나 낚시 등 관광용 어장을 말합니다. 수산업법 제65조에의 의거하여 유어장을 지정받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105&docId=34..
【 열한 11번째 여행 - 제주도 다이빙 여행 1탄 】 - 가슴 떨리는 난생 처음 제주도 다이빙 여행 (1)문섬 다이빙 - 1월에 말라파스쿠아-두마게티-모알보알 여행을 다녀온 이후, 망할놈의 '코로나19' 때문에 4월 사이판, 6월 세부&코론 여행이 몽땅 취소되었다. 덕분에 가평 K26 다이빙풀만 주구장창 다녔다. 여기는 장비 렌탈이 무료기때문에...^^ 해외 다이빙만 다녔던 나에게 국내 다이빙을 같이 가자는 지인들의 속삭임이 들리기 시작했다.ㅜㅜ 동해안은 아직 너무 춥고, 만만한 곳은 제주도인데... 수온이 얼마나 올라올지 걱정이 되었다. 난 추운건 질색이다. 지난 1월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때 수온 25도 때도 기겁을 했는데 말이다.ㅋ K26 다이빙풀에 자주 같이 다니는 형님이 '7월에 제주도 수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