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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우^^의 Fun 한 이야기
【 서른여섯 36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파타야(Pattaya) 】 1탄 파타야 이모저모 (Feat. 파타야에서 택배 보내기) 이번 여행은 출발 일주일 전에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일주일 동안 이동에 따른 교통편과 숙소도 결제를 다 끝낸 초고속으로 준비한 여행이었다. 집안 일 때문에 원래 잡혀있던 3월 초 여행과 5월 중순 여행을 취소했는데, 다행인지 집안 일이 잘 풀려서 급하게 계획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비행기 왕복 티켓도 제주항공 37만5천원으로 내가 했던 여행 중 가장 비싸게 발권했다. (1년 간 나는 제주항공의 노예다. 스포츠 멤버쉽(8만9천원)으로 1년간 다이빙 장비 수화물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벌써 골드 등급이다.ㅎ) 지난 여행에서 좋은 인상을 받은 파타야를 일정에 또 넣었다...
【 세계 지역별 스쿠버 다이빙 사이트 시즌 & 고래상어 10대 포인트 시즌 】 다이빙 까페 내에서 자료를 찾다가 "세계 지역별 스쿠버 다이빙 사이트 시즌"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기초로 제가 알고 있는 것까지 합해서 PDF 파일로 바로 만들었습니다. 요즘 밖으로 못 나가서 안타까운 마음을 이 표를 보면서 차분히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PDF파일로 다운 받으실 수 있도록 파일 자료 올려 놓습니다. 또한, 고래상어 못 보신분 많겠지요? (제가 언급한 고래상어는 양식이 아닌 자연산을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좀 시간이 남아서 "세계 지역별 고래상어 10대 포인트 시즌"을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 표는 PADI 사이트의 이 글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고래 상어와 함..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시밀란 리브어보드(Similan Liveaboard) 】 4탄 딥 안다만 퀸(Deep Andaman Queen) (Feat. 리셀리우 락(Richelieu Rock))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카오락 탑라무 항구(Khao Lak, Thap Lamu Pier)에 도착했다. 완전히 어둠이 내린 항구에는 세계 1차 대전 때나 보던 약간 무식한(?) 디자인의 철제 흰색 배가 떡하니 내 눈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배가 내가 3박4일 동안 총 10회 다이빙 할 시밀란 리브어보드 "딥 안다만 퀸(Deep Andaman Queen)" 이었다. 스탠다드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좁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좁았다.ㅜㅜ 그리고, 침대 메트리스와 이불도 좀 눅눅했..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리뻬(Koh Lipe) 】 3탄 꼬리뻬(Koh Lipe) 바다 이야기 (Feat. Stone Henge & 8 Mile Rock) 이제 꼬리뻬의 바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 바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꼬리뻬 다이빙 샵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야 겠다. 다시한 번 이야기 하지만, 꼬리뻬에는 한인샵이 없다. 3년 전 꼬리뻬의 다이빙 샵들은 보통 워킹스트리트에 매장을 한 곳 이상씩 가지고 있었고, 리조트도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 3년이 지난 지금은 변화가 좀 있다. 3년 전 꼬리뻬 다이빙 샵 현황 보러가기 ▶ 워킹스트리트의 매장이 통폐합 된 듯 했다. 현재 가장 규모가 커 보이는 샵은 "꼬리뻬 다이브 센터(Koh Lipe Dive)"였다. 3년 전에는 "꼬리뻬 다..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리뻬(Koh Lipe) 】 2탄 겨울 시즌엔 역시 꼬리뻬(Koh Lipe) (Feat. 마운틴 리조트) 1탄에서 핫야이 공항에 도착한 이야기까지 했다. 내가 왜 돈므앙 공항이 아닌 수완나품 공항에서 비싼 '타이 스마일'을 탔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전적으로 장비가방 즉 수화물 때문이다.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는 태국 국내선 항공사는 '타이 에어아시아X', '타이 라이언', '녹에어' 등이 있고, 이 항공사들은 위탁 수화물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인 '타이 에어웨이', '타이 스마일', '비엣젯', '방콕 에어웨이' 등 중에서 '비엣젯' 항공사를 제외 한 3개의 항공사는..
