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소와우^^의 발길따라~ 구름따라~ (147)
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네번째 나홀로 여행 4탄] (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드디어 바다로 뛰어드는 날이다…^&^ 어제 저녁에 어드밴스드 과정을 수료하는 선배 교육생들(2명)과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선배 교육생 중에 한 명이 오픈워터 과정에서 나 정도는 아니였지만, 상당한 문제 교육생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고 한다. 바다에서의 교육은 편할 거라고도 해줬다. 과연 그럴까??? 어째든 오전 7시에 반스 메인 레스토랑에 모여 약 30분 동안 오늘 실습할 다이빙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머릿 속으로는 이해 하지만, 몸이 따를까??? 두려움 반, 기대감 반을 품고 아자아자!!! 오픈워터 과정에서의 바다 다이빙은 총 4번을 한다. 한 번 바다에 나가면 2..
[네번째 나홀로 여행 3탄] (전편)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PADI 오픈워터 3박 4일 극기 훈련!!! 우여곡절 끝에 꼬따오 ‘반스 다이빙 리조트’ 에 해 떨어진 저녁 늦게 도착하자마자, 우리 카리스마 넘치는 조ㅇㅇ 강사님은 나에게 교육 과제를 무자비하게 떠 넘기셨다. ‘내일 오전 교육 시간에 시험 볼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ㅜㅜ 총총총 사라 지셨다… 헉!!! 아!!! 벌써부터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그 피교육생 신분인가??? 저녁 먹은 것은 지난 편에 언급했고, 내가 배정받은 도미토리 룸을 구경시켜 주겠다. 나는 당연히 팬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에나 에어컨 룸이였다. 그것도 교육기간 내내 나 혼자였다. 독방이라 너무 좋았다. 교육 마지막 날, 벨기에에서 온 여자 한 명이 들어왔지만, 난..
[네번째 나홀로 여행 2탄] 수완나품 공항 노숙하기 & 꼬따오 들어가는 길 10월 14일 저녁 8시 35분 정시 출발해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무려 35분이나 일찍 도착해 버렸다. 10월15일 00시20분에 도착!!! 다른 때 같으면 잘만 하던 연착도 이런 때는 왜 안하냐구…ㅜㅜ 난 공항에서 노숙해야 하는데 말이다…ㅜㅜ 거기다 난 위탁 수화물도 없다. 불행하게도(?) 입국 심사 때 중국 단체도 못 만났다. ㅜㅜ 이건 날 도와 주는 것이 아니다…ㅜㅜ 그냥 일사천리 25분만에 나와 버렸다…ㅜㅜ 새벽 5시 돈므앙 국제공항 행 무료 셔틀버스 첫차를 타기 위해서는 최소 4시간을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해야 한다. 여행 오기 전 공항 노숙 때문에 구글링을 해서 노숙하기 좋은 장소를 검색해 보았다. 첫째, 스..
[네번째 나홀로 여행 1탄] 여행 준비 그리고, 출발!!! 지난 3월 세번째 나홀로 여행에 이어 올해 10월에 어김없이 네번째 나홀로 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다. 기간은 10월14일 저녁부터 26일 아침까지 만 12일 동안이었다. 이번 여행은 크게 ‘꼬따오에서의 스킨스쿠버’. ‘끄라비에서의 피피섬 투어’, ‘방콕에서의 무계획 먹방 투어’ 이렇게 3가지 컨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준비과정 이야기를 해보겠다. 네번째 나홀로 여행의 준비는 2017년 12월 22일에 시작되었다. 이 날 이스타 항공의 2018년도 상반기 ‘이스타워즈’ 메인특가 이벤트가 오픈되어 진행되고 있었다. 다른 국내 LCC 항공사 보다 일주일 빠르게 메인 이벤트를 오픈했다. 사실 이스타 항공의 방콕행 티켓을..
[세번째 나홀로 여행 번외편] '미공개 사진과 여행일정 & 경비' 세번째 나홀로 여행 후기를 쓰면서 많은 사진을 올렸지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꽤 있다. 그래서, 이 포스트에서 선별해서 공개하겠다. 또, 방콕과 끄라비로 여행 가는 분들에게 도움 되시라고 나의 여행일정과 경비를 공개하겠다. 인천공항 출발 할 때 바로 앞 비행기가 A380 이라서 한 번 찍어봤다. 아쿠아 슈즈 스노클링 할 때, 자갈 많은 해변 거닐 때 꼭 필요하다. 끄라비 호텔 베란다에서 클리프를 파노라마 한 컷! 끄라비 7섬 선셋 투어 때 라일레이 프라낭 비치에서의 선셋 끄라비 아오낭 비치의 파노라마! 아오낭 비치의 선셋 파노라마 프롬퐁 역 근처의 맥도널드에서 산 콘파이. 26바트. 그런데, 끄라비에서 사먹은 콘파이는 55바트...ㅜㅜ..