【 서른다섯 35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파타야(Pattaya) 】 1탄 파타야 'LK에메랄드 호텔'과 파타야 바다 이야기 (Feat. 파타야 바다 빼고 다 좋아.) 이번 여행은 10여번 태국을 여행했지만, 처음으로 '파타야' 라는 관광과 유흥의 중심지부터 시작했다. 술과 담배를 안하는 나로서는 유흥의 도시인 '파타야' 와는 왠지 안 어울릴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방문을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일인지 이번 여행에서는 그 유명한 '파타야'를 꼭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지난번 필리핀의 코론-엘니도-사방 비치 여행에서 코론 만 제외하고 거의 무계획 무예약으로 가서 참담한 돈낭비를 한 것을 거울 삼아 한국에서 거의 모든 예약을 하고 갔다. 심지어 교통편까지 다 예약 하고 갔다. ㅎ 다이빙 샵만 예..
【서른네 34번째 나홀로 여행 - 필리핀 코론 & 엘니도 & 사방】 2탄 엘니도(El Nido) & 사방 비치(Sabang Beach) 이야기 (Feat. 아! 야속한 22호 태풍 '날개') 코론에서의 다이빙을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마무리 하고, 각 자의 일정대로 실행하기로 한 날이 왔다. 나와 내 친구는 아침 7시에 출발하는 엘니도 행 페리를 타기위해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였고, 무사히 페리를 탔다. 항구까지 트라이씨클로 150PHP 였고, 2일 전에 호텔 리셉션에서 페리 티켓을 예약했다. 가격은 2,816PHP 였다. 코론에서 엘니도까지 오전 7시에 출발해서 낮 12시에 도착했으니까 약 5시간이 걸렸다. 엘니도의 첫 느낌은 "우와! 멋있다!" 병풍처럼 엄청난 바위 절벽들이 둘러쳐져 있는 모습이 꼭 태국..
【 서른네 34번째 여행 - 필리핀 코론 & 엘니도 & 사방 】 1탄 코론(Coron) 이야기 (Feat. 꼬이고 또 꼬인 여행의 시작) 이번 여행은 꼬여도 아주 무지막지하게 꼬인 여행이었다.ㅜㅜ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2020년에 다녀왔을 코론을 이제야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출발 할 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아! 애증의 '제주항공'. 출발 일주일 전에 출발 날짜의 항공기가 결항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헐~~~ 멘붕이었다. 이미 예약되어있는 필리핀 국내선때문에 할 수 없이 원래 날짜보다 하루 전 출발로 변경했다. 변경할 때도 고객센터와 통화가 안되어 애를 먹었다. 또, 안써도 될 마닐라 1박 호텔비가 추가 되었다. 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코론의 부수앙가 공항으로 가기 위해 마닐라 4터미널의 세부퍼시..
【 서른세 33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꼬따오(Koh Tao) 】 2탄 꼬따오(Koh Tao) 바닷속 이야기 (Feat. 나의 300번째 다이빙) 이제 태국 꼬따오(Koh Tao)에서의 다이빙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꼬따오의 다이빙 시스템은 어느 샵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내가 경험한 '반스(Ban's) 리조트'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다. 꼬따오(Kho Tao)에서는 다이빙 모선에 타면 2회 다이빙을 기본으로 하고, 이것을 '트립(Trip)'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전 트립과 오후 트립, 야간 다이빙 1회로 하루 다이빙이 진행된다. 지금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오전 트립에서 펀 다이빙은 거의 없고, 오후 트립에 펀다이빙이 많다고 한다. 오전 트립은 거의 교육 과정이었다. 그리고, 야간 다이빙..
【 서른세 33번째 나홀로 여행 - 태국 꼬따오(Koh Tao) 】 1탄 꼬따오(Koh Tao) 들어가기와 맛집 이야기 내 로그북을 살펴보니, 어느새 268 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2022년 1월 2일 올해 첫 다이빙을 몰디브 바다에서 201번째 다이빙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벌써 268번째 다이빙을 7월 필리핀 사방 비치에서 했었다. 조금만 더 하면 300번째를 찍겠는데 라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나의 다이빙 고향인 '꼬따오(Koh Tao)'도 2년11개월 만에 방문도 하고, 나의 쌤에게 나 이만큼 성장 했어요를 보여 주면서 300회 다이빙을 찍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2년11개월 동안 못 가본 기간을 몽땅 보상 받는 기분으로 꼬따오에서는 2주를 매일 다이빙 하면서 총 33회 다이빙을..