[세번째 나홀로 여행 10탄] 방콕 '친구와의 마지막 만찬' 고마워!!! 오늘이 '세번째 나홀로 여행' 끄라비-방콕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항상 여행 오면 마지막 날이 너무 아쉬운 건 똑같다.ㅜㅜ 하지만, 이번 여행은 친구가 함께 있어서 아쉬운 것이 조금 덜 한 것 같다. 여행 기간 내내 나와 함께 했다. 여행 첫 날 공항에 마중 나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늘 마지막 날 나를 공항에 데려다 주기까지... 너무 너무 감동이였다. 이 후기는 오로지 태국 나의 친구를 위한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의 호텔 아침식사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을 먹은 다음 호텔 수영장에서 마지막 물놀이를 하고, 수영장에서 바라다 본 방콕 시내를 동영상에 담아봤다. 이렇게 전망 좋은 호텔을 언제 또 예약해서 즐길런지... 친구와..
[세번째 나홀로 여행 9탄] 파타야 '진리의 성전(The Sanctuary of Truth)' 진리의 성전 홈페이지 : http://www.sanctuaryoftruth.com 내가 태국에 방문 한 것이 5번 정도 되는데, 남들 다 갔다온 '파타야'를 한번도 안 갔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의문이다.ㅋ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리라 마음 먹고, 태국 친구에게 오늘 오전에 파타야에 갈거라고 얘기했더니, 오늘 휴가라고 같이 가자고 한다. 나야 물론 콜이다... 친구는 차가 있거든...ㅋ 10시 경에 만나서 친구가 아침을 안먹었다고 해서푸드랜드에서 브런치를 먹이고 출발!!! 아침의 방콕 시내 모습 파노라마 한 컷! 나의 호텔 아침식사 간단하게 한 컷! 내 친구 푸드랜드에서 브런치 한 컷!!! 바로 고속도..
[세번째 나홀로 여행 8탄] 방콕 '미드나잇 먹방 투어' 방콕에 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먹방 투어'... 작년 여행 때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 때는 꼭 해보리라 마음 먹고, 여행가기 한 달 전부터 태국 전문 여행사 3~4곳에 예약을 넣었는데 다 1명은 예약 안 받는다고 연락이 왔다. 왜!!! 1명은 안되냐고~~~!!! 우씨~~~ 그래서 거의 자포자기 한 상태에서 '하*투어'에 예약을 넣어 봤다. 나는 대형여행사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ㅜㅜ 여기도 안되면 그냥 혼자 먹으러 다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1명 예약 된다고 연락이 왔다. 헐~~~ 대형여행사는 1명도 받아 주는구나....^^ ㅋ 그래서 바로 투어비 61,0..
[세번째 나홀로 여행 7탄] 방콕 '컬럼방콕 호텔' 세번째 나홀로 여행에서의 방콕 일정이 시작됐다. 그런데, 방콕에서 지냈던 호텔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지냈던 호텔은 "컬럼 방콕(Column Bangkok)" 이였다. 홈페이지는 http://www.columnbangkok.com 5성급 호텔이라고 홈페이지에는 소개되어있는데, 아무리 봐도 4.5성 정도로... 그리고, 엄격히 말하면 호텔이 아니다. 레지던스다. 장기 투숙자가 많고, 국제적인 행사가 많은 호텔이고, '롱테이블 레스토랑' 이라는 식당으로 유명한 호텔이였다. 실제로 가보니, 국제 행사를 3개나 진행하고 있었다. 이러니, 방이 없다고 연락이 오지... 나도 참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태국 전문 여행사와 호텔 예약 사이트들 모두 풀부킹이라..