【 서른두 32번째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Sabang Beach) 】 2탄 사방 비치(Sabang Beach) 바닷속 이야기 사방 비치의 포인트는 아래 포인트 맵을 참고 하기 바란다. 내가 이번에 다녀온 사방 비치 포인트들은 1일차, 알마제인 - 캐년 - 마닐라 채널 2일차, 터들락 - 캐년 - 사방렉(야간) 3일차, 몽키비치 - 캐년 - 스카이 다이브 4일차, 베르데 섬 드롭오프 A - 드롭오프 B - 캐년 - 사방렉(야간) 이렇게 13회 다이빙을 했으며, 1일 1캐년과 야간 다이빙을 2회 했다. 그리고, 앞으로 보게 될 동영상들은 날짜별, 포인트 별로 모아서 편집했다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란다. 지금부터 포인트 설명에 들어가겠다. '알마제인(Alma Jane)'은 난파선 포인트이며 체크 다이빙을..
【 서른두 32번째 여행 - 필리핀 사방 비치(Sabang Beach) 】 1탄 사방 비치(Sabang Beach) 들어가기 & 여러 모습 (Feat. 송오브조이(Song of Joy)) 이번 필리핀 민도르섬 사방 비치 여행은 급작스럽게 진행되었다. 6월 사이판 여행을 하는 중에 일행 중 일부가 '사방 비치'가 좋다고 계속 뽐뿌질을 해댔다.ㅎ 사실 7월 여행은 국내 울릉도를 갈 생각이었다. 작년 7월에 울릉도를 가서 참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이판 여행중에도 여행 다녀 온 후에도 계속 사방 사방 사방 하면서 뽐뿌질을 해대니 팔랑귀인 내 귀가 점차 솔깃해 지기 시작했다.ㅎ 울릉도 여행 경비와 사방 비치 여행 경비를 단순 비교했더니,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사방 비치 여행 경비가 울릉도 여..
【 서른한 31번째 여행 - 또다시 사이판(Saipan) 】 2탄 그로토, 그 찬란한 빛내림(Feat. Round Ribbontail Ray) 라우라우 비치는 2번 다녀왔다. 첫번째는 1일차 때 체크 다이빙으로 일반적인 코스였고, 두번째는 마지막 6일차 첫번째 다이빙 때 다녀왔다. 마지막 6일차에 다녀온 라우라우 비치는 색다른 모습이었다. 우선 공기량과 체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가지 못하는 곳이다. 우리 팀이 150로그 이상의 중급 이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이드가 데리고 간 것이었다. 약 15분간 계속 핀질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라우라우 비치에 이런 큰 크레바스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라우라우 비치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꼬북이도 잊혀질 만하면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ㅎ 4~5마..
【 서른한 31번째 여행 - 또다시 사이판(Saipan) 】 1탄 사이판의 남쪽 바다 '나프탄' & 북쪽 바다 '스팟라이트' 4월에 사이판에 다녀오고 나서 이번 6월에도 또 사이판이다.^^ 4월에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다녀오지 못 한 포인트가 많아 돌아오자마자 6월에 다시 다녀올 생각으로 항공편을 예약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6월 사이판 여행은 대성공이었다. 사이판의 남쪽바다 포인트인 '나프탄', '오비안 비치'와 북쪽바다 포인트인 '윙 크레바스', '스팟라이트' 를 전부 다녀왔다. 여기에 라우라우 비치 포인트 중 공기량과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갈 수 없는 '라우라우 비치 크레바스' 까지 다녀왔다. 샵은 4월에 너무 잘 해주신 '아쿠아다이브' 역시 이번에도 짱! 이번 여행에도 당연히 먹방을 했지만, 먹방..
【 서른 30번째 나홀로 여행 - 2022년 첫 국내 다이빙 】 범섬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모자반 숲은 경이로웠다!^^ 국내 다이빙을 해야하는데, 따뜻한 남쪽바다를 다녀와서인지(1월 몰디브, 4월 사이판) 추운 국내바다는 왠지 꺼려졌다. 그래도 이 시기(3월 중순~5월 중순)에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작년에도 보려고 했지만, 평일에도 풀북이여서 못 봤던 그 유명한 "금능 비양도 모자반 숲" 이다. 올해는 4월 마지막 주 평일에 예약을 쉽게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풍주의보가 떴다. 헐~~~ 전날 급히 취소하고, 할 수 없이 5월 2번째 주로 2박3일 예약했다. (5월 첫번째 주는 연휴로 비행기 티켓 값이 너무너무 비쌌다ㅜㅜ) 그런데, 이번에는 출발 전날 샵에서 연락이 왔다. 불길한 예감이 ..