( 아오낭 비치 선셋 & 방콕 가는 길 ) 어제 "7섬 선셋 투어"가 밤 늦게 끝났기에 오늘은 늦잠을 자려고 아무 일정을 잡지 않았다. 호텔 조식을 늦게 먹고, 나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친구는 못 잔 잠을 잤다. 실질적으로 오늘이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 오후 1시10분 비행기로 방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마사지도 2시간 짜리로 찐하게 받았고, 해질 녁에는 단 둘이 아오낭 비치를 산책했다. 아오낭 비치 선셋을 감상하시라!!!^&^ 아오낭 비치의 청새치 동상에서 V 포즈~~~^^ 친구의 뒷 모습... ㅋㅋㅋ 웰컴 투 아오낭!!! 아오낭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아오낭 비치의 선셋 모습!!! 아오낭 비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선셋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어제 막 비행기로 밤 늦게 도착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오전 시간엔 푹 쉬도록 아무 일정을 잡지 않았다. 새벽 5시 경 들리는 코란 낭독 소리도 못 들었는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째든 오늘은 친구를 위한 "오후 7섬 선셋투어" 다. 나 혼자였다면 시끄럽고 매연 냄새 지독한 그 롱테일보트를 탔을 거다. 하지만, 친구는 소중한 거니까 돈 좀 써서 빅보트로 예약했다. 친구는 아침 식사를 못했기 때문에 11시 경 호텔 앞 길건너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호텔로비에서 기다렸더니 이번에도 바우처에 적혀있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 12:30 P.M. 경 픽업 트럭이 도착했다. 이 투어는 아오낭 비치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아오남마오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그럼, 오늘 할 투어의 지역의 지도를 보..
( 홍섬 투어 & 막비행기 친구 마중나가기 ) 어제는 맹그로브 카약킹 투어와 인생 꿍팟퐁 커리, 인생 마사지 등 너무 좋은 하루였다. 내가 처음 계획하고 예상했던 대로 척척 들어맞아서 기분 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피로를 완전히 풀어준 마사지를 받아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내가 끄라비로 오게 된 단 한 장의 사진 배경이 되었던 홍섬에 가게 되는 날이다. 무척 기대된다. 그럼, 먼저 홍섬의 위치부터 알아보자... 내가 가는 곳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면 좀 아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찾아봤다. 호텔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로비에서 그네의자에 앉아 기다리니까, 나를 태우러 온 픽업트럭이 8시20분경 도착했다. 나는 이 투어를 끄라비 도착 1일차에 3가지 투어를 예약 하면서 같이 예약했다. 투어비는 450..
끄라비 1일차 당일 오후 맹그로브 정글 카약킹 투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다. 전편에서 맹그로브 정글 카약킹 투어를 450바트에 예약했다고 언급했었다. 그 증거 사진. ㅋㅋㅋ 점심을 먹고 리셉션 로비에서 그네의자에 앉아서 로비 직원과 노닥거리고 있을 때 (오후 1시30분이 안되었을 때), 나를 픽업 할 카약킹 투어 트럭(썽태우와 비슷한)이 도착했다. 트럭 기사 겸 투어 가이드에게 오늘 카약 투어에 몇 명이나 같이 가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나 포함 3명이란다. 아주 단촐하다.^&^ 아오낭 비치 쪽 리조트에서 스웨덴 커플 1쌍을 픽업 한 후 30여분간 계속 달렸다. 나는 1명이기 때문에 뒤에 안타고 조수석에 탔다. 카약 타는 선착장까지 가는 길 풍경이 또 예술이다. 끄라비 지역이 절벽이 많은지 곳곳에 절벽..
(끄라비 가는 길 & 나의 끄라비 호텔) 드디어 방콕에 도착했다. 맛있는 저녁과 친구가 선물해 준 호텔에서도 편안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리고, 내일 오전 7시 45분에 끄라비행 국내선을 타야 한다는 것도 태국 친구는 자기에게 맡기라고 했다. 친구의 회사 출근 시간이 이번 주부터 아침 8시로 당겨졌는데도 걱정 말라고 한다. 과연 걱정을 안 해도 될까??? ㅋ 새벽 5시에 내 알람 소리에 눈을 떴고, 빠르게 20여 분 만에 준비를 했다. 곧이어 5시 30분 못 되어 방문에 노크 소리가 들렸다. 친구가 나를 돈므앙 공항까지 배웅하러 진짜 온 것이다. 친구 차는 도요타 ‘Yaris’ 해치백이다. 친구 차 사진은 아니지만, 야리스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에 출시 안된 소형차다. 모양도 이쁘고, 가볍고, 잘 나간다. ..
드디어 나의 세번째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3월 14일 ~ 23일까지 8박 9일간 아주 알차고 멋있는 여행이였다. 지금부터 그 후기를 포스팅 하겠다. 이 여행의 시작은 작년(2017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진에어의 '슬림한 진' 마이너 특가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듣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진에어 공홈에 들어가서 조회했더니, 오!!! 가격이 22만9천원이였다. '진마켓' 메인특가 가격과 2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났다. 이건 바로 발권해야 돼... 이 때 발권한 티켓이 이제야 활용할 날이 온 것이다...ㅎㅎㅎ 물론 항공 티켓만 발권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준비가 시작 된 것이다. 5개월 이상 남은 시간 중 본격적인 준비는 2달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시..
오늘 하루 계속 멍때리고 있다가.... 아!!! 오늘 이스타항공 이벤트 동남아 노선 열리는 날이구나... 생각이 나더라구요...ㅋ 그냥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검색해 볼려고 이스타 항공 홈피에 들어가서.... (내년 3월에 진에어(진에어도 229,000원)로 가니까), 10월꺼를 검색 하던 중... 제일 싼 걸로 Get 해버렸습니다...^^ 10/14 21:00 인천 출발 항공운임 41,400원 / 공항사용료 29,700원 / 유류할증료 8,800원 10/20 09:45 인천 도착 항공운임 41,400원 / 공항사용료 25,300원 / 유류할증료 8,800원 총 요금 155,400원 (공항사용료가 인천공항이 방콕 수완나품 공항보다 비..
【 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후편) - 시밀란섬, 팡아만, 제임스본드섬, 까론 뷰포인트 】 (2015년 5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제야 올립니다. 태국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여행입니다.) 푸켓은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쪽에는 좋은 해변이 없다. 주로 서쪽에 많이 몰려있다. 그리고, 푸켓 3대 해변이라고 하는 "빠통비치", "까론 비치", "까따 비치" 도 서남쪽 끝에 위치 해 있다. 이 3개 비치의 분위기가 다 다르다. 다 알겠지만, 빠통 비치는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비치다. 꼭 우리나라의 해운대 같다. 항상 시끌벅쩍하고, 특히 밤이 되면 태국의 밤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곳이 된다. 물가도 방콕 만큼이나 비싼 편이다. 그리고, 비치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까론 비치는 빠통에 이..
【 태국 푸켓 3박 5일 가족 여행(전편) - 숙소와 음식들 】 (2015년 5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제야 올립니다. 태국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여행입니다.) 나 혼자만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여행경비를 아낄려고 대한한공 마일리지로 저녁 출발 푸켓에 밤 12시경 도착인 직항이였습니다. 부모님과 내 동생내외는 그 뒤에 오는 아시아나를 타고 올 예정이였다. 즉, 푸켓 공항에서 약 40분 동안 기다려야 했다. ㅜ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를 박차고 오르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저녁 기내식이다. 역시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 답다. 기내식이 푸짐하다. 샐러드, 빵, 밥과 바베큐 치킨, Tea 완전 정찬이다.^^ 요즘은 여행 갈 때 주로 LCC(Low Coast Carrier)..
나의 두번째 나홀로 여행의 마침표를 여기서 마무리 짓고 싶었다. 방콕의 대표적인 공원 "룸피니 공원" 이다. 방콕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관광지라면 왕궁, 짜뚜짝 시장,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시암파라곤, 왓포사원 등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난 위의 장소보다 룸피니 공원을 더 가고 싶었다. 첫번째 나홀로 여행때는 왜 못갔는지 알 수 없다. 이 좋은 곳을 말이다... 내 숙소는 쌈얀역 근처의 "만다린 방콕" 호텔이였다. 이 곳을 숙소로 잡은 것도 룸피니 공원과 가깝다는 이유 중에 하나다. 여행 마지막 날 11시 쯤 체크아웃, 캐리어는 보관시키고, MRT 룸피니공원역에서 내렸다. 보통은 실롬역에서 내리는데, 그냥 룸피니공원역까지 갔다. 대로를 ..
우돈타니에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아주 재밌고 익사이팅한 곳을 다녀왔다. 파타야 위쪽에 촌부리 라는 곳에 위치한 "카오키 오픈 주(Khao KheowOpen Zoo)" 와 그 안에 자리한 "플라이트 오브 기븐(Flight of The Gibbon)" 에 다녀왔다. 지도 상 위치는 아래와 같다. 여행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한 상태였다. 아침 8시에 실롬역에 있는 두짓타니 호텔 입구 옆에 오봉팽 까페에서 미니밴으로 픽업해서 약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열심히 달리면 촌부리 지역의 "카오키 여우 오픈 주(Khao Kheow Open Zoo)" 에 도착한다. 동물원 입구에서 안으로 좀더 올라가면 "플라이트 오브 기븐(Flight of The Gibbon)" 의 안내소에 도착한다. 플라이트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