【 리얼 후기 】 뜻밖의 생일 선물! "젠하이저 CX Plus True Wireless" 3월 내 생일날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 외출을 할 때 사용하던 "QCY T2C"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성비 좋은 성능을 발휘해 음질도 모나지 않으니 3년 동안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 못마땅했는지 내 동생이 내 생일 날 예고없이 택배 하나를 보내왔다. 예전에 그냥 지나가는 말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바꿀때가 된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그걸 잊지않고 생일 선물을 보내 온 것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모델은 첫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3 프로 둘째, 자브라 엘리트 85T 셋째, 젠하이저 CX Plus True Wireless 이 세가지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가격대도 20만원 이하로 비..
【 스물아홉 29번째 여행 - 25년만 감회가 새로운 사이판(Saipan) 】 보여지는 곳까지 시야인 사이판 바다 과연? & 그로토의 매력 2탄 1탄에서는 샵 대표님 덕분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이판에서의 즐거운 먹방 이야기를 했다. 사실 "사이판"은 뭐 특별한 것이 잘 생각이 안나는 지역이다. 몰디브는 대물, 팔라우는 신들의 정원, 필리핀은 가성비 등. 하지만, 한가지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른 어떠한 지역보다 뛰어난 시야다. 보여지는 곳까지 뻥 뚫린 시야. 이것이 사이판 바다의 장점이다. 그런데, 우리 일행이 방문한 시기에 난데없이 열대성 저기압(폭풍)이 발생했다. 사이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세찬 강풍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숙소와 샵에 무사히 도착해서 샵 대표님과 논의를 했다. 날..
【 스물아홉 29번째 여행 - 25년만 감회가 새로운 사이판(Saipan) 】 먹방 여행인지, 다이빙 여행인지 1탄 - 새로운 먹방 여행지 사이판 - 25년만의 방문이다. 내가 군대를 전역한 이후 경험삼아 6~7개월 정도 '투어컨덕터(TC ; Tour Conductor)' 일을 했을 때 사이판을 3번 정도 방문했었다. 그 때는 일로 방문했지만, 지금은 여행으로 방문했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지만, 감회가 참 새롭다. 25년 만이다. 코시국에 2022년 새해를 몰디브에서 맞이한 이후 쫄려서 해외투어를 못 나가다 한 번 맛 본 따뜻한 남쪽 바닷물이 그리워서 과감히 질렀다. 2020년 5월에 항공권 예약까지 되어 있었는데 모조리 취소당해서 무려 2년 동안 기다림의 사이판 행이고, 25년만의 방문이다. 그 때는 ..
【 스물여덟 28번째 여행 - 2022년 새해를 몰디브에서 】 몰디브(Maldives) 리브어보드(Liveaboard) 4탄 - 몰디브 리브어보드에 대한 소소한 TIP - 이번 후기로써 몰디브 리브어보드 후기를 끝마칠 예정이다. 이전 3탄 후기에서 보았듯이 17회 다이빙을 무사히 끝마친 시간이 7일차 오전 12시 경으로 점심 시간 전이었다. 오후에는 추가(엑스트라) 다이빙을 하고 싶은 사람들만 모아서 Maagirri(Fish Factory) 포인트에서 다이빙 했다고 한다. 지금부터 내가 몰디브 바다에 대한 느낀 점을 간단히 말해 보겠다. (내가 가봤던 태국 바다, 필리핀 바다, 우리나라 바다와 비교하면서) ① 시야 : 단연코 우리나라 바다보다는 좋았고, 타 동남아 바다와는 비슷한 정도다. 태국이나 필리핀..
【 스물여덟 28번째 여행 - 2022년 새해를 몰디브에서 】 몰디브(Maldives) 리브어보드(Liveaboard) 3탄 - 만타 가오리(Manta Ray) 와 고래 상어(Whale Shark) - (Feat. 베이비 이글레이) 지난 2탄 후기에서는 2개의 포인트에 대한 영상만 맛보기로 보여줬다. 이번 3탄에서는 기억에 남고 좋았던 포인트를 선정해서 영상을 보여드리겠다. 2탄에서 보여준 포인트 포함해서 총 10개 포인트 영상(3탄에서는 8개)을 준비했다. 몰디브는 상어 보는 포인트가 꽤 많았는데, 코시국 이전 마지막 해투인 '말라파스쿠아' 에서 '환도상어'를 볼 때와 비슷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 상어 포인트들은 조류가 엄청 강했다. 조류 걸이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였다. #..